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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월롱면이 주최하고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월롱산 철쭉제'를 2024년 4월 20일, 월롱시민공원(주소: 월롱면 덕은리 산 134-1)에서 개최합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합니다.

방문 편의를 위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도권광역전철 경의선 월롱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 버스를 운행합니다.

이번 축전에서는 참가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합니다.

‘철쭉사진 콘테스트’ 공간에서는 참가자 누구나 월롱산 철쭉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을 2장씩 인쇄하여 주며, 희망자에 한해 인화한 사진으로 경연(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 풍경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꽃 풍경 만들기’ 체험관과 ‘떡메치기 체험’을 한 후 인절미를 맛볼 수 있는 체험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관 등을 운영합니다.

각 체험관의 참가비는 1,000원으로, 축제 운영관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봄꽃을 얼굴에 그려 넣을 수 있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은 많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합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개최합니다.

제기차기, 줄넘기, 투호놀이, 훌라후프, 신발양궁 등 다양한 체육 활동(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개막 및 폐막 공연, 태권도 공연, 주민자치 수강생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최성근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산 철쭉동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그간 월롱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등을 통해 1만주 가량의 철쭉을 추가로 심었다”라며, “면민 모두가 함께 가꿔온 월롱산 철쭉동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철쭉의 꽃말처럼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월롱산 봄 정취를 가득 느끼시기를 바라며, 파주 대표 봄꽃 축제,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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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하여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인 경기 '똑버스'가 파주시 탄현면, 광탄면, 운정4동에서 운행을 시작합니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파주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2023년 12월 27일부터 차량 총 9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에 투입하는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종으로, 탄현면, 광탄면, 운정4동에 각각 3대씩 운행합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24시)까지입니다.

파주 똑버스는 지난 2021년 파주 운정.교하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2023년) 10월 5대를 증차한 바 있습니다.

탄현, 광탄, 운정4동으로 운행 지역을 확대하면 총 24대가 운행하는 것입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상표(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규 노선과 기본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입니다.

기존 버스와 달리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하여 승객의 수요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차․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추어 똑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하여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하는 체계입니다.

이용 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11개 시군에서 119대를 운행 중이며, 누적 총 이용객은 약 150만 명입니다.

도는 파주에 이어 2023년 12월 중 이천 장호원읍.율면 지역에 똑버스를 8대 확대 도입하여 똑버스 총 136대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똑버스 운행 지역 확대로 더 많은 파주시민들이 쉽고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를 도내 전 시군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신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똑버스를 통해 운정역, 헤이리 예술마을 등 지역 거점 및 관광지 연계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말처럼 도민분들께 1시간의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똑버스가 경기도 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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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 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수도권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0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3년 12월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앞서 선정된 1, 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전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하였습니다.
 
옥정~포천 건설사업(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이 성립되어, 일반 경쟁입찰에 비하여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는 철도 기반시설(인프라)이 전무한 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되는 '옥정포천선'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고, 만성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줄이는 등 경기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경원선.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등과 연계하면 그 효과가 획기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도는 내년(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진행하면 2029년 완공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옥정~포천 간 수도권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총 17.1킬로미터(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합니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이며, 이중 일괄입찰로 발주하는 1~3공구의 추정 합계 공사비는 1조 870억 원(1공구 3,544억 원, 2공구 3,679억 원, 3공구 3,647억 원)입니다. 

○ 수도권광역전철 옥정-포천 구간 노선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공사의 특성상 공구의 분할은 불가피한데, 드물게 3개 공구 모두 유찰 없이 턴키입찰이 성립돼 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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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과 파주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3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열립니다.

 

○ 축제 행사 일정표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을 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알콩’은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말합니다.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하여 제공하는 음식(먹을 거리)을 말합니다.

 

★ 축제장 먹거리장터 대표 음식 가격표

 소머리국밥 1만원, 녹두빈대떡 1만원, 돼지껍데기 8천원, 두부김치 7천원, 두부부침 7천원, 순두부백반 8천원, 콩비지백반 8천원, 찹쌀순대모듬 1만5천원, 평양냉면 9천원, 잔치국수 6천원, 콩죽 3천원, 장단콩손순두부 1만원, 인삼튀김 1만2천원, 해물파전 1만원, 인삼막걸리 6천원, 콩막걸리 5천원, 일반 막걸리 4천원, 소주 4천원, 음료수 2천원


‘놀콩’은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인 놀거리를 의미합니다.

‘살콩’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하여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을 운영하는 살거리를 말합니다.

○ 축제장 콩 판매 가격표 (단위 : 원)

구분 무게(kg) 2023 2022 2021 2020 2019
백태 1kg 9,000 9,000 9,000 9,000 7,000
3.5kg 31,000 31,000 31,000 31,000 25,000
7kg 60,000 60,000 60,000 60,000 48,000
기타 유색 콩
: 서리태(태청), 밤콩(율태), 선비콩
1kg 12,000 12,000 14,000 14,000 12,000
3.5kg 41,000 41,000 46,000 46,000 41,000
7kg 80,000 80,000 90,000 90,000 80,000
늦서리태 1kg 15,000 15,000 18,000 18,000 15,000
3.5kg 51,000 51,000 61,000 61,000 50,000
7kg 99,000 100,000 120,000 120,000 99,000
쥐눈이 1kg 12,000 12,000 12,000 12,000 10,000
3.5kg 41,000 41,000 41,000 41,000 36,000
7kg 80,000 80,000 80,000 80,000 70,000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광역전철 문산역(1번 출구 앞)과 임진각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영합니다.
 ★ 운행시간 : 09:00 ~ 17:00 (수시 운행)

향토음식점은 읍면동 부녀회가 직접 운영하고, 음식 가격을 누리집 및 현수막에 사전공지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하여 1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농특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관,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이 밖에 요리경연대회, 파주장단콩 전국 주부가요대전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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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 4천 792평방미터(㎡)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을 조성하여 2023년 11월 3일 개장했습니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 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입니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그 동안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편의시설(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전체 시 면적의 58퍼센트(%)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일동 인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한 끝에 관내 첫 산림욕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해(2022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연 친화 숲길, 쉼터, 맨발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03년 조림사업으로 식재한 3헥타르(ha) 면적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한 울창한 숲 사이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다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다양한 쉼터도 마련하였습니다.

생태.환경 가치가 높은 2천 평방미터(㎡) 규모의 수국정원도 함께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시는 자체적으로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제작한 흔들그네, 포토존, 명판 등 각종 목공품들도 설치하여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자일 산림욕장은 조성단계부터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의견(아이디어)을 반영하였습니다.

주민들은 산림휴양시설 상표 도안(브랜드 디자인), 상징(브랜딩)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주민참여 행사(프로그램) 및 교육 등에 참여하며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만들어 낸 주민참여 제작 조형물을 산림욕장 내에 전시하여 ‘시민에게 사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일 산림욕장’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시는 시민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숲체험, 목공체험, 산림욕 등 다양한 산림교육 체험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산림욕장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임시 개방 후 겨울철 운영을 잠시 중단하였다가 내년(2024년) 3월에 다시 개방할 예정입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로 조성된 자일 산림욕장을 통해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약점으로 여겨지던 개발제한구역을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지역이라는 강점으로 활용했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자일 산림욕장 조성을 시작으로 우리 시 최대 장점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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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KTX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파주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2023년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 1회(총 6회, 한가위(추석) 당일은 휴무) 운행합니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은 경기 북부 휴전선(비무장지대) 가까이에 위치한 주요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 통일촌, 도라전망대(도라산),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는 당일 버스여행 노선입니다.

탑승장소는 KTX서울역(3번 출구, 9시)과  수도권광역전철 경의중앙선 운정역(1번 출구, 10시) 두 곳입니다.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1만 2,000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 8,500원입니다.
요금에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요금이 포함되며, 중식비,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입니다.

파주시티투어 전용 버스 차량을 이용하며, 전문 문화해설사가 탑승.안내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아래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pjcitytour.kr/master/14851


○ 문의 전화번호 : 성오투어 02-730-0531
  상담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서울역 여행센터와 협력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파주시티투어 특별노선에 대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라며,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기코스 확대를 검토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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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전철 경원선의 동두천~연천구간이 전철화(1호선 연장)를 마치고 2023년 12월 개통합니다.

경기 연천군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공정률이 2023년 6월 말 기준 93퍼센트(%)로, 부설주차장 공사 등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개통일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하여 9월 중 최종 결정합니다.

군은 11월까지 종합 시험 운행을 거쳐 2023년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입니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킬로미터(㎞)로,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철 개통에 발맞추어 군은 역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군은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개편하기로 하였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1호선 및 국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전철개통과 함께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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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 철도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서울‘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하여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갑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s://www.gg.go.kr/

 
이재명 지사는 2021년 8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킬로미터(㎞)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됩니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2021년)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2022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 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 원, 청원건널목 개량비 13억 원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3개 시가 부담하고, 도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정밀안전진단비의 30퍼센트(%)인 3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대곡 6곳입니다.

 

차량은 디젤동차(RDC) 3량 1편성으로, 평일(월~금) 24회, 주말·휴일 16회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교외선은 그간 부족했던 북부의 교통기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순환 철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철도 수요가 점점 늘어날 텐데, 교외선 재운행이 경기북부의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개발의 진척을 이루는 계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행 재개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룬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급적 신속하게 업무추진을 해서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열차 운행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7080세대에게 추억의 열차로 불리는 서울교외선은 1963년 8월 최초 설치된 후 그간 관광·여객·화물운송 등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2004년 4월경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이에 도는 지난 2019년 9월 3개시와 교외선 전철화 구축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공동건의문 발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교외선 적기개통 협약 등 교외선 재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어 2020년 3~12월 실시한 교외선 운행재개 타당성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3개시와 협의를 진행하여 디젤동차를 통한 운행재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설 개량비 40억 원이 2021년도 국비로 반영됐으며, 도는 이에 맞춰 지난해 12월 3개시와 적기개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1~7월 국토부 등 관계기관들과 설계추진 및 지자체 비용부담을 수차례 협의하며 사업추진 방안 합의를 도출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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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1년 8월 19일, 국가철도공단에서 내년(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이 공정률 77%를 넘기며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입니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yeoncheon.go.kr/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킬로미터(㎞)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299억 원입니다.

경원선 전철은 차량 10량 1편성, 최고속도 200㎞/h 설계 제원으로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 왕복 88회로 운행합니다.

경원선 전철이 완공되면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이 연천까지 이어지며, 2023년부터는 연천에서 용산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경원선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사업으로, 국가정책의 의지와 방향을 담아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연천∼철원 전철연장사업 추진과 백마고지~월정리 복원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의 금강산 노선과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군은 지역주민이 건의하여 반영된 전곡 교량화 등 위·수탁 사업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약해 군이 611억 원의 재원을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건설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전곡읍 구간 820미터(m) 교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개선사업으로 도심지역 단절 부작용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곡 교량화 구간 '하부공원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은 철도사업법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하고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한국철도공사가 운행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개통할 예정입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국토균형발전을 통한 지역발전 도모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내년 말 개통목표로 신속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경원선의 역사적 배경을 살려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가 운행되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 경원선 노선도


○ 새 연천역사 조감도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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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군은 인구유입 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전입세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2021년 7월 4일 밝혔습니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yeoncheon.go.kr/


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하여 2020년 10월 1일 이후 전입한 세대에 정착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연천군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최대 4인까지 1인당 10만원(연천사랑상품권), 2년 이상 거주하면 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택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연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는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퍼센트(%)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귀농·귀촌으로 전원주택의 삶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있습니다.

군은 전입 후 1년 이내 귀농·귀촌을 한 이들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토지 및 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라 대출 가능한도 내 융자를 지원합니다.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2년 이상 임차해 전입 시 주택 수리비도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영농정착금으로 전입일로부터 1년 전 또는 1년 안에 농업경영체를 신규등록하고 소재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만 65세 이하 세대주는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폭을 확대 조정했다”며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등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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