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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제26회 함평 나비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한 '함평나비대축제'는 올해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2024년 축제의 대표 나비는 알록달록한 줄무늬가 특징인 '산호랑나비'입니다.

함평군의 상징인 호랑나비는 강한 번식력과 활동력으로 군민의 무궁한 발전과 만대번영을 의미합니다.

이번 나비대축제에서는 메리골드 등 30종의 다채로운 꽃 80만 본과 산호랑 나비, 배추흰 나비 등 23종 25만 마리의 나비.곤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4월 26일 오전 9시에 열리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주무대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합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박지현, 지원이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일원에는 야외 나비날리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슬라임 체험, 나비가면 만들기 등을 진행합니다.

나비 날리기는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회당 50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일 5회(10시, 11시, 13시30분, 14시30분, 15시30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잔디광장 주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나비콘서트 등 문화공연을 마련하며,

생태습지에서는 아기 동물과 친구되기, 젖소목장 나들이 체험, 나비 손수건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특히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치유(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멍 때리기 좋은 곳’도 마련합니다.
생태습지 일원에 10여 동의 천막(텐트)을 설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관에서는 다육선인장, 용설란 등 650종 3천 본을 전시하며,
수생식물관에서는 열대야자, 수련 등 72종 546본과 비단잉어 등 4종 300마리를 전시합니다.

아울러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살아있는 나비 곤충 일대기와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을 진행하며,
나비곤충 표본전시관에서는 세계 희귀 나비.곤충 표본과 곤충 VR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함평 추억공작소’도 있습니다.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223평방미터(㎡) 규모로 신축한 함평추억공작소는 1970~1980년대 함평의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당시 실제 함평의 생활상을 축소.재현하여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곳 전시장 1층 입구 공간에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화제를 모은 황금박쥐상을 전시합니다.
매년 봄과 가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공개했던 황금박쥐상은 함평추억공작소로 이전하면서 매일 상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새로 이전한 공간에서 전시하는 황금박쥐는 동굴을 형상화한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다양한 체험과 첨단 기술을 곁들인 전시물(콘텐츠)로 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는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이 20개 판매장(부스)을 운영하여, 지역 우수 농특산품과 가공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4월 27일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 댄스크루인 ‘홀리뱅’이, 4월 28일에는 감성 발라더 ‘케이시’가 무대에 오릅니다.
5월 1일 국민 밴드로 불리는 ‘YB’(윤도현밴드)가, 5월 4일 인기 록밴드 ‘육중완 밴드’가 공연일 펼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엄마까투리 공연과 그룹 코요태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5월 6일에는 어버이날을 이틀 앞두고 트로트 가수 박서진, 김정우가 축제의 대미(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전국 청소년들이 끼와 춤 실력을 겨루는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군민이 참여하는 전통민속 놀이 경연대회 등을 마련하여 주민 누구나 축제의 주인인 참여형 행사도 다수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마술쇼, 벌룬쇼, 인형극 등은 물론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나비극 퍼레이드 쇼’도 운영합니다.

주제영상관 내 VR체험장에서는 롤러코스터, 퓨처바이크 등 VR 12종과 클레이 사격, 축구 등 AR 2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황소의 문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함평한우 판매장(부스)을 마련하며, 축제기간 중 한 차례 함평 한우 요리 시식회를 엽니다.

나비의 문 광장에는 봄에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늘보리 정원을, 곤충생태학교 앞 산책로에는 토끼, 곰, 기린, 고양이, 황소 등 나비숲 친구들 포토존을 조성합니다.

이 밖에도 화양근린공원 내 맨발 걷기 둘레길인 ‘맨발로’ 인근에는 아름다운 초화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자연생태공원에서는 새우란 전시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그림전시회를 엽니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의 양서류.파충류를 관람할 수 있고, 초식동물 농장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서 선정한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는 꽃과 함께 장식한 야간경관 조명이, 낮과는 다른 색다른 공원 모습을 연출합니다.

저녁시간 이후에는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함평 자동차극장’을 운영합니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축제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매주 신작 영화를 개봉하고 배달 음식도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해 인기가 높습니다.

축제 개막일인 4월 26일에는 영화 ‘범죄도시4’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천막(텐트)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자동차극장 내 5개 천막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천막 이용료는 별도로 없으며,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함평나비대축제 공식 누리집 https://www.hpftf.or.kr/

한편,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KTX(케이티엑스)가 함평역에 정차합니다.

용산역 출발 하행선(일 3회)과 목포역 출발 상행선(일 3회)이 각각 함평역에 정차하며, 
군은 함평역과 축제장(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순환(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이 버스 탑승객에게 함평 농산물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함평 나비대축제는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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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호국문화 행진(퍼레이드)이 자랑거리인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올해 주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입니다.

이번 축전은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울러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여수 거북선 축제 공식 누리집 http://여수축제.com/


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하여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행진) 형식으로 재현합니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해루 군사회의’ 모습을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극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이외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콘텐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등을 준비합니다.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여수 및 여천 지역으로 이원화하여 특색 있게 운영하며,

관람객이 함께하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축제),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전라좌수영 수군 무예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콘텐츠)를 구성하였습니다.

전시 및 체험 행사로는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와 포토존(사진 촬영 구역),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활쏘기, 병장기 체험, 신호연만들기, 이순신 명언 명시.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 등을 마련하며,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장에는 향토음식 장터(마켓), 푸드 트럭(밥차) 형태의 음식점(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을 거리를 선보입니다.

축제의 첫날인 5월 3일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등 전통 행사로 시작하여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행진, 그리고 개막 연극에 이어 해상불꽃쇼로 여수밤바다의 하늘을 수놓습니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뱃노래, 둑제 및 수군출정식, 청소년 페스티벌(축제), 가수 유상록의 통키타 공연에 이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등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며,
선소 유적지에서는 전라 좌수군 전통 무예시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집니다.

셋째 날에는 수륙고혼천도 대제와 국악 및 밴드 페스티벌(축제)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선소 무대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축제)을 진행합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예능은 우리가 최고야’라는 주제로 읍.면.동 자치센터의 공연을 비롯하여,
 전통 예술 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력가들의 데뷔 무대인 여수거북선가요제 결선을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이전 행사 모습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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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전남 여수 영취산에서 2024년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달래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축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상암초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여수시 편'을 녹화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꽃잔치는 3월 23일 오전 9시 20분께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로 이어집니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흥국사 수변공원 특별무대에서 유명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장기자랑을 뽐내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도 열립니다.

행사기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가,

행사장 일원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전 부치기․꽃길 시화전․꽃길 도장찍기(스탬프 투어)․환경정화(플로깅)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 행사관련 문의 전화번호
 진달래축제위원회 061-691-3104
 시청 문화예술과 축제지원팀 061-659-4744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대표 봄꽃축제로 많은 상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힘쓰겠다”며 “봄 향기 가득한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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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사하는 광양매화축제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각적 변화를 시도합니다.

광양시는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할 ‘2024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입장 유료화를 전격 시행한다고 2월 15일 밝혔습니다.

시는 개최 이래 최초 유료화 전환을 앞두고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를 성인(19세~64세),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하여 각각 5천원, 4천원 등으로 책정하였습니다.

 

★ 광양시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 https://gwangyang.go.kr/tour/

면제 대상은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며, 반드시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돌려주어 방문객은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함께 호흡하고 만족하는 상생축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입니다.

축제상품권은 축제장이 속한 다압면 소재 점포와 축제장 내 부스(노점상 제외),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등 시가 설치한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 사용기간은 축제 개막일인 2024년 3월 8일부터 폐막 이튿날인 3월 18일까지이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습니다.

한편,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볼거리(콘텐츠)로 열흘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비전으로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개최 이래 최초로 유료로 전환되는 만큼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만족할 만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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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의 면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 휘장(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진행하는 대표축제 청사진 제작에 속도를 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8월 22일 밝혔습니다.

2023나주축제는 기존 마한 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기념식, 요리경연대회,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10월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첫선을 보입니다.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을 배경으로 고대 마한(馬韓) 왕국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역사 속 나주가 가장 영화로웠던 주요 장면과 독창적인 문화를 축제를 통하여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축제 주 무대는 수변과 맞닿아있는 영산강 수상에 설치합니다.

개막 퍼포먼스, 뮤지컬, 전통 예술 공연 등이 역동적으로 펼쳐질 수상무대는 살아있는 영산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상징(랜드마크)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입니다.

축제 부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이라는 문구로 확정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휴식 공간인 영산강의 효용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지로서 외부 관광객 유치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축제의 방향성을 담았습니다.

남정숙 총감독은 “10일 동안 영산강에서 펼쳐질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통해 매일매일 와서 봐도 하루하루 항상 재밌는 이번 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축제 포스터는 민선 8기 나주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 뒤셀도르프 ‘정영창’ 회화작가가 그렸습니다.

정 작가는 정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으로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표현(이미지화)하였습니다.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붉은 절개를 일필휘지로 굵게 표현하였습니다.

휘장은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과 나주배꽃(이화)을 표현한 것으로,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했습니다.

남 감독은 쉬장(엠블럼)에 대하여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한 것은 우주와 생명 그리고 나눔과 평화를 상징한다”며 “나주는 영산강이며 쌀이다. 쌀은 나주의 역사이며 옹관이다. 쌀은 살이며 살이 밥이며 몸이 우주”라고 말하였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남정숙 총감독을 필두로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10일간 축제 세부행사(프로그램)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최종 확정한 축제 프로그램과 기획 과정 등을 보도자료,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하여 대중에게 홍보, 공유할 방침입니다.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10월 20일은 전야제가, 21일은 개막식이 열립니다.
전야제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K-POP댄스, 불꽃밴드 출연자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립니다.

개막식 본 행사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호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영산포구)에 상시 정박해 있던 54척의 배를 복원한 수상 퍼포먼스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남정숙 총감독은 “2천년 나주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 그 시대 가장 영화로웠던 모습을 축제로 승화시켜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왔던 나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대한 소식은 나주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naju.go.kr/tour/)을 통하여 지속.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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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8월 27일부터 27일까지, 망덕포구에서 열리는 '2023 광양전어축제'를 시작으로 광양숯불구이축제, 전남도민체전 등 본격적인 가을 축제철에 대비하여 ‘축제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표시 이행 등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투자경제과를 비롯해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루어지며, 지역 내 축제장과 행사장 내 참여업체 및 주변 식당과 숙박, 민박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집중 지도점검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11월 말까지 4개월간이며, 중점 점검 분야는 축제장 무허가 영업,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요금 초과 징수 행위, 원산지 표시 미이행, 매점매석, 위생 상태 및 불량식품 판매 등입니다.

특히,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는 '제22회 광양전어축제'를 앞두고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코스 요리에 대하여 횟집과 1만원 인하 등 사전가격협약제를 운영해 전어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부당요금 신고센터(전화번호 061-797-2360, 061-762-0012)를 운영하여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현지 확인 후 강력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은 시가 최근 다수의 지역축제에서 판매 중인 먹거리의 바가지 물가 논란이 잇따라 발생한 것에 대응해, 성난 민심을 달래고 지역축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이화엽 투자경제과장은 “가을철 대표축제인 광양전어축제, 광양숯불구이축제가 예정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축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축제장 주변 식당, 숙박, 민박 등을 운영하는 분들도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위생, 표시요금을 준수해 상거래 질서가 지켜지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8월 1월부터 소비자 상담실과 이동소비자 고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시 누리집(https://gwangyang.go.kr/)에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 제공과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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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립니다.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우리나라 자연경관 100경 중 48경에 선정된 꽃무릇을 활용한 축제입니다.

지난해(2022년)까지는 해보면에서 주최하고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누리집 : https://www.hpftf.or.kr/)이 주관하여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군에서 주최하는 만큼 그동안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꽃무릇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포토존을 조성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무릇 인생샷 사진투어, 꽃무릇 웨딩 포토존과 모악산을 알리는 행사인 모악산 꽃무릇 착한 트레킹, 꽃무릇 100경을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이 있습니다.

아울러 꽃무릇을 활용한 천연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합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주최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함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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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2021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완도관광문화 청산도 홈페이지 www.wando.go.kr/tour/festival/slow_walk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느리게걷기)는 매년 4월 중 열리는 축제로, 청산도의 자연.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행사입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였습니다.

서길수 관광과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아울러 “축제, 행사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청산도 전경 사진


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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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돌을 맞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2018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담양대나무축제 홈페이지 http://www.bamboofestival.co.kr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 상표(브랜드) 및 인지도가 높아져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국제)육성 축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나무의 다양한 활용이 군민의 삶에 깃든 특별함을 재현한 ‘대나무 역사문화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대나무와 관련된 역사・문화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입니다. 아울러 담양지명 천년과 대나무축제의 의미를 부여한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처럼 20년을 성장해 온 대나무축제의 발자취와 비전, 발전방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담양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 죽순이 맛있는 음식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실제 볼 수 있는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 대나무가 실생활품과 예술품으로 변신하는 공간인 ‘대나무문화산업전’도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야간에는 군민, 관광객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방제림에 숲속 별빛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연극, 뮤지컬, EDM공연, 담양별빛여행 인문학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밤늦게까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죽패를 ‘담양천년의 소망배’에 실어 영산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와 어린이 체험교육을 위한 대나무놀이터(문화교실, 놀이기구, 악기놀이, 수학놀이)를 대폭 확대하고 대소쿠리 물고기잡기·대나무물총놀이·대나무짚라인 운영과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대나무 족욕 체험, 컬러링 그림그리기 등도 진행합니다.

관광객이 직접 대나무로 뗏목을 만들어 체험하는 정글의 법칙-대나무뗏목만들기, 친환경농특산품관, 건강홍보관, 친환경농업전시관 등 기존 프로그램도 콘텐츠(볼거리)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부스(booth)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보완해 확대 설치하고, 죽물시장 운영요원의 복장을 전통복으로 통일하면서 실감나는 죽물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담양대나무축제는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를 마시면서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허나 1920년대 초에 행사가 중단되었는데, 1999년부터 담양대나무축제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축제 관련 문의전화 :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061-380-3150, 3152

★ 축제장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4 (향교리 22-1)
   ※ 자동차 이용시 길안내앱.네비게이션 등에서 죽녹원, 전남도립대학교로 검색하면 됩니다.

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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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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