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대축제 '2023 제9회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센텀시티 '벡스코'에서 '2023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BIC) Festival 2023, 이하 BIC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BIC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203개의 국내외 인디게임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합니다.

출품작 접수부터 전년 대비 31퍼센트(%) 증가하여 역대 최다 출품작 접수를 달성했으며, 전시 작품 수 역시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습니다.

BIC 페스티벌 2023 현장(오프라인) 행사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행사 첫날인 8월 25일은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교류(네트워킹)하는 비즈니스데이로 일반 관람객은 입장이 불가하며,
일반 관람객은 8월 26일부터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부대행사(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25일 개막식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8월 26일 비아이씨(BIC) 어워드 시상식, 8월 27일 폐막식까지 풍성한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행사는 9월 14일까지 비아이씨(BIC)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s://www.bicfest.org/)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Run Your Indie Spirit'이라는 주제 아래 국제(글로벌) 인디게임들을 마라톤 종류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몸풀기용 게임인 ‘하프 코스’, 본격적으로 달리는 게임 ‘풀코스’, 어렵지만 재미있는 게임 ‘울트라 코스’로 구성하여 참관객들이 수준(레벨)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역대 인디게임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된 행진(퍼레이드), 바닥을 무대로 활용하는 증강현실 게임, 창의적인 컨트롤러를 활용한 이색 게임 등 다채로운 즐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아이씨(BIC) 가상 영향력자(버츄얼 인플루언서)인 존과 함께 인디 개발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 토크쇼, 비아이씨(BIC)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미니게임, 퀴즈쇼 등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하여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타이베이 게임쇼, 비트서밋, 위플레이, 싱가포르 게임협회, 게임스컴 아시아 등 해외 인디게임 전시조직이 참여하여 세계 게임 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양한 세계적(글로벌) 게임 행사가 부산에 열리면서 게임도시 부산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라며, “비아이씨(BIC) 페스티벌을 통해 인디게임의 성지인 부산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와 게임 기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