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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024년 7월 5일부터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경유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상품입니다.

그간 민간인통제선 출입을 위한 절차로 당일 현장에서만 매표가 가능하였으며, 일(하루) 출입 인원 제한이 있어 줄을 서고도 입장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본예산으로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2024년 9월부터 전격 시행할 예정이며,
본격 운영에 앞서 이달부터 1차 운영에 들어갑니다.

매월 1일에 다음 달 1개월분 예약이 열리며, 현장 방문객을 위한 현장 매표도 병행하여 운영합니다. 

1차 운영에서는 개인과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결제까지 진행합니다.
단, 단체의 경우 별도 회원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공정한 경쟁을 지향하고 예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절차입니다.

시는 1차 운영 이후 불편.개선 사항을 보완하여 2024년 9월부터 본격 시스템 운영에 들어가며, 비대면 사전감면, 다국어서비스, 해외 결제 등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경우, 2024년 7월 5일 오전 9시부터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dmz.paju.g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예약시스템이 전격 도입되면, 국내외 어디서나 내외국인 관계없이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라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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