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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2024년 10월 12일과 13일, 주말 양일간 아미르공원(위치: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옆), 봉래물양장, 영도대교 일원에서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사람을 잇다, 미래를 열다'입니다. 

축제 주무대인 '아미르 공원'에서는 구민과 환경.해양생태 애호가(매니아)를 대상(타깃)으로 하여 개.폐막행사, 지역 명사(Local Star in 영도), 트롯가(歌)왕, 먹을 거리 장터(부스), 환경영상 콘서트, 친환경 어린이 축제 등을 진행합니다.

10월 12일에는 오후 2시 정각 영도대교 도개 행사(퍼포먼스; 플래시몹) 생중계를 시작으로 끼많은 부산시민들의 무대 'Local Star in 영도' 행사, 공중곡예 공연, 부산출신 가수 육중완 밴드의 공연, 해상불꽃쇼가 열릴 예정입니다.

10월 13일에는 인기 유튜버 '흥둥이'와 함께하는 힐링 댄스 프로그램,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윤상, 이승환, 강산에 등 유명가수들의 환경보전 영상콘서트, 조선팝 창시자로 불리는 서도밴드의 폐막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영도대교 및 봉래물양장 행사장에서는 바지선 버스킹 무대, 도개 플래시몹, 문화도시 영도 상징(브랜드)관, 시대거리, 대한도기 전시, 영도점빵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당일버스여행(투어버스)과 연계하여 축제장 2곳을 모두 방문한 방문객에게는 관내 유명 빵집 할인권(쿠폰)을 증정하는 '영도 빵지순례(투어)를 진행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다리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yeongdo.go.kr/ydfestival.web)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제 주관기관인 영도문화원 문화원장 이강은 “올해 행사내용을 개편한(리뉴얼된) 영도다리축제가 지역 경제 활력은 물론, 축제가 영도구의 상징(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힘찬 미래를 열어가는 기폭제가 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올 가을 영도를 느끼고 싶다면 축제장을 꼭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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