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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미꾸라지와 문어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미꾸라지 맛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미꾸라지는 한문으로 ‘추(鰍)’ 자를 쓰는데, 이는 물고기 ‘어(魚)’에 가을 ‘추(秋)’ 자가 합쳐진 한자로, 가을 미꾸라지가 통통하고 맛이 좋아 이름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레티놀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주로 뼈째 먹으며, 탕, 튀김, 전골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문어는 예로부터 제사상에 올릴 만큼 귀한 수산물로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어를 살짝 익혀 숙회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스페인에서는 약한 불에 오래 삶아 감자와 함께 먹는 ‘뽈보’라는 음식으로 만들어서 즐겨 먹습니다.

문어는 타우린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여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공식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근 5년간 미꾸라지 및 문어 생산량 및 수출입량

◆ 생산량 (단위 : 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미꾸라지 668 645 690 678 690
문어 9,744 9,808 8,988 9,239 7,729

  ※ 자료 : 국가통계포털(KOSIS). 2023년 8월 24일 기준

◆ 수출량.수입량 (단위 : 킬로그램(Kg))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미꾸
라지
수출 1,646 1,202 1,719 6,165 6,510
수입 8,719,917 8,541,802 7,859,771 8,503,046 8,486,246
문어 수출 196,143 550,352 127,640 215,365 212,032
수입 12,673,788 12,278.796 10,569,852 9,697,257 11,192,744

  ※ 자료 : 수산물수출정보포털. 2023년 8월 24일 기준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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