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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2023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4월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라는 주제로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구석기인이 되어 다양한 구석기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대신 야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구석기 퍼레이드'로,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전문 연기자를 참여시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석기 사냥픽’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계획입니다.
올림픽 경기처럼 구석기 시대의 소품과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경기를 잔디밭에서 맘껏 뛰며 협동 능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구석기를 주제(테마)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석기 체험이 펼쳐집니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멋진 사냥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다양한 재료로 불을 지펴보고 가죽벽화 그리기, 흑요석 석기 만들기, 구석기 사냥꾼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합니다.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고기 꼬치,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구석기 사냥꾼 활쏘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집을 만드는 이색 체험도 진행합니다.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선사예술가’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구석기 벽화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교과서로 막연하게 익히던 구석기 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축제공식홈페이지 : http://www.gspf.kr/

축제관련 문의전화번호 : 041-840-8090 , 1899-0088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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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6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12개국 265종 300만송이의 장미를 주제(테마)로 한 울산의 대표적인 꽃 축제입니다.

 

울산대공원 홈페이지 https://www.uic.or.kr/ulsanpark/main/mainPage.do


올해는 5월 26일~30일까지 개막식, 퍼레이드, 공연, 포토존, 전시, 체험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울산시는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개방해 축제가 취소된 아쉬움을 달랜다는 방침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가 종식된 내년에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에 축제를 시작한 이후 2014년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에 축제를 취소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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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9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축제)가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비대면 축제로 진행 중입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유채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유채버스 운행, 유채미니정원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전시형 프로그램 외에도 유채꽃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채꽃 시내버스와 서면역과 용두산 공원의 유채미니정원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거나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로 2행시를 댓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총 500개의 유채꽃다발을 배송하는 이벤트 ‘유채@홈’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 13일 3일간 신청자 중 당첨자를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가정 개별 배송 외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방역종사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잠시나마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 전역의 보건소, 소방서, 사회복지관 등에도 총 100여 개의 유채 꽃다발을 보낼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가 참여하는 유채꽃 단지 생태 체험 콘텐츠는 4월 중순경 유튜브를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유채꽃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을 느끼고, 시민 모두가 이 시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채꽃축제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채버스


☆ 유채 미니정원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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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부가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9일간 조운동 일대에서 ‘조운플레잉 2021’을 개최합니다.

‘조운플레잉 2021’은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 상인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조운동네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_haKq39kpwy6FDLgW97YtA


이 기간 동안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꽃거울 만들기, 손수건에 스탬프 찍기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조운아트워크와 서커스, 코미디, 마임, 음악 공연이 진행되는 조운봄이 펼쳐집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4인 이내 체험 탁자(테이블)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수연 도시재생과장은 “도시를 재생(=플레이)한다는 의미로 조운플레잉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즐겁게 참여해 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스타그램 '춘천그램', 페이스북 '페북춘천'을 통해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행사정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조운동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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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꼽히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행사를 취소하였습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30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천시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월 5일 축제추진위원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2021년 제22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 www.2104sansooyou.com/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지만 지역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축제를 취소해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역과 교통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대의 산수유군락지에서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열리는 축제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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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5월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작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되었습니다.

담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021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문화관광 홈페이지 tour.damyang.go.kr/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해마다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022년까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습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피며 대나무축제를 예전보다 축소한 분산형 현장축제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3차 대유행 이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제를 취소키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5월은 축제를 개최하지 않더라도 많은 나들이객이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관광객 분산을 위한 방안 강구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의 특성 상 대인간 접촉이 불가피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돌아와 대나무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직전인 2019년 축제장 전경 사진

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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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제35회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021년 3월 9일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봄꽃축제를 4월 첫째 주 3일간 수원 경기도청 운동장 및 청사 외곽 도로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축제 취소와 함께 도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인 2021년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출입을 통제합니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청경이 출입목적을 확인 후 청사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불법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합니다. 

 

또 벚꽃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문.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하고, 수원시와 협의하여 팔달산 주요 산책로 통제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축제 특성상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청사 인근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입니다.

도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축제를 전면 취소한 바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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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청호 벚꽃축제가 ‘2021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선정되었다고 3월 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에 대해 대전축제 육성위원회 평가를 통해 올해 총 11개의 대표축제를 선정했고 이 중 동구의 대청호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대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 www.donggu.go.kr/


대청호 벚꽃축제는 대전 대표축제 선정 평가 항목인 축제 기획 및 콘텐츠(볼거리.즐길거리), 안전한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및 축제 효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구는 시로부터 12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청호 벚꽃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주제(테마)로 자연을 공감하고 휴양(힐링)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콘텐츠를 통하여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봄 축제로 육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대표축제 선정은 대청호 벚꽃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전국에서 찾아올 관람객들을 대청호에서 반갑게 맞이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행사 취소 시 축제 현장 주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를 대체할 비대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이전 벚꽃축제 사진


대전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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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역 대표 봄꽃 축제인 ‘천안 북면 위례 벚꽃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하였습니다.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지난 2021년 2월 26일 ‘벚꽃축제 개최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지역민 건강 확보를 위해 부득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청 홈페이지 www.cheonan.go.kr/

김제훈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를 취소했는데 올해도 취소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두 해 연속 취소돼 무척 아쉽지만 모두의 건강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이 우선이기에 내년을 기약하며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두균 북면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봄을 기대하는 가족단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공중화장실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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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전국 봄꽃축제의 대명사인 ‘원동매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원동매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서면회의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2021년)에도 원동매화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지속에 따라 전염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을 우선적으로 감안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양산시는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개화시기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산시청 홈페이지 www.yangsan.go.kr/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연이은 축제 취소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원동지역 주민과 미나리 농가의 시련을 헤아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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