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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문산자유시장과 ‘디엠지(디엠제트;비무장지대;DMZ) 지역을 연계한 관광’을 2023년 7월 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은 최전방 군사분계 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연계 관광 사업으로,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하는 여정으로 운영합니다.

관광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고, 한 구간(코스)을 도는 데 3~4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천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버스비는 무료이나 '관광지 입장료 2,000원'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며, 관광버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전화번호 031-952-323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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