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인당 2개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일 4명, 5일간 총 20명만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기록원에서 직접 시민들의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여 주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 행사는 직접 디지털 변환 체험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 기간은 2023년 10월 30일(월)부터 선착순으로 200개(1인당 2개까지 가능) 접수 시 종료합니다.
접수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6시(오후4시)까지(12시~13시 사이는 점심시간, 휴일 제외)이며, 서울기록원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합니다.
방문 접수는 서울기록원(주소: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2길 7)에서 가능하며, 변환할 비디오테이프와 전자파일을 담아갈 USB 또는 외장하드디스크(16GB 이상)를 가져오면 됩니다.
방문 전 유선전화로 접수 마감 여부를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디지털로 변환된 영상기록 사본을 서울기록원으로 기증하고 싶을 때는 서울기록원 담당자에게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이렇게 기증된 영상기록은 서울기록원에서 시민의 기록으로서 영구 보존합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록원 누리집(https://archives.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기록원 기록정책과(전화번호 02-350-56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고경희 서울기록원장은 “결혼식, 돌잔치 등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서 집 어딘가에 방치된 경우를 많이 봤다”며, “시민들의 옛 추억 영상들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평생 소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시는 보다 더 실질적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하여 월세 지원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월세 지원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2개월 더 연장하여 12개월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5~6월, 1차 신청자를 모집하여 21,757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2차 추가 모집은 기존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3~ 2004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를 신청대상으로 하며, 3,50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입니다.
주민등록등본 상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며 주민등록 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사업자와 각자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준중위소득은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3년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하며,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건강보험 상 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인 경우에는 주민등록은 분리되어 있어도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2023년도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료 부과액 - 직장가입자 111,677원, 지역가입자 50,654원 ※ 2023년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참고
서울시 사업은 만19세~34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만이 지원 가능한 정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비해 만19세~ 39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도 지원할 수 있어 보다 광범위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2023년 8월 21일(월)로 신청이 종료된 정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기회를 놓치거나 나이나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선정되지 못하였던 청년이라도 과거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바가 없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정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지원대상
만19∼39세
만19∼34세
소득요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신청방법
서울주거포털 온라인 신청
복지로포털 온라인 또는 동주민센터
예산보조율
시비 100%
국비 30% 시비 70% 맞춤
소득요건 외에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일반 재산(토지 및 건축물 과세표준액, 차량시가표준액, 임차보증금 해당) 1억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월세 60만원 초과자 중에서 보증금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5.25% 적용)과 월세액을 합산해 '81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보기 : 보증금 4천만원, 월세 62만원의 경우 총 79만원으로 신청 가능 → 보증금 월세 환산액 17만원(4천만원 × 5.25% ÷ 12개월) + 월세 62만원 ※ 천원 단위 절사
주택 소유자(분양권․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포함),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 등은 제외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및 정부 청년월세 기수혜자, 은평형 청년월세,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청년월세를 신청할 때에는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체증(월세 납부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그 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청년월세 관련 문의는 서울주거포털 1:1 온라인 상담창구, 120다산콜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년월세지원센터(대표전화번호 1833-203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월세․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 신청자가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정합니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저소득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낮은 구간(보증금 1천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에 많은 인원을 배정(75%, 2,625명)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절성 여부 등 조사를 거쳐 2023년 11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부터 격월로 월세를 지원합니다. 단, 1회차 지원분은 심사기간 등을 고려하여 4개월 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청년월세 신청자는 서울주거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하여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후 주소 등 변동이 발생하면 변경 신청해야 합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월세지원의 이번 2차추가 모집이 1차 모집시기 이후에 월세거주를 시작한 청년들과 아쉽게 1차 모집 신청을 놓쳤던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단비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세지원이 주거여건이 취약한 청년들에게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한 기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여가(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8월 4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17일간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페스티벌’은 각 계절별로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축제 행사로 구성하여 사계절에 걸쳐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입니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 2023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23 한강페스티벌 여름은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체육(스포츠)·체험, 여가·휴식 등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24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였습니다.
시민 호응도가 높은 기존 행사는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서 더 즐겁게,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수상 행사는 확대하여 더 시원하게, 한강에서 심신의 휴식을 되찾는 행사는 다양화를 통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름철 피서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하여, 올해는 한강을 ‘가성비 좋은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24개 행사 중 60퍼센트(%) 이상인 15개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행사도 예약부도(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비, 재료 실비가격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문화공연, 축제, 영화상영
● 한강썸머뮤직피크닉(8월 4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 빈백(폭신의자)에 누워 공연을 감상하는 한강 여름 축제의 대표 행사입니다. 재즈와 국악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사운드)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K-재즈’ 디바 웅산,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마리아킴,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여름밤 수변무대를 감동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달빛판타스테이지(8월 11일~12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방향 수변무대) : 올해 첫선을 보이는 비보이, 불(火;Fire) 쇼입니다.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 퓨전엠씨(8월 11일)·갬블러크루(8월 12일)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파이어댄서 박종원(8월 11일)·김관희(8월 12일)가 불이 붙은 봉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의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 한강무소음DJ파티(8월5일/8월12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 : 무선 헤드폰을 쓰고 DJ의 신나는 디제잉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도심 속 이색적인 무소음 DJ파티입니다. 조용한 한강공원에서 참가자들의 춤사위와 한강의 흐르는 물결이 어우져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네이버 쇼핑 아하랩(ahalab)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한 회당 3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사전에 예약한 참가자는 5천 원, 현장 참여자는 8천 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 한강물빛영화관(8.19~20, 여의도·망원한강공원) :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수변 영화관입니다.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안녕 베일리', 치유 청춘물 '리틀포레스트', OST로 잘 알려진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4편의 수작들을 상영하며 여름밤 잔잔한 시네마천국을 선사합니다.
장소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일시
8월 19(토)~20(일) 20~22시
8월 19(토)~20(일) 20~22시
상영작
미나리 (12세 관람가)
안녕 베일리 (전체관람가)
리틀포레스트 (전체관람가)
라라랜드 (12세 관람가)
◎ 한강 수상 운동.체험
★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8월12일~13일, 잠실나들목 앞 둔치 및 수상) : 버린 페트병, 캔 등 재활용 소재로 나만의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입니다. 제일 빠른 배, 소문난 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하며 1등에겐 전기자전거, 이색 배에는 유람선 승선권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7월 27일(목)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2만 원. 1일 100팀(1팀당 4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수상레저 프로그램(축제 기간 내내 진행) :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한강킹카누물길여행’, 요트 위에서 도심의 야경과 노을을 감상하는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여의도와 노들섬을 오가는 ‘피크닉크루즈’, 패들보드·카약을 무료로 타며 일몰을 보는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이 축제 기간 내내 열립니다. ○ 한강킹카누물길여행 :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1일 3회씩 운영합니다. 올댓트립(allthattrip)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일 총 90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열리며,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피크닉크루즈 : 여의도한강공원 이크루즈 여의도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13일(일) 열립니다. 이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열립니다. 골든블루마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한강페달없는자전거대회(8월12일,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 : 4~6세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페달 없는 무동력 자전거를 두 다리로 한 발자국씩 구르며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을 경주하는 행사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조선시대 한강의 포구와 나루를 만드는 체험 등도 열립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8월 2일(수)부터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나이대 별로 20명씩 모집할 계획입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
★ 한강나이트워크42K(8.5,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 :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만끽하며 한강 변을 일주하는 이색적인 걷기대회입니다. 15K(4시간)·22K(6시간)·42K(11시간) 구간(코스)으로 구성됩니다. 42K 코스의 경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출발하여 마포대교, 뚝섬, 잠실, 반포에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며 한강의 남·북단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반스포츠(urbansports.kr)를 통해 8월 2일(수)까지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참가비는 구간에 따라 4만2천원~5만9천원으로 상이합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양말, 물품보관백, 암밴드(팔에 부착하는 야광밴드), 완주 메달, 음료, 간식 등을 제공합니다.
◎ 휴식.휴양.치유 행사
◇ 한강휴휴(休休)수영장(8월5일~6일, 난지·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 :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북적이지 않는 야간 수영장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수영해 휴',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한강의 멋진 야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인증샷 남겨 휴', 하와이안 댄스·재즈 등 이국적 공연을 즐기는 '음악 감상해 휴' 3가지 방법으로 야간 수영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7월 31일(월)부터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장소별로 1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청소년·성인 1만 원, 만 5세 이하 5천 원.
◇ 쉬어강서(8월17일~19일,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인근 잔디밭) : 습지생태공원을 품은 강서한강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한강 시에스타(낮잠)’ 행사로, 올해 첫선을 보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낮잠,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명상 힐링공간, 매미·풀벌레 소리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명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상 테라피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 해질녘한강요가(8월19일~20일, 양화한강공원 선유보행교 인근 잔디밭) : 일몰 시간에 맞춰 노을 명소 양화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수련 체험입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시름을 잊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면서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가 지도자 자격증, 매트 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지도합니다. 1일차(8월19일)에는 평소 요가를 접하지 못한 시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자세·호흡법을 배우는 초급반, 2일차(8월20일)에는 요가를 접해 본 시민들이 난이도 있는 동작을 배우는 중급반이 열립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8월 7일(월)부터 1일 5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무료로 참여 가능.
이밖에도 한강생태공원 6개소(고덕수변·암사·여의샛강·난지·강서습지·한강야생탐사센터)의 생태활동을 체험하는 ‘한강여름생태교실’,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났을 때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받는 ‘한강수상안전교실’ 등 다양한 상설 행사도 한강축제에 오면 만날 수 있습니다.
2023 한강여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https://festival.seoul.go.kr/hangang), 페이스북(facebook.com/hangangriverfestival), 인스타그램 계정(@hangang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 대표전화번호 120 다산콜재단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 모든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축제 기간 내내 11개 한강공원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사전점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천, 조류경보제,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시행 가능한 절차계획(프로그램), 대응 교범(매뉴얼) 등도 마련하였습니다. 예컨대, 우산을 쓰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인 시간당 2.5밀리미터(mm) 비가 내리면 어린이 참여 행사나 악기를 사용하는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우비를 입어도 비에 젖기 쉬운 시간당 11mm의 비가 오면 수상행사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합니다. 축제가 취소될 경우 축제 누리집(홈페이지), 축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만큼 환경과 주변을 생각하는 착한 축제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물빛무대, 다리 밑 공간, 자전거공원 등 기존의 공간·시설을 적극 활용해 무대 제작으로 인한 대형 폐기물을 줄였습니다. 쓰레기가 나오는 축제 안내 인쇄물 제작량을 줄이고 시민들이 QR코드로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한강QR176)도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강무소음DJ파티도 인근 주거단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여 기획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올 10월에는 한강 노을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한강페스티벌_가을',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희망찬 '한강페스티벌_겨울'도 연달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멀리 피서를 가고 싶어도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도심에서도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공연부터 물놀이, 수상레저 활동, 휴식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휴가는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자재․노무비 단가 상승, 그간 지원금액 한도로 인해 필요한 수리를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여 지원금액을 상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희망의 집수리'로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2023년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수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09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1만 8천 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 높은 만족도 속에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주거안전망 확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권역별 초등돌봄기관의 중심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와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구로‧금천권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엄마아빠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엄마아빠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