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열정과 감동 넘치는 특별한 여름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등 2억 2,500만원을 지원받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주최하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가 주관하는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海)' 행사를 개최합니다.
'자유로움 속 힐링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주말 3일간, 망상해변에서 진행하며, 힙합,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한여름밤 축제를 선보입니다.
행사 첫째날과 둘째날(열정의 밤)인 8월 4일과 5일에는 18시 30분부터 원슈타인, 신스, NSWYOON, 김재욱, 호미들, 한요한, 행주, 자메즈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래퍼의 힙합 공연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가 열립니다.
또한 개막(오프닝) 공연으로 비보이 퍼포먼스, 모델쇼 등도 선보여 여름 밤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힙한 망상의 여름을 온몸으로 만끽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날인 8월 6일 19시 30분부터는 전날과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의 재즈&팝클래식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과 복지은,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DK콘서트 앙상블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 외에도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관, 페이스페인팅, 문신(타투) 체험, 프레임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망상을 찾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재충전 기회가 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적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여가(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8월 4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17일간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페스티벌’은 각 계절별로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축제 행사로 구성하여 사계절에 걸쳐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입니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 2023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23 한강페스티벌 여름은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체육(스포츠)·체험, 여가·휴식 등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24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였습니다.
시민 호응도가 높은 기존 행사는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서 더 즐겁게,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수상 행사는 확대하여 더 시원하게, 한강에서 심신의 휴식을 되찾는 행사는 다양화를 통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름철 피서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하여, 올해는 한강을 ‘가성비 좋은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24개 행사 중 60퍼센트(%) 이상인 15개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행사도 예약부도(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비, 재료 실비가격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문화공연, 축제, 영화상영
● 한강썸머뮤직피크닉(8월 4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 빈백(폭신의자)에 누워 공연을 감상하는 한강 여름 축제의 대표 행사입니다. 재즈와 국악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사운드)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K-재즈’ 디바 웅산,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마리아킴,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여름밤 수변무대를 감동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달빛판타스테이지(8월 11일~12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방향 수변무대) : 올해 첫선을 보이는 비보이, 불(火;Fire) 쇼입니다.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 퓨전엠씨(8월 11일)·갬블러크루(8월 12일)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파이어댄서 박종원(8월 11일)·김관희(8월 12일)가 불이 붙은 봉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의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 한강무소음DJ파티(8월5일/8월12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 : 무선 헤드폰을 쓰고 DJ의 신나는 디제잉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도심 속 이색적인 무소음 DJ파티입니다. 조용한 한강공원에서 참가자들의 춤사위와 한강의 흐르는 물결이 어우져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네이버 쇼핑 아하랩(ahalab)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한 회당 3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사전에 예약한 참가자는 5천 원, 현장 참여자는 8천 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 한강물빛영화관(8.19~20, 여의도·망원한강공원) :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수변 영화관입니다.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안녕 베일리', 치유 청춘물 '리틀포레스트', OST로 잘 알려진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4편의 수작들을 상영하며 여름밤 잔잔한 시네마천국을 선사합니다.
장소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일시
8월 19(토)~20(일) 20~22시
8월 19(토)~20(일) 20~22시
상영작
미나리 (12세 관람가)
안녕 베일리 (전체관람가)
리틀포레스트 (전체관람가)
라라랜드 (12세 관람가)
◎ 한강 수상 운동.체험
★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8월12일~13일, 잠실나들목 앞 둔치 및 수상) : 버린 페트병, 캔 등 재활용 소재로 나만의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입니다. 제일 빠른 배, 소문난 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하며 1등에겐 전기자전거, 이색 배에는 유람선 승선권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7월 27일(목)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2만 원. 1일 100팀(1팀당 4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수상레저 프로그램(축제 기간 내내 진행) :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한강킹카누물길여행’, 요트 위에서 도심의 야경과 노을을 감상하는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여의도와 노들섬을 오가는 ‘피크닉크루즈’, 패들보드·카약을 무료로 타며 일몰을 보는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이 축제 기간 내내 열립니다. ○ 한강킹카누물길여행 :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1일 3회씩 운영합니다. 올댓트립(allthattrip)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일 총 90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열리며,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피크닉크루즈 : 여의도한강공원 이크루즈 여의도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13일(일) 열립니다. 이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열립니다. 골든블루마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한강페달없는자전거대회(8월12일,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 : 4~6세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페달 없는 무동력 자전거를 두 다리로 한 발자국씩 구르며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을 경주하는 행사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조선시대 한강의 포구와 나루를 만드는 체험 등도 열립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8월 2일(수)부터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나이대 별로 20명씩 모집할 계획입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
★ 한강나이트워크42K(8.5,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 :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만끽하며 한강 변을 일주하는 이색적인 걷기대회입니다. 15K(4시간)·22K(6시간)·42K(11시간) 구간(코스)으로 구성됩니다. 42K 코스의 경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출발하여 마포대교, 뚝섬, 잠실, 반포에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며 한강의 남·북단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반스포츠(urbansports.kr)를 통해 8월 2일(수)까지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참가비는 구간에 따라 4만2천원~5만9천원으로 상이합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양말, 물품보관백, 암밴드(팔에 부착하는 야광밴드), 완주 메달, 음료, 간식 등을 제공합니다.
◎ 휴식.휴양.치유 행사
◇ 한강휴휴(休休)수영장(8월5일~6일, 난지·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 :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북적이지 않는 야간 수영장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수영해 휴',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한강의 멋진 야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인증샷 남겨 휴', 하와이안 댄스·재즈 등 이국적 공연을 즐기는 '음악 감상해 휴' 3가지 방법으로 야간 수영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7월 31일(월)부터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장소별로 1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청소년·성인 1만 원, 만 5세 이하 5천 원.
◇ 쉬어강서(8월17일~19일,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인근 잔디밭) : 습지생태공원을 품은 강서한강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한강 시에스타(낮잠)’ 행사로, 올해 첫선을 보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낮잠,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명상 힐링공간, 매미·풀벌레 소리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명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상 테라피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 해질녘한강요가(8월19일~20일, 양화한강공원 선유보행교 인근 잔디밭) : 일몰 시간에 맞춰 노을 명소 양화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수련 체험입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시름을 잊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면서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가 지도자 자격증, 매트 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지도합니다. 1일차(8월19일)에는 평소 요가를 접하지 못한 시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자세·호흡법을 배우는 초급반, 2일차(8월20일)에는 요가를 접해 본 시민들이 난이도 있는 동작을 배우는 중급반이 열립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8월 7일(월)부터 1일 5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무료로 참여 가능.
이밖에도 한강생태공원 6개소(고덕수변·암사·여의샛강·난지·강서습지·한강야생탐사센터)의 생태활동을 체험하는 ‘한강여름생태교실’,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났을 때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받는 ‘한강수상안전교실’ 등 다양한 상설 행사도 한강축제에 오면 만날 수 있습니다.
2023 한강여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https://festival.seoul.go.kr/hangang), 페이스북(facebook.com/hangangriverfestival), 인스타그램 계정(@hangang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 대표전화번호 120 다산콜재단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 모든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축제 기간 내내 11개 한강공원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사전점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천, 조류경보제,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시행 가능한 절차계획(프로그램), 대응 교범(매뉴얼) 등도 마련하였습니다. 예컨대, 우산을 쓰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인 시간당 2.5밀리미터(mm) 비가 내리면 어린이 참여 행사나 악기를 사용하는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우비를 입어도 비에 젖기 쉬운 시간당 11mm의 비가 오면 수상행사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합니다. 축제가 취소될 경우 축제 누리집(홈페이지), 축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만큼 환경과 주변을 생각하는 착한 축제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물빛무대, 다리 밑 공간, 자전거공원 등 기존의 공간·시설을 적극 활용해 무대 제작으로 인한 대형 폐기물을 줄였습니다. 쓰레기가 나오는 축제 안내 인쇄물 제작량을 줄이고 시민들이 QR코드로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한강QR176)도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강무소음DJ파티도 인근 주거단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여 기획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올 10월에는 한강 노을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한강페스티벌_가을',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희망찬 '한강페스티벌_겨울'도 연달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멀리 피서를 가고 싶어도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도심에서도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공연부터 물놀이, 수상레저 활동, 휴식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휴가는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다대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동(해운대), 서(다대포)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하고, 서부산권 대표 새 볼거리를 도입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부산바다축제만의 다채로운 특화 행사를 피서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행사는 주(메인) 행사, 공모사업,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합니다.
○ 행사일정표
구분
8. 1.(화)
8. 2.(수)
8. 3.(목)
8. 4(금)
8. 5.(토)
다대포
특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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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국제신문)
다대포 포크樂콘서트 (부산CBS)
★주 행사★ 원더풀컬러풀
푸른광장
부산 줌바다 (줌바앤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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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한바다축제 (장애인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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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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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살사 (부산살사댄스 동호인연합회)
비치펍
바다 플레이그라운드/ 푸드코트, 푸드라운지(8.1.~8.4.)
해운대
특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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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행사★ 나이트 풀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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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참신한 시민 참여 행사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립니다.
8월 1일 ‘부산 줌바다’, 8월 2일 ‘해변살사댄스 페스티벌’이 다대포의 밤을 뜨겁게 달구어 줄 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8월 3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치유행사(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와, 전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열립니다.
8월 4일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이 함께하는 치유(힐링)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8월 4일(금)과 5일(토)에는 주(메인) 행사가 열립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바다축제 대표 핵심(킬러) 볼거리(콘텐츠) ‘나이트 풀파티’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서부산 새 볼거리인 ‘원더풀 컬러풀’을 차례로 진행합니다.
해운대에서 개최하는 ‘나이트 풀파티(Night Pool Party)’는 8월 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인공 수영장(풀)을 활용한 올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합니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 한요한, 비와이, 애쉬아일랜드, 태버가 출연하여 해운대해수욕장을 뜨거운 힙합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5일 오후 6시 20분, 아름다운 일몰을 특화한 ‘원더풀 컬러풀(Wonderful Colorful)’을 진행합니다.
‘원더풀 콘서트’에서는 폴킴, 소란, 제이레빗이 출연하여 한여름 밤바다를 낭만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이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는 시간 ‘골든아워’를 주제로 한 다대포 특화 불꽃쇼 ‘컬러풀 불꽃쇼’를 오후 8시 10분, 약 20분간 연출할 예정입니다.
★ 참고사진 2022년 행사 '불꽃놀이' 장면
또한 행사 기간 내 조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비치펍과 푸드라운지’에서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바다 내음 물씬 나는 거리공연(버스킹)과 건강관리(웰니스) 체험을 진행합니다.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치유(힐링) 행사 ‘선셋 서핑’, ‘비치 요가’, ‘해변 정화(비치코밍)’ 등을 사전 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동·서부산의 매력적인 여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이들 오셔서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서부산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지난 해(2022년) 처음 개최한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그 가능성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먹을거리,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볼거리(콘텐츠)를 비롯하여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 등 기존 관람형 콘텐츠 위주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벤트)를 대폭 신설·보강하였습니다.
축제 첫 날인 7월 21일에는 오후 6시 50분부터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인 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조명섭, 박민혜, 리사, 독특크루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약 90분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축제 둘째 날인 7월 22일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인 ‘맛있어져라 묵호태’, 도째비 분장 콘테스트인 ‘오늘은 내가 도째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후 7시 40분에는 심규언 시장, 이동호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축제 서막을 알리는 도째비의 밤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이석훈, 테이, 펀치 등 감성 발라드 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변공원 부터 해랑전망대 일원에는 도째비 타투 체험, 도째비 옷장, 도째비 사진관, 도째비 난장(플리마켓)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행사가 기간 중 상시 진행됩니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먹태와 막걸리, 맥주(도째비어)와 연계한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를 비롯한 도째비빵, 동해대게빵 등 도째비 캐릭터와 관련된 먹거리 홍보 및 시식행사도 열립니다.
이외 부대행사로 영상 공모전, 도째비 캐릭터 조형물, 도째비 소원 빌기, 묵호시장과 동쪽바다 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하는 도째비(무비, 코비)를 찾아라, 지역사랑 영수증 투어 등이 있으며, 분홍.검정(핑크·블랙) 드레스 코드(복장) 착용 시 각종 혜택도 제공합니다.
○ 행사일정표 및 축제장 안내도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00만 방문객 돌파를 앞 두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째비 페스타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며, “앞으로 논골담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묵호권역의 관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