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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열립니다.

※ 참고 : '남이섬'은 경기 가평군에 있는 섬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은데, 강원도 춘천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평에는 자라섬이 있습니다.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예술시장)은 지역 창작자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200팀 이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 대유행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춘천시와 근화동 396청년창업 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하여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448팀(13일 운영), 2022년 700팀(16일 운영), 2023년 262팀(6일 운영)이 참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5,200만 원, 2억 2,600만 원, 5,800만 원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가치를 지닌 창작자 50팀이 참여하며, 수제 공예품, 생필품, 삽화, 직물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또한 비누 만들기, 손톱 미용 체험, 유리공예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이전 행사장 모습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을 가진 청년 창작자들이 활력을 되찾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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