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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디엠지(DMZ; Demilitarized Zone) 평화의 길 주제(테마)노선’을 2024년 4월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한 도보여행길로, 시간대별로 2개의 노선으로 나눕니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구간(코스)은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경로입니다.


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구간(코스)은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 도라산역을 경유하는 경로입니다. 


지난해(2023년)와 달리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을 경로에 추가하였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는 남북 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관련한 출입업무를 총괄하던 곳으로, 주제(테마)노선을 이용하면 실제 개성공단으로 가는 출입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으로, 남방한계선에서 700미터(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제노선을 통하여, 2002년 2월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이 도라산역 방문 시 서명한 철도 침목도 볼 수 있습니다.

행사(프로그램)는 주 5일(월요일.목요일 휴무) 운영하며, 회당 20명까지 출입 가능합니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공식 누리집(https://www.durunubi.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객센터(대표 전화번호 1588-74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가장 북단의 비무장지대(DMZ)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파주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분단의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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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2020년 3월 첫 운행을 시작한 후 3년 9개월 만에 탑승객 16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2023년)에만 51만 4,000명이 다녀갔습니다.

타 시.군 케이블카 탑승객이 일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하여 파주 디엠지 곤돌라는 2020년 28만 5,230명, 2021년 41만 2,340명, 2022년 44만 2,710명, 2023년 51만 4,05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116.1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파주시는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을 조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각 군부대의 상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한 임진각 평화전망대와 평화등대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가 한국 최초 미군 주둔지인 캠프 그리브스의 볼링장을 새단장하여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갤러리 그리브스'도 가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한 학도병 이야기와 정전협정서 부본을 전시하여 관광객의 관심이 높습니다. 


파주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은 경기도가 올(2024년) 하반기 전면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간 숙박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제한 운영 등의 상황임에도 연간 49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캠프 그리브스'를 전면 개장하면, 곤돌라와 캠프 그리브스를 연계한 관광 일정(코스)에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을 위해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합니다.

80세(1945년생) 이상은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월 10일(토)과 2월 11일(일)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디엠지(DMZ) 탑승장(북쪽) 1층에서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도 운영합니다.

체험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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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3년 10월과 11월, 두 달간 DMZ(비무장지대) 평화.안보 관광의 접수 및 출발 거점을 '은하수교 공영주차장(주소: 동송읍 장흥리 2581)'으로 임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출발지였던 철원 양지리 DMZ두루미 평화타운의 주차장이 포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관광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은 개별 출입이 허락되지 않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 ‘제2땅굴~평화전망대~월정리역’을 둘러보는 약 3시간 여행입니다.

철원 DMZ(안보)관광 접수처에서 승인을 받은 인원에 한하여 평일 및 주말 하루 4회(09:30, 10:30, 13:30, 14:30) 운영합니다.

출발 시간마다 인솔자를 선두로, 접수한 차량들이 함께 이동하며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개인 승용차는 당일 현장 접수(매 출발 시간 15분 전 마감)하며, 단체 관광(버스 및 대형승합차)은 반드시 사전 문의, 예약하여야 합니다. 

★ 철원 DMZ 안보관광 관련 문의 전화번호
 DMZ평화(안보)관광 : 033-450-5559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033-450-5532
 철원관광 정보센터 033-450-5558
 철원역사문화공원(종합안내소) 070-7374-6401
 승리전망대 033-450-5900
 소이산 모노레일 070-7372-0362
 DMZ 생태평화공원 (십자탑, 용양보) 033-458-3633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 순담매표소 0507-1431-2225
  - 드르니매표소 0507-1374-9825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DMZ관광 접수처를 임시 변경하여 운영하는 기간 동안, DMZ평화(안보)관광을 찾으시는 방문객들이 고석정 꽃밭과 은하수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DMZ마켓과의 접근성을 높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인 철원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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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2023년 9월 1일부터 개방함에 따라, 탐방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모집합니다.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DMZ;디엠지)를 평화지대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발굴한 걷기 노선(경로)입니다.

 

접경지역 11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제별 경로(테마코스)를 구축하였으며, 그중 파주 구간(코스)에서는 가장 북단의 비무장지대(DMZ)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노선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경로로 만들었습니다.

 

임진각관광지를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1.4킬로미터(㎞)를 걸어 이동한 뒤, 버스를 타고 남북 군사대치의 최접점을 조망할 수 있는 도라전망대와 철거 경계 초소(a guard post; GP) 앞 통문까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 노선에는 없던 도라산 평화공원 구간(코스)을 추가하여 한반도 모형 생태못과 상징탑(개벽)을 보며 산책을 하거나 도편(타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신청 가능 인원 또한 5명에서 20명까지 확대하여 단체신청이 수월해졌습니다.

2023년 10월까지 주 5일 운영(단, 월요일.목요일은 휴무)하며, 하루 2회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관광 당일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안내소에서 집결해 출발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당일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통컵(텀블러)을 증정합니다.

탐방을 희망하는 시민은 두루누비 누리집(https://www.durunubi.kr/)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한 후 체험비를 입금하고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참가 확정입니다.

 

○ 관련 문의처(전화번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관광안내소 031-954-1330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고객센터 1588-7417    

해당 노선 외에도 파주시에는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 생생누리, 헤이리예술마을,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황포돛배,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파주맛고을 등 주변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민족 분단의 아픔이 깃든 비무장지대가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와 역사, 관광이 함께하는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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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일대 중부지역(경기 연천군, 강원 철원군)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9개소를 발견하였습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우수 산림습원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관찰(모니터링) 및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작년(2022년) 서부지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산림습원은 자연형 산림습원이 대부분이고, 철원 5개소, 연천 4개소, 총 면적은 53헥타르(ha)(530,848평방미터(㎡))입니다.

 

9곳의 '산림습원'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54종, 우리나라 특산식물 14종을 포함한 총 97과 310속 596종의 식물 분포를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선제비꽃(멸종위기종), 눈향나무, 긴잎꿩의다리(위기종), 옹굿나물, 삼지구엽초, 쑥방망이(취약종) 등 다수의 희귀식물 자생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중 선제비꽃의 자생지는 국내에서 최대 군락지임을 확인하였습니다.

○ 참고 : 선제비꽃의 꽃(왼쪽)과 열매(오른쪽) 사진

 

하지만 민통선 안쪽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산림습원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가 제한적입니다.

또한, 군사훈련 등의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꾸준하고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분포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등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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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동 화개정원 일원에서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를 개최합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축전(페스티벌)은 202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사랑(Love), 생태(Eco), 예술(Art), 평화(Peace)를 주제로 연계(릴레이) 음악 공연을 진행합니다.

지난 8월 19일 강화평화전망대 사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6일과 9월 2일 교동 화개정원 전망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집니다.

9월 16일과 17일에는 에일리, 오마이걸, 장민호, 나태주, 하모나이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연예인(아티스트)과 함께하는 ‘DMZ 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 주(메인) 공연이 펼쳐집니다.

교동도의 역사를 엿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크 음악회와 소리극도 진행합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약 1만여 명의 관광객이 교동 화개정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행사 당일 현장에는 인천의 평화 관광지를 알리고 강화도의 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행사(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존)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강화와 교동 비무장지대(DMZ) 일대 평화 관광지를 탐방하고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평화i랜드 하이커&쓰레기줍기(플로깅) 투어도 진행합니다.

투어 프로그램은 축제 공식 누리집(http://www.dmzinganghwa.kr/)에서 2023년 9월 1일 자정까지 사전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데, 참가비(15,000원)는 식사와 대룡시장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인천의 비무장지대(DMZ)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가 의미 있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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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문산자유시장과 ‘디엠지(디엠제트;비무장지대;DMZ) 지역을 연계한 관광’을 2023년 7월 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은 최전방 군사분계 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연계 관광 사업으로,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하는 여정으로 운영합니다.

관광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고, 한 구간(코스)을 도는 데 3~4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천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버스비는 무료이나 '관광지 입장료 2,000원'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며, 관광버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전화번호 031-952-323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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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3년 6월 21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안보관광 제2땅굴 포함 구간(코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땅굴 개방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중단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2021년 3월 ASF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DMZ평화안보 관광을 부분 개방한 이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밀폐 공간인 제2땅굴은 여정(코스)에서 제외하고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구간만 운영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 코로나19 위기 단계 완화와 함께 제2땅굴 앞 노후 전시관 개보수공사(리모델링) 및 내부 안전 점검 등을 마치고, 제2땅굴을 포함한 관광 여정을 정상화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제2땅굴~철원평화전망대~월정리역’을 둘러보는 약 3시간 경로(코스)입니다.

DMZ평화관광 접수처에서 승인을 받아 평일 및 주말 하루 4회(09:30, 10:30, 13:30, 14:30) 운영합니다.

출발 시간마다 인솔 차량을 선두로, 접수한 차량들이 함께 이동하며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개인 승용차는 당일 현장 접수(매 출발 시간 15분 전 마감)하며, 단체 관광(버스 및 대형승합차)은 반드시 접수처에 사전 예약 문의해야 합니다.

제2땅굴 내 다수 인원으로 인한 혼잡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단체 방문객의 현장 접수는 제한합니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제2땅굴 운영 재개를 통해 DMZ관광 운영이 안정화되면, 평화관광의 중심지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잔도), 고석정 등과 결합하여 다양한 철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 DMZ평화(안보)관광 접수처 
   DMZ두루미평화타운 (주소: 동송읍 양지 2길 15-19)
   전화번호 033-450-5559, 033-452-9989 
   033-450-5558 (관광정보센터)

○ 참고 : 제2땅굴 입구 사진


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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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1년 6월 12일부터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안보)관광의 주말 운영 횟수를 하루 2회에서 3회로 1회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민간인통제구역인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cwg.go.kr/tour/


철원군은 고석정에서 출발하는 DMZ평화(안보)관광을 지난 2021년 3월 부분 재개하였으나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승용차(4인이하)를 대상으로, 1회 투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여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 까지 셔틀버스 및 단체관광(승합차 포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DMZ두루미관광부서는 "DMZ평화관광이 3월 25일 재개한 이후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조기에 접수가 마감된다"며, "이번 주말 확대 운영 결정을 통해 DMZ평화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을 더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 용양보),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또다른 DMZ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 평가 및 수해복구공사가 각각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르면 하반기 관광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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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파주DMZ 평화관광' 운영 중단, '감악산 마장호수 출렁다리' 임시폐쇄

파주시는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발표한 2020-2021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에 따라 파주DMZ 평화관광 운영을 중단하고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임시폐쇄한다고 12월 24일 밝혔습니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은 요양·정신병원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강화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회식·파티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평균 약 1,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연말연시의 특수성까지 겹쳐, 감염 확산의 위험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내린 대책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12월 24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관광객 간의 적정거리가 확보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파주DMZ 평화관광 및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폐쇄합니다.

또한 감악산 야간경관조명 운영도 중단합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조치는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하는 엄중한 상황속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시민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결정된 불가피한 조치”라며 “지역사회 전파와 가족 내 감염 고리를 차단해 지금의 확산세를 꺾어야하는 만큼 관광객들께서는 이와 같은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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