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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2024년 4월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정구 천연가스 수소충전소협회 회장 그리고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간당 120킬로그램(㎏)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액화수소 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 수소충전소에 비하여 빠르고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주소 : 인천 서구 보도진로30번길 26

 

◎ 전국 수소충전소 위치 찾기 →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https://www.ev.or.kr/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시 관내인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서, 수소 수급도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인천시는 그 동안 탄소중립 미래 수소도시를 선도하기 위한 수소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순환(셔틀)버스용 수소버스 7대를 처음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수소시내버스 8대를 보급하는 등 현재까지 126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한 바 있습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액화수소 충전 시대를 개막하며, 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로서 인천시가 시민 여러분께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과 지속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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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24년 4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 범박동.옥길동(2대), 고강본동.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4월 16일 밝혔습니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합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상표(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 노선과 정한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입니다.

기존 노선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승객의 수요에 맞게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추어 똑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경로를 만들어서 합승하는 방식으로 운행합니다.

이용 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이용 관련 문의 사항 : 부천시 콜센터 (전화번호 032-320-3000)

도는 부천을 시작으로 올해 안성, 여주, 연천 등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 도입하여 총 125대를 신설 운행할 계획입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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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벡스코 및 수영강변에서 '2024년 부산국제 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 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 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합니다.

먼저, 육상 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100여 개 사의 900여 개 공간(부스)을 배치하여 해양 여가(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입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공간(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해외 10개국 이상의 구매자(바이어)들이 ‘사업(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합니다.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해양레저 산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합니다.

행사 첫날인 4월 19일, 해양레저관광 관련 사업 및 정책 대응을 위한 ‘2024년 동남권 해양레저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엽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산업 전망 및 재도약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사 기간 벡스코와 에이펙(APEC) 나루공원의 수영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마련합니다.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체험수조에서 카약 체험 등 최신 해양 활동(스포츠)을 비롯하여 실내 파도타기(서핑), 어린이 낚시, 파라코드 로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합니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은 해상전시장인 수영강변에서 부산국제보트쇼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보트 탑승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http://www.boatshowbusan.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됩니다.

행사 관련 사항은 사무국(전화번호 051-740-86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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