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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뚝딱뚝딱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버려지는 장난감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막고, 육아비용 부담도 줄이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2023년 6월 ‘장남감 병원’은 16일 희망장난감도서관, 23일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 23일 장난감나라 북한산래미안점에서 운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받아 5회차에 걸쳐 진행합니다.
 단, 점심시간인 정오(오후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쉽니다.

이용 대상은 '장난감나라 회원'으로, 한 가정당 2개까지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pmjuccic.co.kr/)에서 수리 의뢰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방문 일자와 회차 예약 후 해당일시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수리 대상 장난감은 전원 불량, 소리가 안 나는 등의 오작동 증상, 모터 및 전기적 원인 고장 등으로, 장난감병원에서 상태진단 후 수리를 진행합니다.

부피가 크거나 물놀이 장난감, 봉제 인형, 파손된 장난감, 정밀한 전자제품 장난감 등은 수리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장난감을 되찾을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장난감병원 행사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 장난감 병원 운영 모습


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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