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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IC(Interchange; 나들목) 주변지역 개발사업'이 2024년 4월 준공을 앞둔 가운데, 인제군이 상반기 시설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원 인제군은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도전, 인제 나들목(IC) 주변지역 개발사업 위한 국비 12억 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상남면 하남리 436-1번지' 일원에 글램핑과 야영(캠핑)을 위한 야외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2023년까지 총25억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새로 조성한 '인제 나들목 캠핑장(야영장)'은 글램핑 10개 면과 캠핑 6개 면을 비롯하여 샤워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예약 체계(시스템) 구축 및 관련 종사자 교육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4월 시설물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캠핑장 우선 예약제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참고 사진 : 인제 나들목 야영장(캠핑장) 전경


한편 사업 대상지인 상남면 일원은 2024년 준공예정인 '국민 치유숲 휴양시설(힐링센터)'를 비롯하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송숲어드벤처’, ‘둔가리약수숲길’, ‘백두대간 트레일’사업 등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인제군은 체류형.가족형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인제 나들목(IC) 이용객을 마을 안까지 유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인제나들목캠핑장’은 인제IC 출구에서 1.5킬로미터(km)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다”며 “주변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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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영등포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노선의 경로를 단축하고,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4년 4월 8일부터 기존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을 단축합니다.
편도방향 기준 총 27개의 정류소를 19개로 대폭 줄였습니다.

시내 경유지 중심의 곡선 형태 노선을 직선형으로 개편하여, 강서구 일대와 김포국제공항 등을 거치지 않고 인천공항으로 직통 운행합니다.

기존 노선에 정류소 정차가 많아 이용객의 만족도가 낮음에 따라 노선을 단축.조정하였습니다.

☆ 6008번 공항버스 노선 변경도


◎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하여 마련했습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문래동 시점을 출발하여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합니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입니다. 

이로써 영등포역, 여의도, 마포역을 잇는 출근망 구축하여,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불편했던 문래동 주민의 이동 편의를 확대하였습니다. 

★ 8671번 문래동 출근버스 노선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살핀 구민들의 불편을 깊이 공감하고, 해소하기 위해 ‘출근용 맞춤버스’를 신설하고, 인천공항 버스 노선을 단축하게 되었다”라며 “대중교통 혼잡도 완화, 이동권 개선 등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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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확장과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를 2024년 6월에 준공합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1년 '해운대 ~ 송정해수욕장 간 연안 정비사업'에 착수하여, 공사비 207억여 원을 들여 1차.2차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3차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기존 '일자형'에서 유(U)자형으로 확장하고, 길이 137미터, 폭 3미터 규모의 '해월전망대'를 신설합니다.

★ 다릿돌 전망대 조감도


당초 지난해(2023년) 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고 올해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해상 공사는 너울, 파도 등 기상 영향이 큰 관계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일정이 늦어졌습니다.

특히, 해월전망대의 경우 전망대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하여 지난해 해안산책로 널판(데크) 일부를 철거했고, 안전을 위해 산책로 일부를 차단하였습니다.

지난해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공사 계획을 여러 차례 변경하여 해안산책로 차단 기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임시통로를 만들었으나, 열차 충돌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통로를 폐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는 우회로 입구부터 차단하던 것을 공사 현장 앞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상태입니다.

☆ 해월 전망대 조감도


구는 4월 중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여 준공 전이라도 해안산책로 구간을 개통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김성수 구청장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께서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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