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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입구에 위치한 '경주 동궁원'이 2023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동궁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9일 22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개장을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식물원 2관' 야간 미디어쇼를 준비하였습니다.

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 문화재와 어우러진 경주의 사계절'입니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로 나오며 계절마다 다른 특징을 보여줍니다.

나무에 경주 문화재를 대표하는 요소를 담아 계절감을 더했으며, 나무와 화단의 장막(스크린)을 활용하여 자연의 치유와 회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관광탐방로), 팔색정원(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 행사를 더하여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주제(테마)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을 연출하고,
신라광장은 신라를 주제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활용한 화려한 연화 벤치, 보물탑, 천마, LED장미 등의 조명을 선보입니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팔색정원은 화려한 조명이 메타세콰이어를 비춥니다.

또 야외 음악분수도 연장 운영하여 볼거리를 더할 계획입니다.

경주 동궁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yeongjuepg.kr/

이규대 동궁원장은 "경주는 이번 야간개장으로 동궁원과 보문단지 일대를 찾은 발길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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