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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4년 4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나흘간, 추암 러시아 대게마을(주소: 추암동 714번지) 일원에서 맛있‘게’, 신나‘게’, 다양하‘게’라는 주제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첫날인 4월 12일(금) 오후 3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연해주 지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및 무역사 초청단, 관내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와 러시아 연해주 간 교류 자원 활용 연계 산업화 방안 모색을 위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개막축하 공연은 둘째날인 4월 13일(토)에 진행합니다.
오후 6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장민호, 울랄라세션, 박구윤 등 국내 정상급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펼칩니다.

4월 12일(금)과 14일(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에서는 지역가수 및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합니다.

기간 중 수산물 구이장터, 건어물 판매장, B2B.B2C관, 어린이 체험존, 대게 홍보관, 크랩 할인판매장,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수시로 진행합니다.

축제 기간중에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하는 신선한 러시아산 대게를 마리당 3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자(냉동자숙 대게)는 아이스팩을 포함한 포장료 5천 원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자숙비와 포장료 총 8천 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됩니다.

행사 마지막날인 4월 15일(월)에는 오후 2시까지 활대게만 판매하며, 물량 소진시 조기 마감할 수 있습니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크랩킹 페스타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대게 사전 예매, 타임별 현장구매권 배부 등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였고,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등 방문객의 편의성과 축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며, “화창한 봄날 동해시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러시아산 크랩을 먹으며, 특별한 감동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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