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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전남 여수 영취산에서 2024년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달래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축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상암초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여수시 편'을 녹화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꽃잔치는 3월 23일 오전 9시 20분께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로 이어집니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흥국사 수변공원 특별무대에서 유명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장기자랑을 뽐내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도 열립니다.

행사기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가,

행사장 일원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전 부치기․꽃길 시화전․꽃길 도장찍기(스탬프 투어)․환경정화(플로깅)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 행사관련 문의 전화번호
 진달래축제위원회 061-691-3104
 시청 문화예술과 축제지원팀 061-659-4744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대표 봄꽃축제로 많은 상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힘쓰겠다”며 “봄 향기 가득한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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