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똑버스 2024년 7월 안산 산업단지.공단 '똑버스' 운행 개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 수요응답형 대중 교통수단 '똑버스'가 2024년 7월 4일, 안산시 호텔스퀘어에서 개통식을 열고 안산지역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김철진 도의원,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하였습니다.

똑버스 최초로 산업단지 중심으로 운행하는 '안산 똑버스'는 서울지하철4호선 초지역과 스마트허브 내 산업단지.공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근로자들 통근을 지원합니다.

2024년 7월 4일부터 약 3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후, 7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운행 시간은 매일 6시부터 22시까지(호출마감 21시 30분)이며,

총 8대의 똑버스가 안산 스마트허브(성곡동, 목내동, 원시동, 초지동)에서 운행합니다.
이후 순차 증차하여 2024년 연말에는 총 10대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똑버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똑타’ 앱을 이용하여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으로 승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접촉(태깅)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참고 사진 : 개통식 모습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초지역과 시화공업단지,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안산스마트허브 내 똑버스 운영을 통해 안산시민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도민분께서 똑버스를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