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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2020년 3월 첫 운행을 시작한 후 3년 9개월 만에 탑승객 16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2023년)에만 51만 4,000명이 다녀갔습니다.

타 시.군 케이블카 탑승객이 일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하여 파주 디엠지 곤돌라는 2020년 28만 5,230명, 2021년 41만 2,340명, 2022년 44만 2,710명, 2023년 51만 4,05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116.1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파주시는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을 조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각 군부대의 상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한 임진각 평화전망대와 평화등대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가 한국 최초 미군 주둔지인 캠프 그리브스의 볼링장을 새단장하여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갤러리 그리브스'도 가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한 학도병 이야기와 정전협정서 부본을 전시하여 관광객의 관심이 높습니다. 


파주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은 경기도가 올(2024년) 하반기 전면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간 숙박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제한 운영 등의 상황임에도 연간 49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캠프 그리브스'를 전면 개장하면, 곤돌라와 캠프 그리브스를 연계한 관광 일정(코스)에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을 위해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합니다.

80세(1945년생) 이상은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월 10일(토)과 2월 11일(일)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디엠지(DMZ) 탑승장(북쪽) 1층에서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도 운영합니다.

체험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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