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천시 관내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36곳 순차 개장, 8월 말까지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동안 폐쇄하였던 공원 내 36개소 물놀이장을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물놀이장 : 남동구 6곳, 동구 1곳, 미추홀구 2곳, 부평구 4곳, 서구 11곳, 연수구 7곳, 중구 4곳, 강화군 1곳 운영 중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에서는 매주 1회 이상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여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합니다.

★ 참고사진 : 인천 연수구 부수지공원 물놀이장 모습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물놀이장과 시니어 놀이터를 확대해 보편적 공원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고 급격한 고령화·양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공원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