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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 대표명소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받는 ‘안양천 물놀이장’이 2023년 7월 1일 개장합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월 23일 밝혔습니다.

개장식은 7월 8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0.2미터(m), 0.4m, 0.6m, 0.75m의 수심이 다른 다양한 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분수 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노천샤워기, 탈의실을 운영합니다.

또 물놀이장 내에 푸드트럭(이동음식점)을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먹을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매 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 및 휴식을 위하여 운영을 잠시 중단합니다.

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6일에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합니다.

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각종 사고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시설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7월 18일에는 덕의근린공원(주소 : 고척동 339-4), 천왕근린공원(천왕동 242-1), 솔길어린이공원(구로동 391-1) 등 물놀이장 3곳을 개방합니다.

공원 물놀이장 3곳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마다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간을 둡니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리 작업을 위한 휴식 시간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만 3세부터 만 13세 이하의 아동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만 7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하여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홈페이지(https://www.guro.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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