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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도심보다 비싼 섬 지역에 2023년 9월 한 달간 '섬지역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시가 국비 1,880만원의 예산을 투입, 섬 지역 주민이 9월 한 달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예산 상황에 따라, 올해 1월분부터 이용한 택배 추가운임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의 달리도, 율도, 외달도, 장좌도, 우도 5개 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주민 약 451명입니다.

지원 희망자는 2023년 8월 21일부터 2023년 9월 27일까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목포시청 해양항만과에 우편을 통해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 접수처 주소 : 목포시 양을로 203(용당동) 목포시청 본관 2층 해양항만과 (우)58613 

지원규모는 섬 주민 1인당 3만5천원 이내이며, 지원금액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신청 택배사의 택배이용정보를 활용, 2023년 11월 중 섬 주민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할 계획입니다.

○ 관련 문의처
   전화번호 061-270-8857, 팩스(FAX) 061-270-3647, 전자메일 toohard0217@korea.kr

 

★ 첨부파일 : 사업 안내 공고문 HWP양식

목포시2023생활물류비지원시범사업공고문.hwp
0.08MB

 

시는 지난 8월 8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계획 및 사업 시행지침을 시달했고, 추후 더 많은 섬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주민참여회의 등을 통하여 사업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섬 주민들은 택배 기본요금과는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해 택배 이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왔다”며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기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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