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2023 내 몸 살리는 채식과 사찰음식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안내

서대문구가 ‘2023년 내 몸 살리는 채식과 사찰음식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조길예 전남대 명예교수가 ‘당신의 식탁이 몸과 지구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어 9월 14∼15일, 10월 26∼27일, 11월9∼10일 기간에 사찰음식 전문가인 동화 스님(한국사찰음식체험관 강사)의 조리 교육을 진행합니다.

기간마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 가좌보건지소, 연희동주민센터, 북아현동 공동체마을밥상 등 4곳에서 진행하며(총 12회) 1인 1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오이 만두, 사과 한 입 쌈, 버섯 강정, 연근 숙주 샐러드, 경상도 사찰 비빔밥, 버섯 들깨 칼국수 등의 음식을 만듭니다.

인문학 특강은 100명, 조리 교육은 180명(12회에 15명씩)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강과 조리 교육(1회)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서 양식 : 구글 폼(문서) https://forms.gle/ewgY1GEXDvBYCrU8A

서대문구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2023년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전화번호 02-330-49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