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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동산 중개 도우미’ 49명을 위촉하였습니다.

경기도는 2023년 5울 30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부동산 중개 도우미’로 위촉된 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연결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에 보호 종료된 청년을 말하며,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균 37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되면서 생계부터 삶의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지만, 당장 거주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매물을 찾아보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의 부동산 중개 도우미 정보를 제공받아 함께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서에 대한 검토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억 원 이하 주택 계약 시 저소득 주민을 경기도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정책으로 이번 사업을 제안한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 취약층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이러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위촉식 후 기념사진 촬영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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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2022년) 9월, 운수업체 경영악화로 운행 대수가 4대까지 줄었던 999번 버스를 재정지원과 운수업체 협약체결로 당초 운행대수인 13대로 정상화하였습니다.
999번 버스는 일산서구청과 식사지구, 원흥‧삼송지구까지 고양시 동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버스입니다.

지난해 2월에는 지축지구 외곽 주민을 위하여 052번을 LH8단지까지 연장하고,
 올해(2023년) 2월에는 56사단 장병들을 위해 077B번이 56사단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였습니다.
최근 인구 유입이 급증한 삼송지구 오금동은 지난 3월부터 077A번 버스 7대가 오금동을 경유하도록 해 지축역으로 빠른 환승이 가능해 졌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덕은지구에서 향동고등학교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하여, 고양시 내를 우회해 향동고로 이어지던 마을버스 022B번이 최단거리인 서울 수색교 부근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장기간 협의 끝에 오는 6월에는 덕은지구와 현천동에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추가 신규 택지개발지구 노선 개편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용역에 담길 예정입니다.
6월중으로 완료되는 용역에는 이외에도 GTX-A, 서해선 개통에 따른 노선체계 개편,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연계 강화, 대중교통 정류장과 환승시설 개선,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방안 등을 함께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8개소 버스 쉘터(가림벽)를 새로 설치하는 등 쉘터 설치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냉난방기(온열 의자, 에어커튼 등)를 구비한 ‘스마트 정류소’를 지난해까지 향동.지축.덕은지구 각 4개소(12개소), 일산동에 2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올해 7월부터 내년(2024년) 12월까지 삼송.원흥.지축.향동.식사지구에 각 3개소(15개소), 덕이지구에 1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대화역에는 중앙 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이 들어섭니다.
 이용객이 상하행선을 합쳐 월 평균 56만명이 넘는 대화역 버스정류소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7월 중으로 중앙 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을 착공, 연내 완공할 계획입니다.

일정한 노선 없이 구역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고양똑버스' 7대가 식사.고봉 지역에서 2023년 6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식사.고봉지역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일정하지 않고, 장거리로 인해 운행 노선이 적어 주민들이 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식사동은 출퇴근 시간대는 고정노선으로 식사 ↔ 대곡을, 이외의 시간은 탄력노선형으로 원당역.대곡역.백마역.풍산역을 4대의 저상전기버스(18인승)로 운행합니다.

고봉동은 소형 승합차 3대(11인승)가 마을 내를 거쳐 동국대병원, 일산역, 풍산역, 관산동 일대까지 교통 편의를 제공합니다.

시는 식사동 고봉동 시범운행을 토대로 2024년에는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 13대(11인승)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고양똑버스는 똑타앱(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호출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지하철이나 일반버스로 환승 할인 또한 동일(4회 환승 10킬로미터(㎞) 이내)하게 적용합니다.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는 2024년까지 친환경 전기충전시설 및 수소 충전시설을 설치합니다.

시는 국비와 민간투자를 확보해 액화수소충전소 4기를 설치하고, 민간공모 방식으로 전기충전소 10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원당역 일원에 19,067평방미터(㎡)(지하1층~지상4층) 면적으로 총 43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도 전기‧수소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기저상버스 도입도 확대합니다.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버스는 1,078대로 그중 전기저상버스는 192대입니다.

시는 올해 차령이 만료된 181대의 노선 버스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하여 전기저상버스 도입률을 18퍼센트(%)에서 35%까지 늘리고,
 2025년도 말까지 전기저상버스 255대를 추가 도입해 총 628대(전기 603대, 수소 25대, 56%)까지 친환경자동차를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규택지개발, 인구증가 등 고양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 개편, 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까지 시민의 시선에서 교통망을 꼼꼼히 바꿔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고양시 주요 버스노선 개편도


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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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봄철 산란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도, 시.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육.해상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실시합니다.

바다의 경우, 경기도 연안해역에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등 3척을 단속에 투입하고 수산자원 보호 관리선 6척이 불법 어업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무허가 조업, 실뱀장어 불법 포획, 미승인 2중 이상자망 사용 조업, 어린 고기 포획, 불법 어구 사용.적재, 레저 선박 조업 등을 단속합니다.
 
남한강, 북한강, 임진강, 탄도호, 남양호, 화성호 등 도내 주요 강과 호수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내수면 단속에는 임차 보트 및 시.군 단속선 3척을 투입합니다.

무면허, 면허어업, 허가어업, 신고어업 이외 어업, 포획.채취 금지 기간, 체장 위반, 동력 보트, 스쿠버, 투망 등을 사용한 수산 동.식물 포획 및 채취 등을 단속합니다. 

이와 함께 주요 항구, 포구, 수산 시장, 수산물 판매장 등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어획물 위탁판매 단속과 함께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단속 안내도 병행합니다. 

도는 이번 합동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즉시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히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 어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예외 없이 집행할 계획입니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관계기관 합동 불법 어업 단속을 통해 건전한 어업 질서가 자리 잡기를 바라고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조업 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와 지도 활동도 병행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2022년) 봄(산란기), 가을(성육기) 불법 어업 단속을 실시하여 무허가어업 등 총 46건을 적발하고 사법처분,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https://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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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2023년 5월 2일, 옛 경기도청사(팔달구 고등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급증하는 전세피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2023년 3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는데, 상담 공간과 운영 인력을 확대하여 이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정식 개소하였습니다. 

 

도는 3월 31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로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6명이 근무하며 피해자들을 지원하였습니다. 

 

4월28일까지 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은 전세피해자는 총 172명이며 현재 305명이 예약 접수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정식 개소를 앞두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과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 상담인원을 늘리고 경기도와 화성시 공무원도 상주하도록 하는 등 상담과 운영인력을 총 25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담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피해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7시)까지(점심시간 오후12시 ~ 오후1시(13시) 제외) 운영합니다.

 

피해자의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및 등기부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상담 내용은 피해접수, 법률상담,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등입니다. 

 

정종국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신속한 상담과 전세피해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옛 경기도청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했다”면서 “전세피해자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거주권과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28일 전세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화성시 동탄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열어 정부와 도의 대책을 안내하는 등 피해자 지원을 추진 중입니다.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 위치(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옛 경기도청사 열린민원실 위치)
 ○ 상담전화번호 : 070-7720-4871, 070-7720-4872
 ○ 상담시간 : 10:00 ~ 17: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주말.공휴일 휴무)
 ○ 지원내용 : 피해접수, 법률상담,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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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 제 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21회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주한대사관과 문화원, 도서관, 출판사, 지역서점, 파주맘카페, 파주청소년재단, 파주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이 참여하여 진행합니다.

 

개막식은 5월 5일 오후 2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지혜의숲2에서 개최하며, '오감만족 국악 뮤지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무대 행사로는 판소리 인형극, 노래극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책잔치스테이지’, 작가와 만나며 강연을 듣고 주제에 대해 학습하는 ‘어린이인문학당’, 요들밴드, 재즈밴드, 오카리나 밴드 등 '버스킹 공연'이 마련됩니다.

 

또한, 세계문화 체험전, 마법천자문 테마존, 다양숲 도서관(독서 및 체험), 방정환 '어린이' 창간 100주년 기념 전시, 나눔장터 등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상시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관 단체와 협업하여 주제를 전달하는 ‘더불어 체험존’, 48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 도서관, 출판사, 지역 서점이 각자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부대행사인 ‘오픈하우스’가 열립니다.

 

세부사항은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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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권을 확대하여 시행합니다.

이달(2023년 4월)부터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거주지 관계없이,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서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에만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서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또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지난 4월 1일부터 지방세 징수법 개정으로 임차인은 전국 어디에서나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차계약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미납된 지방세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시는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근거로 임대인은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 보증금 등의 정보와 납세 증명서를 임차인에게 제시하도록 개정되어, 2023년 4월 18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 운영 지원센터 운영, 개업공인중개사 지도 감독, 임대사업자 의무사항 관리, 중개사무소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 등 전방위적인 예방과 피해지원방안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입니다.

부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 열람권 확대로 예비 세입자들이 입주 전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 참고로, 경기도 모든 시.군에서 시행중입니다.
추가로,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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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는 ‘버스 운전 자격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26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까지의 청년이나 중장년으로,
1종 보통, 2종 보통 운전면허 1년 이상의 소지자 대상입니다.
(단, 금고 이상 실형 후 집행종료 또는 면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자격과 취업 의지 및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대상자는 시험을 통해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 정밀검사’와 ‘버스 운전 자격시험’을 거쳐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협력 업체 및 실습(양성) 교육’에 지원 및 접수할 수 있도록 연계 안내합니다.

버스 운전 자격취득 후 개인별 취업 준비점검으로 구직상황진단과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사후교육이 진행됩니다.
자격취득 후 교육비의 일부와 참여 수당을 지원받습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버스 운전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청년이나 중장년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여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여희망자는 2023년 4월 18일(화)부터 5월 8일(월)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전화번호 031-828-2876)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방문 접수가 가능합니다.


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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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예방.점검.피해지원 방안이 포함된 '부천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전세 피해자는 보증금 반환 시점이 지났으나 임대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당한 사유 없이 돌려받지 못한 자를 뜻합니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http://w ww.bucheon. go.kr/

최근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하면서 신축 빌라 중심으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전세 피해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부천시는 이러한 정책 수요에 대응해 이번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부천시는 주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점검.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상담 운영 지원센터 및 정보제공 사이트 홍보, 홍보물 제작과 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지속 홍보하여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세 사기 가해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서는 개업공인중개사 지도.감독, 임대사업자 의무사항 관리, 건축주의 건축물 인.허가 시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 방지에 주력합니다.

더불어, 중개사무소의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 임대사업자의 의무위반 점검을 실시합니다.

현재 부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모니터링(점검) 자료를 토대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함께 중개사무소에 대한 현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과 동시에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임대사업자에게는 의무위반 실태를 점검.조사.분석하여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피해 지원책도 마련하였습니다.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전세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을 추진해 피해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천시 부동산과는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창구를 운영(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하여 주민 방문 시 관련 정보제공, 상담사이트 안내,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 행위처분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도움을 제공합니다.

※ 관련부서 전화번호
부천시 공동주택과 주택정책팀 032-625-3581
부천시 부동산과 부동산관리팀 032-625-9330

시 공동주택과는 긴급 주거지원책을 마련해 긴급하게 주거가 필요한 전세 피해자를 위해 입주자 선정 등 입주자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임시거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내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전세 사기 피해 관련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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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 철도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서울‘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하여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갑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s://www.gg.go.kr/

 
이재명 지사는 2021년 8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킬로미터(㎞)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됩니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2021년)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2022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 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 원, 청원건널목 개량비 13억 원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3개 시가 부담하고, 도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정밀안전진단비의 30퍼센트(%)인 3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대곡 6곳입니다.

 

차량은 디젤동차(RDC) 3량 1편성으로, 평일(월~금) 24회, 주말·휴일 16회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교외선은 그간 부족했던 북부의 교통기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순환 철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철도 수요가 점점 늘어날 텐데, 교외선 재운행이 경기북부의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개발의 진척을 이루는 계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행 재개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룬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급적 신속하게 업무추진을 해서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열차 운행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7080세대에게 추억의 열차로 불리는 서울교외선은 1963년 8월 최초 설치된 후 그간 관광·여객·화물운송 등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2004년 4월경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이에 도는 지난 2019년 9월 3개시와 교외선 전철화 구축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공동건의문 발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교외선 적기개통 협약 등 교외선 재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어 2020년 3~12월 실시한 교외선 운행재개 타당성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3개시와 협의를 진행하여 디젤동차를 통한 운행재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설 개량비 40억 원이 2021년도 국비로 반영됐으며, 도는 이에 맞춰 지난해 12월 3개시와 적기개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1~7월 국토부 등 관계기관들과 설계추진 및 지자체 비용부담을 수차례 협의하며 사업추진 방안 합의를 도출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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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 경기도박물(관장직무대리 정성희)과 함께 2021년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최신 매장문화재 발굴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의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 역사적 기록을 새롭게 재조명하여 보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시는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태동과 시작, 물질문화와 대외교류, 그리고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한성백제로 변천 등 역사적 사실을 한곳에서 직접 체험하고 만나 볼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시에서는 마한 사회의 역사를 밝혀줄 철검(鐵劍), 마노구슬(瑪瑙구슬, 보석의 일종), 유개대부호(有蓋臺付壺, 뚜껑이 있는 굽다리 토기)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품됩니다.

 

1부 ‘마한, 여명을 열다’에서는 인천, 고양, 구리 지역 등에서 출토된 한국식동검(細形銅劍,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초기철기까지 사용했던 청동으로 만든 칼)과 덧띠토기(粘土帶土器, 토기의 입술 바깥에 점토띠를 붙힌 토기) 등의 유물을 통해 마한 사회의 태동과 출현 배경을 소개합니다.

 

2부 ‘마한을 말하다’에서는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시작과 발전, 변화의 흐름, 대외교류 양상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김포 운양동 유적에서 출토된 금제이식(金製耳飾), 철검(鐵劍), 마노(瑪瑙)구슬을 비롯하여 평택 마두리, 가평 대성리 유적 등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부 ‘마한에서 한성백제로’에서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에서 출토된 삼족기(三足器, 발이 세 개 달린 그릇)와 단경호(短頸壺, 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항아리), 화성 요리 고분 출토 금동관모(金銅冠帽, 금동으로 만든 모자)와 금동식리(金銅飾履, 금동으로 만든 신발) 등의 유물을 통해 마한과 한성백제의 관계, 마한에서 한성백제로의 이행과정을 소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유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 등 특별전과 연계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http://musenet.ggcf.kr/)에서 사전예약(시간당 80명, 하루 최대 640명)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람은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합니다.

다만 추후 방역단계에 따라 관람인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전시로 최근 경기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 자료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마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고대 정치의 성립과 변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매장문화재의 역사 가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공감대가 높아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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