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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고마비의 계절, 2023년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대하를 선정하였습니다.

삼치는 고등어, 방어와 같이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자산어보'에는 다른 물고기보다 3배 빠르고, 3배가 크며, 3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치’라고 불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은 삼치는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어떤 조리법과도 잘 어울립니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대하는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이 제철이며, 회로 먹으면 달콤한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대하는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꼬리가 녹색을 띠고, 수염이 흰다리새우보다 깁니다.

또한, 대하는 성질이 급하여 잡히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살아있는 대하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 최근 5년간 삼치.대하 생산량 및 수출입량 통계자료

 ◆ 생산량 (단위 : 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삼치 32,089 37,841 32,949 30,950 35,654
대하 143 115 77 144 674

  ※ 자료 : 국가통계포털(KOSIS),  2023년 9월 13일 기준

 ◇ 수출량.수입량 (단위 : 킬로그램)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삼치 수출 9,163,156 17,164,243 11,604,745 20,162,156 17,785,391
수입 24,275 390,956 33,855 36,874 666,329
대하 수출 자료 없음
수입

  ※ 자료 : 수산물 수출정보 포털 : 2023년 9월 13일 기준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어식백세'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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