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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8월 18일 개최한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 인상안이 심의 통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는 지난 2013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도시철도는 2017년 5월 인상 이후 6년 만의 요금 인상입니다.

시는 그간 환승할인제 시행,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 도시철도 노후화와 시내버스 장거리 노선 증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소한 대중교통 이용률에 따라 재정적자가 가중되고 있어, 이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부산시에서는 시내버스 요금 400원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이번 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은 350원으로 50원을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참고로, 서울시는 지난 8월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을 인상했고, 인천과 울산은 시내버스 요금을 250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부산시의 시내버스 요금 400원 인상이 시민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질 것을 고려해 50원 하향한 조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도시철도의 경우 300원을 동시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가계 부담 경감, 정부 물가 시책에 유기적 협조 등을 고려하여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 150원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내년(2024년) 5월 3일에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내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350원 인상한 1,550원으로, 도시철도 요금은 150원 인상한 1,450원으로 조정, 오는 10월 6일 새벽 4시부터 적용합니다.

성인 교통카드 요금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50원, 좌석버스는 2,050원, 심야 일반버스는 1,950원, 심야 좌석버스는 2,450원으로 인상하며, 현금은 100원을 추가합니다.

마을버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수준인 최대 350원 범위에서 각 구·군이 조정하되, 시내버스·도시철도와 같은 날 인상 적용합니다.

도시철도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 시 1구간 1,450원, 2구간 1,650원으로 인상하며, 현금은 교통카드 요금에서 100원 추가합니다.

다만, 부산~김해 간 경전철 요금 조정은 경상남도 운임조정위원회 등 김해시의 행정절차를 거쳐 협의 후 시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 조정과 관련하여 지난 7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였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부산시 교통혁신위원회 심의를 거쳐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이 결정됐지만, 어린이 요금 무료화 시행, 청소년 요금 동결 등을 통해 지속되는 고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올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부산시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동백패스 가입자가 시행한 지 20여 일 만에 12만 명에 달하는 등 시민의 관심이 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2~3퍼센트(%) 올라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부산 시내버스.도시철도 개정 요금표

◆ 시내버스
일반 350원 인상, 청소년 동결, 어린이 무료(현금은 동결)

버스종류 현행(단위:) 조정 후(단위:)
승객유형 교통카드 현금 승객유형 교통카드 현금

조정율
일반버스 일반인 1,200 1,300 일반인 1,550 29% 1,700
청소년 800 900 청소년 800 동결 900
어린이 350 400 어린이 0 무료 400
좌석버스
(2000번 시내구간 포함)
일반인 1,700 1,800 일반인 2,050 21% 2,200
청소년 1,350 1,700 청소년 1,350 동결 1,700
어린이 1,200 1,300 어린이 0 무료 1,300
심야버스
(좌석형)
일반인 2,100 2,200 일반인 2,450 17% 2,600
청소년 1,550 1,900 청소년 1,550 동결 1,900
어린이 1,400 1,500 어린이 0 무료 1,500
심야버스
(일반형)
일반인 1,600 1,700 일반인 1,950 22% 2,100
청소년 1,000 1,100 청소년 1,000 동결 1,100
어린이 550 600 어린이 0 무료 600

 

◆ 부산-거제 간 2000번 시외직행버스

  ※ 2000번 버스는 부산시-거제시 협의(2023년 5월 25일)에 따라 금액 결정

버스종류 현행(단위:) 조정 후(단위:)
승객유형 교통카드 현금 승객유형 교통카드 현금

조정율
2000
(시외)
일반인 4,200 4,500 일반인 5,700 36% 6,000
청소년 3,550 4,000 청소년 4,400 38% 5,000
어린이 3,200 3,500 어린이 4,000 41% 4,300

 

◇ 도시철도
일반 150원 인상, 청소년 동결, 어린이 무료(현금은 동결)

현행(단위:) 조정 후(단위:)
승객유형 구간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현금

조정율
어른 1구간 1,300 1,400 1,450 12% 1,550
2구간 1,500 1,600 1,650 9% 1,750
청소년 1구간 1,050 1,150 1,050 동결 1,150
2구간 1,200 1,300 1,200 1,300
어린이 1구간 650 700 0 무료 700
2구간 750 800 0 800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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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 수제맥주 평가회' 및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로 구성하였습니다.

부산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종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2022년)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자갈치시장 물양장에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수제맥주 평가회는 8월 19일 6인의 전문가 심사와, 8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의 일반관람객 심사로 진행합니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1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우승자에게는 ‘위너(우승)인증서’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8월 20일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여업체 명단

연번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비 고
1 갈매기브루잉 ALLSOPP STEVEN 강서구 대한민국 제1세대 수제맥주 양조장
2 고릴라브루잉 EDWARDS PAUL 수영구 부산 기반 수제맥주로 수출 중
3 밀당브로이 이승훈 북구 서부산 대표 맥주업체로 국내 최초 민관학 협업 지역맥주인 구포맥주 개발, 판매 중
4 부산맥주 노재영, 김가득 중구 부산을 담은 맥주를 만들기 위해 제품명을 지역명에서 가져오는 특색
5 부산프라이드브루어리 이가영 기장군 부산 식음료 기업 FNC바텐더들의 조주법 특징
6 와일드웨이브 김관열 기장군 야생 효모와 미생물로 특색있는 수제맥주 제조
7 와일드캣부루잉 KIM DAVE, 김유선 부산진구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클래식한 수제맥주 제조
8 툼부로이 MEYNDT ANDREAS HUBERT 해운대구 독일 바이레른주 양조장, 툼브로이 6대 후손이 송정에서 직접 만드는 독일 정통 수제맥주
9 프라하크래프트브루어리 PALIWAL SHYAM SUNDER 수영구 993년 체코 최초 맥주 양조장 프라하 브레브노프 수도원 방식 재현 수제맥주

 

수제맥주 평가회 외에도 개막식, 개막(오프닝)공연, 쇼케이스 등이 주(메인)행사로 함께 진행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 (재)영화의전당과 공동 주관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먹을 거리를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시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특설매점(팝업스토어), 반려동물 관련 유망업종 벼룩시장(플리마켓), 제로페이‧동백통‧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반지‧피자 만들기 등 체험장(부스)을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수산물 특화상품 특별전, 부산시 수산물 안심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판매를 촉진합니다.

또한, 영화의 전당에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영화를 상영하여 부산 수제맥주와 한여름 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수제맥주 기업에게는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행사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챌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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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에서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강서 명지시장 일원에서 '전어축제'를 개최합니다.

명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명지시장 전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행사로는

8월 29일 19시에 진행하는 축제기원제, 21시에 진행하는 불꽃놀이(쇼)를 비롯하여,

김수찬, 나현재 등 초청가수 공연, 은빛 가요제, 전어시식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동시개최행사인 '강서구 유관단체 걷기대회'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명지시장에서 출발하여 낙동강둑길 5킬로미터 구간을 걸은 후 되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행사관련 문의는 명지시장 상인회 (전화번호 051-271-2234).



출처 : 부산광역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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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 '2023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출연진 20개 팀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1차 출연진 공개에 이어, 향후 2차와 3차 출연진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2023년 8월 10일 공개한 1차 출연진에는 프랑스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피닉스’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등 4개국의 화려한 음악인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끕니다.

프랑스 4인조 록밴드 ‘피닉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우아한 프렌치 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한국 가수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는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마세’는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13억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나이트 댄서'의 주인공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2인조 신스팝 밴드 ‘하입스’도 부산을 찾습니다.

이 밖에도 최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소년’, 싱어게인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1998년에 데뷔한 글램 록 밴드 ‘이브’,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의 ‘실리카겔’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조기구매 입장권)’은 8월 10일 정오(오후 12시)부터, 공식 입장권은 8월 11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판매합니다.

공식 입장권 가격은 1일권 11만 원, 2일권 16만5천 원입니다.

얼리버드 티켓의 가격은 공식 입장권 보다 20퍼센트(%) 저렴하며, 2일권(13만2천 원)만 할인 적용하여 판매합니다.

지난해(2022년)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경우, 조기구매입장권이 약 5분 만에 매진되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https://busanrock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선선한 가을날 국내 대표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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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로 '광역지방자치단체 한달 살기 프로그램(1기)'을 2023년 6월 성황리에 마치고, 2기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살아보니, 살기좋은 부산(이하 한달 살기)'은 원도심 지역(부산 중구․동구․서구․영도구)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참가 조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타 시.도 거주자로, 주어진 임무(미션) 수행시 숙박비(원도심 지역 숙소 대상, 팀당 1일 5만 원이내), 체험프로그램 쿠폰(1인당 5만 원 상당),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상당)을 지원받습니다.
단, 식비와 생활비는 자부담입니다.

한편,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는 2023년 6월 한 달간 부산 원도심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숨은 맛집․멋집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였습니다.

지난 5월, 1기 참가자 모집시 124개 팀이 신청하여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3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2023년 1기 참가 신청자 및 선발대상자 조사 결과 20~30대 서울․경기 거주자가 75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수도권 지역에서 부산 한 달 살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달 살기(1기)’ 참가 신청자는 총 124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57명), 경기(32명), 경상(15명), 충청(11명), 전라(7명), 강원(2명)이, 연령별로는 20대(50명), 30대(44명), 40대(16명), 50대(11명), 60대 이상(3명)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희망 체류 기간은 10일 미만(43명), 20일 미만(35명), 20일 이상(46명)으로 기간과 관계없이 부산을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기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64.3%)과 만족(35.7%)이었으며, 이번 원도심 한달 살기를 통하여 원도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재방문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이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 사업목표(참가자 35명이상, SNS 게시 400건이상) 대비 참가자(17명) 49%, SNS 게시(263건) 66% 달성

‘한달 살아보니, 살기좋은 부산(2기)’ 참가자 모집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참가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팀(예정)을 최종 선발합니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2기도 1기와 마찬가지로 원도심 지역(부산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을 대상으로 숨은 관광지 발굴 및 홍보대사 활동을 할 참가자(20팀)를 모집합니다.

1기 활동 시기(6월)와 달리, 2기 활동 시기는 축제의 도시 부산에서 원도심의 다채로운 축제(자갈치 축제, 차이나타운 축제, 영도다리 축제등)가 열리는 9~10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도심을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지원서 작성 및 제출(https://bit.ly/busan1month)로 진행하며, 참가요건 및 모집 요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전화번호 070-4159-469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1기 참가자 모집에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보면, 부산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누구나 여행하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도시”라며,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원도심의 맛과 멋을 느끼고 그 느낌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해 원도심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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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다대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동(해운대), 서(다대포)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하고, 서부산권 대표 새 볼거리를 도입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부산바다축제만의 다채로운 특화 행사를 피서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행사는 주(메인) 행사, 공모사업,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합니다.

○ 행사일정표

구분 8. 1.() 8. 2.() 8. 3.() 8. 4() 8. 5.()
다대포 특설무대 - -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국제신문)
다대포
포크콘서트
(부산CBS)
주 행사
원더풀컬러풀
푸른광장 부산 줌바다
(줌바앤댄스)
- 장애인
한바다축제
(장애인총연합회)
- -
백사장 - 해변살사
(부산살사댄스
동호인연합회)
비치펍
바다 플레이그라운드/ 푸드코트, 푸드라운지(8.1.~8.4.)
해운대 특설무대 - - - 주 행사
나이트 풀파티
-

 

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참신한 시민 참여 행사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립니다.

8월 1일 ‘부산 줌바다’, 8월 2일 ‘해변살사댄스 페스티벌’이 다대포의 밤을 뜨겁게 달구어 줄 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8월 3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치유행사(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와, 전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열립니다.

8월 4일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이 함께하는 치유(힐링)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8월 4일(금)과 5일(토)에는 주(메인) 행사가 열립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바다축제 대표 핵심(킬러) 볼거리(콘텐츠) ‘나이트 풀파티’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서부산 새 볼거리인 ‘원더풀 컬러풀’을 차례로 진행합니다.

해운대에서 개최하는 ‘나이트 풀파티(Night Pool Party)’는 8월 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인공 수영장(풀)을 활용한 올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합니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 한요한, 비와이, 애쉬아일랜드, 태버가 출연하여 해운대해수욕장을 뜨거운 힙합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5일 오후 6시 20분, 아름다운 일몰을 특화한 ‘원더풀 컬러풀(Wonderful Colorful)’을 진행합니다.

‘원더풀 콘서트’에서는 폴킴, 소란, 제이레빗이 출연하여 한여름 밤바다를 낭만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이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는 시간 ‘골든아워’를 주제로 한 다대포 특화 불꽃쇼 ‘컬러풀 불꽃쇼’를 오후 8시 10분, 약 20분간 연출할 예정입니다.

★ 참고사진 2022년 행사 '불꽃놀이' 장면


또한 행사 기간 내 조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비치펍과 푸드라운지’에서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바다 내음 물씬 나는 거리공연(버스킹)과 건강관리(웰니스) 체험을 진행합니다.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치유(힐링) 행사 ‘선셋 서핑’, ‘비치 요가’, ‘해변 정화(비치코밍)’ 등을 사전 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동·서부산의 매력적인 여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이들 오셔서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서부산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http://www.bfo.or.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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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7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도시철도 정관선'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관선은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기장군이 적극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시는 정관선 건설을 위해 2018년 예타 대상사업 신청하였으나, 경제성이 낮고 월평교차로에서 노포역까지 철도 연결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는다는 사유로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 8월 재신청한 결과, 올해 7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교차로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에 이르는 연장 13킬로미터(km) 규모의 도시철도로, 총사업비는 3,439억 원이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추모공원, 정관신도시, 좌천사거리 등 15개소 정거장이 설치되며, 철도차량은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노면전차(TRAM)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관선이 개통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월평역)와 동해선(좌천역)을 직접 연결하고, 부산지하철(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과 연계한 순환교통망 형성으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광역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관선이 예타를 통과하면 도시철도법에 따라 사업비의 60%를 국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기장군의 교통불편 해소와 도심 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상사업 선정으로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기장군의 지역 균형발전 및 도시경쟁력 향상과 나아가 부울경 초광역 경제협력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도 예타 착수한 만큼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 대응을 통해 정관선이 예타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정관선 일원' 부산 양산 울주(울산) 김해 광역 철도 현황(계획)도 (노선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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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2023년 7월 20일, 동구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원도심 5개구인 부산 중구, 부산 서구,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와 뜻을 모아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협약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부산광역시 중구,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그리고 동구 단체장과 각 구에서 추천한 도시 계획, 문화 분야의 전문가 5명, 그리고 실무를 맡아줄 각구 실무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하였습니다.

본 협의체 선포식을 이후로 5개구 단체장들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원도심 상생발전 및 산복도로의 가치 회복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공통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함께 대응하는 등 원도심의 부흥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가 첫걸음을 내디뎠다” 며, “원도심의 발전과 산복도로 가치 회복을 위한 사업은 단기간 성과 창출이 힘든 장기 사업이지만 본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참고사진 : 협약식 모습


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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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3개 분야 12개 과제 중 핵심 선도과제로 제시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를 2023년 8월 1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동백패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을 위한 제도라는 점에서 시행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백패스란, 부산에 등록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기존 BNK부산은행, 하나카드, NH농협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2023년 8월 1일부터는 BNK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우선 사용 가능합니다.

 

하나카드와 NH농협은행 동백전 카드는 전산 시스템 개발 등에 따라 2023년 10월 중 개시하여 이용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기존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8월 1일부터 동백전 앱에서 동백패스 사용 등록 후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되고,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신분증 필요) 5분 내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경우 발급까지 4~7일 정도 소요됩니다.

 

시는 카드발급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부산은행 영업점 내 특별창구와 이동점포(버스 3대) 등을 운영하여 카드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동백패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시는 주요 포털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및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내 등 현장(오프라인)의 각종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동백패스 시행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신입‧기존 이용객 각 2,030명을 대상으로 동백패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합니다.
 
시는 동백패스가 시행되면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대중교통 이용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해(2022년) 10월 부산연구원의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도입을 위한 기초 연구'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자가 약 20만 통행/일 늘어나고, 이를 통하여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2~3%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따라 연간 485억 원 정도 수입이 늘어나 대중교통에 대한 시 재정지원이 절감되고, 시민들의 4만 5천 원 초과 이용금액은 동백전으로 환급받아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백패스'를 통하여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도 높이고 동백전 환급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 최고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동백패스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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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3~중2)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 영어 학습을 위한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2023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글로벌 빌리지'에서 합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개요
  운영기간 : 2023년 7월 28일 ~ 8월 3일 (6박 7일 / 합숙)
  참가대상 : 초3~중2 학생 204명. 저소득·취약계층 우선 선발   
  교육내용 : 상황별 체험을 통해 놀이 기반의 영어학습 진행
  운영기관 : (주)부산글로벌빌리지
  참가비용 : 무료
  신청방법 : 거주지 구.군으로 신청

 

★ 부산 각 자치구.군 담당부서 및 연락처

. 부서 전화번호
중구 홍보교육과 051-600-4161
서구 교육진흥과 051-240-3531
동구 교육정보과 051-440-4821
영도구 평생교육과 051-419-4522
부산진구 교육체육과 051-605-4872
동래구 평생교육과 051-550-4462
남구 평생교육과 051-607-6522
북구 교육지원과 051-309-6161
. 부서 전화번호
해운대구 교육도서관과 051-749-6379
사하구 평생교육과 051-220-4931
금정구 평생교육과 051-519-4295
연제구 평생교육과 051-665-5505
강서구 총무과 051-970-2301
수영구 평생교육과 051-610-3932
사상구 평생교육과 051-310-4922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051-709-4332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하여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합니다.
 
운영 이래 작년까지 총 9,0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영어를 자유롭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영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 및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023년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거주지 구‧군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위 연락처 참고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3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를 부여합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통학형으로 운영하었으나, 올해는 집중형 영어캠프의 취지를 살려 기존 방식인 합숙형으로 진행합니다.
 
참여 학생들은 입소 후 진단평가를 시행하고, 수준별로 반(초․중 분리)을 편성하여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체험 위주의 영어학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꿈나무 영어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며, 아울러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자유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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