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도권 광역전철 경원선의 동두천~연천구간이 전철화(1호선 연장)를 마치고 2023년 12월 개통합니다.

경기 연천군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공정률이 2023년 6월 말 기준 93퍼센트(%)로, 부설주차장 공사 등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개통일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하여 9월 중 최종 결정합니다.

군은 11월까지 종합 시험 운행을 거쳐 2023년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입니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킬로미터(㎞)로,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철 개통에 발맞추어 군은 역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군은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개편하기로 하였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1호선 및 국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전철개통과 함께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