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에서 2025년 11월, 가을 특선 보충용(?)으로 제공하는 두 번째 음식은,

서해안 자연산 대하 소금구이입니다.

우선,

어느 지점을 이용할까 고민하다가,

최근(2025년 10월 28일) 점포 위치를 옮긴 미아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직전에 점포가 있던 삼성전자대리점(삼성플라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정식 명칭은 '빕스 현대백화점 미아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한 지점은,
영업시간이 백화점 혹은 쇼핑몰 영업시간과 다른 경우, 출입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백화점 영업전 혹은 영업종료 이후에는

건물 오른쪽 옆에 있는 고층 식당가 전용 승강기(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오전 10시 30분 영업 시작인데, 조금 일찍 갔더니, 8층으로 내려갈 수 없어서, 9층에서 잠시 대기했네요.

매장은 아주 넓고 쾌적하고, 창도 넓어서 좋습니다.

부산 광안점이 개천 건너 용호동 더블유(W)스퀘어몰로 이전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ㅋ

주중에 일찍 가서 그런지 창가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아파트 전망이네요. ㅎㅎㅎ

주문을 한 후, 평소와는 다르게 대하부터 찾았습니다.

이것이 서해안 자연산 대하.

생각보다 씨알이 굵어서 놀랐습니다.

접시에 담아와서 껍질을 까 보니, 기존 새우튀김보다 속살 양이 4~5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근래 빕스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자연산 대하만 먹고 와도 음식값이 안아까울 정도랍니다.

대하 소금구이를 두 판(?)이나 먹고 나서야 과일을 담아 왔습니다. ㅋ

대하에 팔렸던 정신을 바로 차리고, 다른 음식 살펴 보는데,
앙쿠르트 클램차우더 스프도 다시 돌아왔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계란찜과 함께 ㅎㅎ

기름지고 양많은 대하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너무 불러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더 먹었습니다.

또띠야.

아주 작게 만든 와플.

후식을 살펴 보니, 미아점에도 구슬아이스크림과 꼬마츄러스가 있습니다.
이전 미아점에는 없던 간식들이죠.~

이렇게 대하, 말 그대로 큰 새우 잘 먹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1만원 할인권(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행사 상세 내용은 아래 갈무리 한 것을 참고하세요.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빕스(VIPS)에서 2025년 가을 출시한 특선 음식은 전년 대비 종류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먹어보고 실망한 후, 다음 개편 때 까지 안가려고 했는데요.

11월 들어서면서 두 가지 특별 음식(menu)을 기간 한정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시간날 때 다녀왔습니다. ㅋ

우선,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제공한 칠리크랩.

이건 싱가포르 명물 해산물 음식이지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잡은 자연산 꽃게로 싱가포르풍 매콤새콤 양념 꽃게찜을 만들었습니다.

방문한 매장은 서울지하철3호선 구파발역과 바로 연결되는 롯데은평몰 3층 빕스.

승강기에서 내려 잠깐 창가 풍경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ㅋ

예약 시간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사과가 들어간 샐러드로 첫 접시.

보통은 풀.과일 몇 접시 더 먹고 육류로 넘어가는데,

이번에는 칠리크랩부터 집어 왔습니다. ㅎ

생각보다 덜 맵기는 했는데,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것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네요.~

더 먹고 싶지는 않아서,

다음 접시는 풀과 과일을 보충했습니다. ㅋ

계란찜, 일본말로 차완무시 부활했습니다. 반가워라~ ㅎㅎ

주말이라 백립도 한 조각 집어 오고.
여기에는 소시지떡볶이(소떡)도 있어요.
튀김닭(치킨)은 브라질산이 아니어서 상태가 좋습니다.

이것저것 아무거나 두서없이 담은 접시. ㅋ

주말에는 홍게죠.~

꽃게찜용 게도 종류가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등껍질에 커다란 검은 점이 박힌 녀석이었는데,
확실히 모양이 다릅니다만,,
맛은 비슷비슷. ㅎㅎ

핏자가 먹고 싶어서 감자튀김과 함께~
얼큰 국물도 떠 왔습니다.

피자 가장자리가 남아서, 또띠아용 양념(소스) 몇 가지 찍어 먹었네요.
꼬마츄러스도 맛있지요.

마지막은 후식류.

이렇게 한정 제공하는 특선 음식인 칠리크랩을 먹고 왔습니다.

딱히 대단한 건 아니었네요.

다음에는 대하인데, 그건 어떨지...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누리집

2023년 봄 단종했던 맥도날드 후식 애플파이.

작년(2024) 가을, 해피스낵으로 부활했다가 또 사라졌는데요.

1년 정도 지난 2025년 10월 중순,

해피스낵 포함 음식.음료 개편과 함께 재판매 시작했습니다. ㅋ

가격은 1,500원.

오랜만에 보는 애플파이, 감회가 새롭네요.~

반을 쪼개서 속을 보니, 주사위 모양으로 썬 사과 조각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애플파이 상시 판매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또 언제 사라질 지 모르니, 기회 있을 때 마다 먹어 보렵니다.~

참고로, 표준 영양성분표 상
애플파이 단품 무게는 82그램(g), 열량은 236킬로칼로리(kcal), 포화지방 2.9그램, 당(류) 9그램, 단백질 3그램,  카페인 199밀리그램(mg).

의외로, 카페인 함량은 높고 당류 함량은 낮습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구파발역과 바로 연결되는 롯데은평몰 3층에 위치한 빕스 은평롯데점.

매니아데이를 맞이하여 방문했습니다.

2025년 10월 말까지 진행하는 에스케이텔레콤(SKT) 고객감사제 반값 할인 행사 때문에 요즘 예약하기 아주 불편한데요.

어렵게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네요. ㅠㅠ

에스케이 할인 덕분에(?) 음식도 형편없어졌어요. 먹을 게 없다는 ㅡㅡ;;

첫 접시부터 풀과 과일.

두번째 접시에는 고수를 듬뿍 얹었습니다. 분노의 풀 만찬. ㄷㄷㄷㄷ

세번째 접시도 풀, 그리고 과일. ㅡㅡ

네번째에는 얼큰 국물 한 사발을 떠 왔네요. 속풀이용. 혹은 화풀이용. ㅋ

다섯번째 접시는 새우튀김과 닭튀김.
육고기가 이 정도 밖에 없습니다.

여섯번째 접시는, 그나마 먹을 만 한 또띠야.

은평롯데점에는 소시지 베이컨 떡볶이도 있습니다.

다음 접시에는 비빕밥용 콩나물과 돌나물 조개 무침. ㅋ
얼마나 먹을 게 없으면 이런 것 까지 집어 왔을까요. ㅡㅡ

마지막은 후식.

이 집에는 팝콘과 꼬마 츄러스(추로스)도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2시간으로 줄여 버리는 바람에, 먹을 것도 별로 없는데,
그나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나왔네요. 

빕스 매니아 퍼스트와 플러스 등급은 매니아데이 할인 15퍼센트(%).

CJ(씨제이) 카드 할인 20% 적용하면

일반가 39,700원인 평일 런치 샐러드바 최종 결제 금액은 26,992원.

결제 하고 나니 직원분이 할인권(쿠폰)을 한 장 줍니다.

빕스 은평롯데점 단독행사로,
이걸 사용하면 2025년 11월 한 달간 상시 제휴 할인에 추가 15퍼센트 할인 가능하다고 하네요.

테이블(식탁)당 최대 1장 사용 가능하니,
혼자 이용하는 분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특선 음식을 교체했습니다.

2025년 10월 초, 길고 긴 한가위 연휴 기간 중에 제일제당센터점(구.쌍림점)을 방문했습니다.

특선 음식 중에는 주중 저녁(디너) 혹은 주말.공휴일에만 제공하는 음식이 있는데,
이번 가을 특선 중에는 '갈릭 연어구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아래 사진 중 가운데 자리에 있는 음식.

다른 건 주중이랑 별 차이 없다는 말이지요. 흑흑흑...
 
딱히 특별한 것도 없으니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연휴인데 한 번 이용해 봤습니다.

풀과 사과 샐러드.
샐러드에 양념(드레싱)을 과하게 해서 다소 부담스러웠네요.

다음은 파인애플과, 드레싱 안 뿌린 '생채소류'.
브로콜리는 어쩔 수 없이 양념 조금 묻은 거입니다. ㅋ

부담스러워도 사과를 한 번 더 가져 왔습니다.
위에는 고수를 듬뿍~ 얹어서 드레싱의 느끼함을 지워 보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왼쪽은 얼큰탕. 오른쪽은 가리비.

구운 연어는 이전에 먹어 봤을 때 별 감흥이 없어서 조금만 집어 왔는데,
역시... 조금만 가져 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새우튀김은 이 집도 먹을 만 했습니다. ㅋ

평일 저녁.주말.공휴일에만 제공하는 음식 중 하나인 홍게.
이번에는 바짝 마른 게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먹을 게 없을 때는 평소 안먹던 음식에 손이 갑니다.~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또띠야.

두번째 또띠야 접시에는 감자튀김도 함께 ~

후식을 보니, 한입 크기의 '꼬마 롤케익'이 신제품으로 등장했습니다.
이건 매장(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간혹, 특정 매장에서만 제공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츄러스(추로스), 구슬아이스크림, 소떡 같은 것.

한 줄 결론.
얼른 겨울 특선으로 음식 바꿨으면 합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한국 케이에프씨(KFC; 구.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에서는 매월 11일, 닭고기 음식(치킨) 단품을 구입하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1+1)를 합니다.

행사명은 '치킨올데이'.

지난 9월에는 참전(?)을 못했는데, 이번달에는 신제품도 나오고 해서 일부러 시간을 냈습니다. ㅋ

9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는 '트러플 치르르'도 행사 제품에 포함입니다.
단, 치르르는 판매 안하는 매장도 있으니, 맨 아래에 갈무리 해 놓은 행사 정보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평소에는 2조각 주문해서 총 4조각을 먹는데,
이번에는 무리를 했습니다.

부위가 골고루 섞인 건 아니지만, 거의 한 마리 수준이네요.

신제품 '트러플 치르르 치킨' 1더하기1 3,500원.
갓 양념 치킨 1+1 3,500원.
핫크리스피 치킨 1+1 3,300원.

음료는 회원등급 할인권(coupon)을 이용해서 500원.

제품을 받고 보니, 한 쟁반 닭튀김, 양념튀김 등 닭을 조리한 음식이 가득합니다. ㅋ

왠지 급식받은 기분이 들기도 하더군요. ㅎㅎ

다만, 맛대가리 없는 닭다리를 두 개나 준 것은 매우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ㅍㅍ

닭다리는 기본 제공 하지 말고, 달라는 사람만 줬으면 하네요.
아 진짜,
누린내 많이 나고, 뼈가 커서 먹을 거 없는 닭다리는 극혐입니다.

아무튼,

트러플 치르르 치킨은 출시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맛보기로 한 조각 주문해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큰 덩어리로 먹었는데,

별하나치킨(비에이치씨; bhc)의 간판 닭튀김 음식인 '뿌링클'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밑간은 핫크리스피 치킨처럼 매콤한 양념을 사용하는데, 맵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아요.

튀김옷 벗기고 속을 보면 핫크리스피입니다. ㅋ

양념가루 때문인지, 이것만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제 기준으로는, 다른 것과 섞어서 두어 조각 먹으면 딱인 것 같습니다.^^;

핫크리스피와 갓양념은 한결같이 맛있습니다. ㅋ

섞어 먹는 재미가 있지요.

예전에 핫크리스피보다 오리지널을 주로 먹을 때는, 남은 양념을 오리지널에 찍어 먹기도 했네요. 

단품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행사는 매일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11일 행사를 놓친 경우, 밤 시간대를 이용해 보세요.

참고로, 아래는 2025년 10월 치킨올데이 행사 안내문입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팀홀튼에서 가을을 맞아 여러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한 입 크기 꼬마 도넛(도너츠)인 팀빗도 두 가지를 추가했구요.

도토리 메이플 팀빗(Acorn Maple Timbit), 솔방울 메이플 팀빗(Pinecone Maple Timbit) 각 한 개씩,
총 두 개(2P)를 1회 주문 단위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1,800원.

기존에 판매하던 일반 팀빗보다 400원 비싸구요.
맛은 더 달았습니다. ㅋ

애플 프리터 도넛,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먹고 마셨네요.

여담으로, 애플 프리터는 언제 봐도 그 모습이 곰발바닥 같습니다. ㅋ

영양정보표를 보면 1회 제공량이 46그램(g), 열량은 199킬로칼로리(kcal)라고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한국 크리스피크림 도넛(Krispy Kreme Doughnuts)에서는 2025년 9월 5일, 해리포터(Harry Potter)와 협업하여 'Houses of Hogwarts Doughnuts(호그와트 기숙사 도넛)' 4종을 출시했습니다.

판매기간은 2025년 10월 16일까지.

단품 가격은 그리핀도르(Gryffindor), 후플푸프(Hufflepuff)는 각 3,400원.

래번클로(Ravenclaw)와 슬리데린(Slytherin)은 각각 3,200원입니다.

이번에 먹은 것은 강렬한(!) 노랑이 인상적인 후플푸프. ㅋ

다른 기숙사와 다르게, 초콜릿으로 만든 문장을 도넛(도너츠) 한 가운데 올려 놓았습니다.

도넛 색깔처럼, 속에는 연노란 커스터드 크림을 채웠구요.

크림이 너무 흐물흐물하지 않으면서도 꽤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영양성분표상 표준 무게는 82그램(g), 열량은 322킬로칼로리(kcal).

아래는 네 가지 제품 정보를 영양성분표와 함께 갈무리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롯데 외식사업부(롯데잇츠) 계열의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Angelinus).

일전에 기본 토스트(햄 치즈)를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계란과 햄이 들어 간 걸로 먹었습니다.

제품명은 '에그 햄 치즈 토스트'.
단품 가격은 5,200원입니다.

음료는 할인권(쿠폰) 이용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너티, R용량) 커피를 3,900원에 구입했네요.

외관은 일반(기본) 토스트와 큰 차이 없게 보입니다.

확대해 봐도 그렇군요. ㅋ

겉면에 난황(계란 노른자)을 발라서 구운 것인지, 프렌치토스트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동그랗게 익은 계란과 햄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햄이 다소 실망스러운데,
제품 사진과는 다르게, 네모난 프레스햄을 얇게 썰어서 올려 놓았네요.

계란은 완숙이 아니라 약간 반숙 형태.

역시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토스트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불고기를 넣은 것이 있습니다.
단품 가격은 6,000원.

에그햄치즈 토스트의 영양정보표를 보면,
표준 중량은 180그램(g), 열량은 451킬로칼로리(kcal)입니다.

아래는 앱에 있는 제품 정보 갈무리한 것인데,
토스트 사진이 실물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ㅎㅎ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2025년 10월, 팀홀튼 두번째 방문 때 선택한 것은 메이플 크루아상.

사실, 이걸 첫번째 방문 때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

의외로 재고가 빨리 소진되는 날이 많더라구요.

영양정보표를 보면 단품 표준 무게가 86그램(g)인데,
생각보다 커 보여요.~

가끔 이걸 접시에 올려서 주는 매장 혹은 직원이 있는데,

접시 지름에 꽉 찰 정도입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