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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원시~대곡 구간에서 대곡~일산 구간이 연장 개통하여, 안산시민의 철도이용 편의가 더욱 나아질 전망이라고 8월 24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1일 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한 데 이어,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곡~일산 구간(6.8km)이 2023년 8월 26일 추가로 개통합니다.

이번 서해선 연장 개통으로 열차를 추가 투입하여 운행 횟수가 평일기준 기존 134회에서 172회로 대폭 증가합니다.

배차간격 또한 출.퇴근시간대 기존 12분에서 8~10분으로 단축하여 서해선과 안산선, 수인·분당선 환승 이용자들의 광역 철도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안산에서 서해선을 이용할 경우, 고양시 일산까지 환승 없이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경기 서북부 접근성 개선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광역이동 수요 증가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서해선 원시 일산 구간 노선도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앞으로 신안산선, 인천발 KTX 및 GTX-C 상록수역 정차 등 광역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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