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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3년 11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가락시장 유통인.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노조, 가락몰 임대상인, 다농마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영) 등 1,000여 명이 참여하고, 후원단체와 수혜단체가 함께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가락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공사와 유통인단체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소외 및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이하연 명인의 맛있게 김장 담그는 법, 다 같이 김장 담그기, 새참 시간 등으로 진행하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 등 총 1만 상자(약 8만 포기)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어린이 3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체험을 해봄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또한 외국인 관광객 30여명도 참석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밀 예정입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며, 함께해 주시는 가락시장 유통인 및 외부 봉사단체와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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