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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봄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들로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다리(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를 열 예정입니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단과자 행사)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달콤 음식)를 선보입니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행사(프로그램)를 통하여 참가자들이 제빵을 경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강습(클래스)’과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달콤한 관광(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합니다.

☆ 관련 문의처 : 시흥시청 관광과 (전화번호 031-310-2930, 2931)
 시흥축제 사무국 (031-310-2932)

한편,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앞둔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5월 17일과 5월 18일 저녁에 임시로 개방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거리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흥을 찾는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축제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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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합니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평방미터(㎡)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꽃나들이 명소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2024년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 관람형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장(부스) 등의 부대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약도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되어 강화군은 4월 6일부터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없이 진행합니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을 위해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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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호국문화 행진(퍼레이드)이 자랑거리인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올해 주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입니다.

이번 축전은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울러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여수 거북선 축제 공식 누리집 http://여수축제.com/


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하여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행진) 형식으로 재현합니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해루 군사회의’ 모습을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극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이외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콘텐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등을 준비합니다.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여수 및 여천 지역으로 이원화하여 특색 있게 운영하며,

관람객이 함께하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축제),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전라좌수영 수군 무예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콘텐츠)를 구성하였습니다.

전시 및 체험 행사로는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와 포토존(사진 촬영 구역),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활쏘기, 병장기 체험, 신호연만들기, 이순신 명언 명시.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 등을 마련하며,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장에는 향토음식 장터(마켓), 푸드 트럭(밥차) 형태의 음식점(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을 거리를 선보입니다.

축제의 첫날인 5월 3일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등 전통 행사로 시작하여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행진, 그리고 개막 연극에 이어 해상불꽃쇼로 여수밤바다의 하늘을 수놓습니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뱃노래, 둑제 및 수군출정식, 청소년 페스티벌(축제), 가수 유상록의 통키타 공연에 이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등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며,
선소 유적지에서는 전라 좌수군 전통 무예시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집니다.

셋째 날에는 수륙고혼천도 대제와 국악 및 밴드 페스티벌(축제)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선소 무대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축제)을 진행합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예능은 우리가 최고야’라는 주제로 읍.면.동 자치센터의 공연을 비롯하여,
 전통 예술 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력가들의 데뷔 무대인 여수거북선가요제 결선을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이전 행사 모습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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