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생들은 저렴한 가격의 기숙사 식당, 체력단련실, 세탁실,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카페, 편의점, 독서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숙사를 생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입주생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시설로 장애인 입주생의 생활환경도 고려하였습니다.
기숙사 건물 1층에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희망옷장’과 청년 소통의 공간인 ‘청년센터’가 있고, 2층에는 청년 취업.창업과 교류를 위한 ‘지역대학 협력센터’가 입주해 있습니다.
◎ 기숙사 위치(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길 25
◎ 관련 문의 : 달성군 대표 전화번호 053-668-2000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전국 최초로 기숙사 시설과 공공시설을 함께 건립해 다양한 교육, 취.창업,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매서웠던 추위를 이겨내고 힘겹게 꽃봉오리를 터뜨린 아름다운 자태가 마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린 꽃은 바로 노란색으로 핀 ‘풍년화’입니다.
예로부터 ‘풍년화가 흐드러지게 피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풍년을 기원했던 조상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꽃입니다.
향토식물원 - 풍년화
풍년화처럼 노란색 꽃잎을 틔우는 ‘복수초’ 또한 봄맞이꽃의 최고로 여겨집니다.
말 그대로 복(福)과 장수(壽)를 뜻하는 식물(草)로서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새해에 복수초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른 봄 눈 속에서도 꽃피운다 하여 설연초(雪蓮草), 얼음을 뚫고도 핀다 하여 빙리화(氷里花)라고도 불리웁니다.
선인장 다육 식물원 화단 - 복수초
이 밖에도 ‘노루귀’는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이라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이렇듯 식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봄꽃을 감상하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입니다.
이천식 대구수목원 소장은 “앞으로 3월까지 다양한 봄꽃(산수유, 생강나무, 히어리, 깽깽이풀 등)을 수목원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로 여행에 제약이 많은 요즘, 가족 단위로 수목원을 찾아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 수목원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지켜줄 것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대구수목원에서는 2021년 2월 25일부터 관내 8개 구·군 및 공공기관에 직접 생산한 봄꽃 27만여 포기를 분양 중이며, 수목원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도심 곳곳에서 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2020년)까지는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교육청의 ‘2021년 중학생 무상 교복 지원 협약’ 체결에 따라 2021년부터는 중학교 신입생을 제외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합니다.
달성군은 기초수급자 신입생 1인당 30만 원(동복 21만 원, 하복 9만 원)의 교복비를 170여 명에게 무상 지원할 예정입니다(전액 군비 5천 1백만 원).
교복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대구 최초의 군 특수사업이며, 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천 2백여 명의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9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달성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밝혀줄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복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며, 교육행복도시 1등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고등학교 신입생 자녀의 교복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의 경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2월 1일부터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울릉군에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한 대구지역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울릉군 향토생활관 설립.운영 취지 우리 군에서 건립기금을 출연한 지역 대학교 '향토생활관(대학생 기숙사)'에 지역 학생들을 입주시킴으로써 지역을 선도해 나갈 유능한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함.
☆ 선발 인원 : 40명(남 20명, 여 20명) ※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각 10명(남 5명, 여 5명)
★ 원서접수 기간 : 2021년 1월 11일(월) ~ 1월 29일(금) 18:00(오후 6시)까지
☆ 접수 방법 : 방문접수 및 등기우편 접수
★ 선발 방법 : 아래 공고문 참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입사지원서(첨부파일)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20년 12월 31일(목)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거점)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하여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킬로미터(㎞) 구간에 정거장 7개소*를 설치(개량)합니다. 총 사업비는 1,515억 원입니다. * 정거장 계획 : 구미~사곡(신설)~왜관~서대구(신설)~대구~동대구~경산
하루 편도 61회 운행(첨두시 15분, 비첨두시 20분 간격)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하며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021년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0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023년말 개통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일반철도를 개량하여 전동열차를 운영하는 고효율 사업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공사․공단의 역할이 합리적으로 정립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면서,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현재 계획되어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등을 포함하여 수요가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경우 재정당국과 협의 등을 거쳐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2023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제작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본 사업으로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향후 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시대에 광역철도를 통하여 대구·경북 도시 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권광역철도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2020년 3천억원의 발행한도 조기소진으로 중단되었던 대구행복페이 할인충전을 2021년 1월 1일부터 재개합니다.
2021년에는 발행규모를 1조원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할인율은 10퍼센트(%) 적용을 유지합니다. 45만원의 개인부담으로 대구행복페이 카드에 50만원을 충전할 수 있고, 개인별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한도가 적용됩니다.
1월 1일부터 대구행복페이 모바일앱(IM샵)을 통해 기존에 소지한 카드로 충전 가능하며, 1월 4일부터는 대구시 소재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대구행복페이 모바일앱(IM샵)을 통해 승인내역에 대한 무료 푸쉬(PUSH)알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앱을 통한 모바일 결제 기능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대구행복페이 총 발행규모는 일반발행 및 정책발행을 합해 총 3,507억원에 이르고 판매액 대비 이용률은 2020년 12월 말 현재 9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음식점, 슈퍼마켓, 병의원, 학원 등 민생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로 연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성과분석에 따르면, 2020년도 대구행복페이 발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582억원, 부가가치효과 1,870억원, 취업유발 효과 5,81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15조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요율 10%가 가능하도록 국비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품권 안정적 운영을 위해 내년도 발행규모를 올해 3,000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된 1조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2020) 첫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2020년 대구시정 베스트 10에 선정될 만큼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며, “내년(2021) 1조원 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교사, 조리사 등 관련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확산 차단 및 어린이집 보육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2에 의거 대구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원을 실시합니다.
이에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264개소는 12월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가며, 향후 감염병 진행 상황, 지자체 여건, 보육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대구시에서는 복지부 지침상 부모 대상 가정돌봄 권고에도 원내 밀집도 유지 및 N차(엔 차) 감염 우려로 감염전문가의 자문,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주체의 의견 수렴 후 지난 12월 22일 개최된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통해 휴원을 결정했습니다.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각 어린이집은 당번 교사를 배치하고 긴급보육을 실시하나, 확진자와 접촉자 및 접촉자의 동거가족은 긴급보육 등원 및 제공이 불가합니다.
휴원 시 어린이집에서는 휴원 기간 및 긴급보육계획을 즉시 보호자에게 알리고, 어린이집 자체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육 공백을 방지합니다.
아울러, 긴급보육 시에도 원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긴급보육이용 사유서를 보호자에게 제출받아 실시하도록 하며, 보호자 및 가족의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검체검사를 받도록 하고, 부득이 모임 참석 시에는 아동 동반을 자제하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휴원 명령과 더불어 어린이집 보육밀집도를 낮추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제작‧배포한 대구형 3‧3‧7 생활수칙(3세이상 전원 마스크 착용, 3회 이상 발열‧호흡기증상 확인, 일일 7회이상 손씻기) 및 유증상자 발견 시 대처 로드맵 등을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해 가정에서는 긴급보육을 가급적 자제하고 가정돌봄에 동참을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으로 소통하는 요즘,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이라는 신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남들과 다른 예쁜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에 올리는 것이 최신의 여행 흐름이었고,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많은 여행객이 본인의 지난 여행 사진을 들춰보고 추억을 소환하며 다시 여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관광뷰로는 대구시와 함께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고, 2021년 대구로의 여행 욕구를 북돋우고자 SNS와 포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0년 12월 9일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을 발표했습니다.
대구 인생샷(=평생 기억에 남을 사진) 명소 100선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게시물 총 37,422,618건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입니다. 장소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결과, 관광지 45곳, 카페 47곳, 식당과 펍(주점) 각 4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도심관광지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변화상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여행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사진찍기 좋은 테마별 관광자원 분석 결과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주제(테마)별 관광지는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양(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지’ 10곳, 빛으로 물든 대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지’ 10곳, 대구의 전통과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관광지’ 6곳, 근대 역사자원이 풍부한 대구답게 ‘근대문화 관광지’ 10곳, 아기자기하고 대구에만 존재하는 ‘유행(트렌디) 관광지’ 15곳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대구관광뷰로는 관광자원 분석 결과와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찍으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한 깨알같은(상세한) 정보를 사진 전문작가와 공동으로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대구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박진서 대구관광뷰로 담당자는 “이번 분석은 온라인상 가장 인기 있는 대구 관광자원을 확인하고, 대구에서 로컬처럼 인생샷을 찍으며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외래객에게 전달하고자 시행됐다”면서, “블랙키위, 키워드마스터 등을 통한 ‘대구여행’ 키워드 분석으로 추출한 해시태그를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20년 10월말까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미지 전수 조사 및 실제 방문을 위해 검색이 이뤄지는 네이버의 데이터랩 서비스 등을 이용해 결과를 도출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