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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가 마침내 문을 엽니다.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전망입니다. 

시는 2024년 10월 18일 오후 2시 원미구 춘의동에서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기표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천도시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주), 관내 운수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끈자르기(테이프커팅), 충전 시연, 수소전기차(승용.버스) 관람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도비 4억5천만원, 시비 29억9천만원 총 사업비 49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부천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수소 판매가격은 1킬로그램(kg)당 10,9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용자는 수소충전소 정보 앱인 하잉(Hying)을 통해서 충전소 휴무 여부,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충전소 수시 점검을 통해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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