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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디 음악인(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 인디 뮤직 페스티벌(인뮤페)'이 2023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경기도는 공연을 앞두고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하여 조기구매 입장권(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 원)과 3일권(5만 원) 두 종류이며, 8월 말에는 1일권(3만 원)만 별도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음악인(뮤지션)을 초청하여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장기 대유행으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무대에는 인디 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음악인과 실력.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인,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음악인 등이 총출동합니다.

공개된 출연진(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독립음악인(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8월 말 추가로 출연자를 공개하면 약 3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경기도 대표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무대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려 실력 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합니다.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www.gimf.co.kr/) 및 ‘경기뮤직’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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