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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8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다대 불꽃쇼’, 젊음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나이트 풀파티’를 시작으로 한여름 다대포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7월 26일에는 개막행사로 '다대 불꽃쇼'와 '나이트 풀파티'를 진행합니다.

백사장 한쪽에는 다대포 해변포차인 ‘다대포차’를 운영하여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맥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와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7월 26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
7월 27일에는 전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해변에서 펼쳐지는 춤의 향연 ‘다대포해변 살사댄스페스티벌’,
7월 28일에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한편, 개막행사가 열리는 7월 26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다대포 해수욕장을 총량제로 운영하고, 다대로 1개 차로 및 공영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시는 행사장 인근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축제 참가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축제 관련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http://www.b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떠오르는 일몰 지역(선셋 스팟)이자 부산의 숨은 휴양지인 다대포 해수욕장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우리시는 서부산권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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