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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빈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없는(제로) 도시 계획(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빈대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2023년 10월 31일(화) 숙박.목욕시설 등 ‘소독 의무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수립, 특별 점검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즉각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입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빈대 발견 시 온라인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호텔.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자율 방역을 추진합니다.

또 서울시 누리집을 통하여 연결되는 ‘빈대 정보 웹페이지’를 운영, 빈대에 대한 정보와 발견 시 대응요령을 제공합니다.

먼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빈대 발견 시 보건소, 120다산콜센터와 함께 서울시 누리집 배너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구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발견시 관계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합니다.


시는 빈대 특성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텔,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등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 중입니다.

서울 시내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총 3,175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법 홍보와 함께 침구 세탁, 소독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자치구와 특별점검하고 있습니다.
 
시.자치구 명예공중위생감시원(283명)을 활용하여 2023년 10월 31일(화)부터 숙박.목욕장(찜질방 포함)업 전체 3,175개소에 빈대 예방 및 관리안내서를 배포하고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행정처분과 함께 자치구 및 영업소의 누리집(홈페이지)에 위반사실을 게시합니다.

또한 연말연시까지 외국인의 체류가 많은 지역 내 숙박‧목욕장업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하며, 시는 관련 직능협회에 빈대 예방 조치 등 자체 방역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습니다.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및 위생 확보를 위해 관광숙박시설 대상 방제를 권고하고, 소독 의무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자치구와 합동 점검합니다.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14일(화) 2주간 동안 「공중위생관리법」 및 「감염병예방법」 상 소독 의무시설인 호텔업(관광호텔, 가족호텔, 호스텔, 소형호텔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되, 1~3성급 중소형 호텔 및 호스텔 등도 중점 점검합니다.
 
시는 숙박시설, 호텔 등에서 빈대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방제하도록 조치하고, 방제 이후 10일 간격으로 2회 추가 점검을 실시해 빈대가 박멸되었는지 특별 관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중위생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에 대해서도 2023년 11월 중 자체 소독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서울스테이 등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확인하는 등 사각지대 관리에도 나섭니다.
 
시는 위생적인 투숙환경을 위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해 숙박업에 준하는 안전.위생 의무규정 마련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2차례 건의하였습니다.

특히 시는 쪽방촌, 고시원 등 위생취약 시설의 빈대 예방과 방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예산 5억 원을 긴급 교부하여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쪽방촌, 고시원에서 빈대 발생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상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소독제 등)도 지원하는 한편 쪽방촌‧고시원에서 빈대가 발생하면 방제를 지원, 이후에도 신고센터를 통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평상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빈대가 발생하지 않게 힘을 씁니다.

시는 유관 협회, 자치구와 함께 자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소독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지하철은 직물 소재 의자를 주기적으로 고온 스팀 청소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는 한편 직물 의자를 단계적으로 변경(지하철 1~8호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높은 공항버스․시티투어버스는 차량 내부 방역을 강화합니다.

'빈대 제로 도시’에 걸맞은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업체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는 이달부터 숙박시설 등 관련 업체가 자율적으로 ‘서울시 빈대 예방·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경우, 명예감시원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빈대예방 실천시설’ 스티커를 부착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시는 2023년 11월 중 숙박업소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 온다(ONDA)와 협력하여 숙박예약플랫폼 내 ‘소비자 안심마크’를 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은 숙박예약 시 안심 숙박업소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온다(ONDA)’는 호텔 및 숙박업계에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B2B 스타트업 민간기업으로 다수의 숙박예약플랫폼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의를 통해 안심마크 표시 플랫폼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방역소독업체의 빈대방제 역량도 강화하여 나아 갑니다.

시는 한국방역협회를 통해 최신 동향을 포함한 빈대 방제기술 특별교육을 2023년 11월 중 실시하고, 교육받은 방역업체 명단을 공개하여 시민이 필요시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민이 빈대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에서 연결되는 ‘빈대정보 누리집’을 운영합니다.

빈대 발생 신고부터 빈대 기본정보, 예방행동수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서 시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신속히 개최해 빈대 발견 시 대응요령을 담은 ‘서울시 빈대예방 및 관리안내서’를 제작하여 시 누리집 게시하고 서울시 자치구에 배포하였습니다.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 한국방역협회 전문위원 김흥철 박사, 시 감염병연구센터, 감염병관리과가 함께 2023년 10월 18일 긴급 자문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빈대 예방 및 발생 시 대응요령

 예방 : 빈대가 있을 위험이 있는 물품(중고가구, 낡은책)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는다. 갈라진 틈, 벽지 등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여 빈대 서식처를 최소화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별 : 빈대는 야간에 주로 흡혈을 하므로 잠자는 동안 벌레에 물린 자국이 발견되거나, 침구 및 매트리스에서 빈대의 탈피흔적 또는 배설물(분비물)이 확인되면 빈대가 침입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방제 :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진공청소기(헤파필터)를 이용하여 침대 매트리스와 실내공간을 청소하고 진공청소기 내용물은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즉시 폐기하여야 한다. 오염된 침구와 옷은 고온으로 세탁.건조하고 스팀 청소기로 가구틈과 벽 틈에 분사한다.


빈대 발생 시 한국방역협회를 통해 전문 방역업체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한국방역협회 공식 누리집(https://ikpca.co.kr/), 전화번호 02-467-7630

★ 빈대 발생 시 문의처 : 자치구 보건소 또는 다산120 서울시통합민원 전화번호

자치구명 전화번호 자치구명 전화번호
종로구 02-2148-3758 마포구 02-3153-9033
중구 02-3396-5262 양천구 02-2620-4920
용산구 02-2199-4482 강서구 02-2600-5930
성동구 02-2286-7040 구로구 02-860-3266,2419
광진구 02-450-2811 금천구 02-2627-2718
동대문구 02-2127-5409 영등포구 02-2670-4904
중랑구 02-2094-0747 동작구 02-820-1076
성북구 02-2241-6023 관악구 02-879-7132
강북구 02-901-7643 서초구 02-2155-8091
도봉구 02-2091-4431 강남구 02-3423-7298
노원구 02-2116-4361 송파구 02-2147-4819,3481
은평구 02-351-8814 강동구 02-3425-6712
서대문구 02-330-1886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질병매개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주는 해충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시민들이 빈대를 발견할 경우 보건소, 120 또는 ‘빈대발생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방제 지원을 해드린다.”며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대응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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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하여 '2023년 음식물쓰레기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 사업'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오니 소형감량기를 구매하는 구민께서는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지원대상 :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서대문구 거주 주민

○ 사업내용 :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비용 지원
 1세대당 가정용 감량기 구매비의 50퍼센트(%) 지원. 최대 30만원 한도.

○ 신청기간 : 2023년 8월 14일 ~ 예산소진시 까지

○ 지원조건
 신청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공고일 기준 서대문구인 경우
 세대당 1대만 지원 (세대 분리의 경우에도 동일 주소지인 경우 1대만 지원)
 품질인증 등을 받은 가정용 감량기(음식물처리기)에 한함
  → 인증제품 :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른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인증을 받은 제품
 구매한 감량기 사용실적 및 설문조사를 제출한 세대에 한하여 지원

 

★ 첨부파일 : 공고문, 신청서류, 인증제품 목록 등

1._2023년_가정용_감량기_구매_지원사업_공고_서대문구.pdf
0.13MB
2._신청서류_서대문구.hwp
0.06MB
3._사용실적_내역_서대문구.hwp
0.07MB
4._감량기_인증현황_서대문구.hwp
0.06MB


○ 신청방법 : 직접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하여 제출

○ 신청 관련 문의 : 서대문구 청소행정과(전화번호 02-330-1528)

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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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주민들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해당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한 뒤 버려야 했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합천군은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합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hc.go.kr/waste.web)를 통하여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결제 후 신고필증을 출력하여 부착하면 됩니다.

신고필증 출력이 어려운 경우 빈 용지에 일련번호, 배출자, 배출장소, 품목 및 금액을 직접 기록하여 대형폐기물에 부착하여 배출하면 됩니다.

단, 배출품목 및 수량 등이 실제 내역과 다르거나 수수료를 잘못 납부하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폐가전제품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전화 1599-0903,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15990903.or.kr/)를 이용하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 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기존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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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도요금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2021년 7월 사용분부터 인상됩니다.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요금을 올리지 않고, 연평균 톤당 73원씩 3년 간 인상(총 221원 인상)이 추진됩니다.

 

올해의 경우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퍼센트(%)를 인상합니다(가정용 기준 1톤당 360원→390원).

4인가족 기준으로 월 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간(7월~12월)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동시에 추진합니다.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나눠져 있는 급수업종도 2022년부터 3개(가정·일반·욕탕 *공공용은 일반용으로 통합)로 간소화하고, 누진제도 순차적으로 폐지합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1년 5월 4일(화)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사용량부터 인상·개편된 요금제가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몇 년 간 급격한 노후화(노후화 지수 82.1%)와 정수센터시설 용량부족 등을 위해 더는 투자를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기준 1톤당 생산원가는 706원인데 비해 판매단가는 565원입니다.

시는 노후된 시설 투자의 시급성을 고려해 재원 확보를 위한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하여 왔습니다.

시는 지난 9년 간 교통요금 등 다른 공공요금은 수차례 인상됐지만 수도요금은 시민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동결했습니다.

 

부족분은 차입금을 통해 시급한 투자만을 해가며 재정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2019년 기준 서울시 수도요금 판매단가는 565원으로, 6대 특·광역시 평균(694원)보다 낮은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현행

 

개정

 

 

 

 

 

 

구분

업종

사용량(㎥)

단가(원)

용량(㎥)

2021년

2022년

2023년부터

가정용

0∼30이하

360

구분 없음

390

480

580

30초과∼50이하

550

50초과

790

욕탕용

0∼500이하

360

0~500

400

440

500

500초과∼2,000이하

420

500 초과

440

2,000초과

560

공공용

0∼50이하

570

0∼300

920

일반용으로 통합

50초과∼300이하

730

300초과

830

300 초과

1,040

일반용

0∼50이하

800

0∼300

980

1,150

1,270

50초과∼300이하

950

300초과

1,260

300 초과

1,040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한시적인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합니다.

5월 4일 수정 의결된 수도조례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납기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간 수돗물 사용량 50%에 대한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예정입니다.

구체적 적용 기준과 대상은 현재 최종 검토 중입니다.

감면대상 해당 여부는 7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 사이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감면 내용 및 신청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태균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요금이 동결된 지난 9년간 시설물의 노후화가 누적되어 더 이상의 투자를 늦출 수 없어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요금인상을 계기로 정수센터에서 수도꼭지까지 시설물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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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도서지역 내 대중교통 이용 불편자를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덕적면, 영흥면 택시사업자와 협약하여 2021년 4월 1일부터 공공형 택시인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청 홈페이지 www.ongjin.go.kr/

 

행복택시는 세대 내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고령.영세.거동불편 주민이 신청대상입니다.

 

이용자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해당 마을에서 승차 목적지까지 이용 후 면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100원을 부담하는 형식입니다.

실제운임과 100원 이용권에 대한 차액은 옹진군에서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며,

1인당 이용 횟수는 월 2회로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은 "행복택시 이외 택시사업자가 있는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3개면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마을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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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역 주민들이 소형폐가전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구 산하 동 행정복지센터 11곳에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021년 2월 2일 밝혔습니다.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www.icdonggu.go.kr/

현재 구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대형폐가전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손쉽게 배출할 수 있었으나, 소형폐가전의 경우에는 5개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이 그간 소형폐가전 배출에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구의 전용수거함 설치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동구 주민은 컴퓨터, 모니터, 가습기, 전기다리미, 카메라, 휴대폰, 선풍기, 믹서기 등 생활 속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소형가전제품 대부분을 수거함을 이용해 간편하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거함에 모인 소형폐가전은 별도의 처리 수수료 없이 무상 수거됩니다.

 

한편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폐가전의 경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대표전화번호 1599-0903)에 연락하면 배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수거함을 많이 이용하시면서 선진적인 자원순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동 복지센터에 설치된 수거함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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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파트에서 누수가 발생할 경우 부풀려진 공사비로 입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대누수 수리공사에 대한 가격정보를 제공합니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체 누수탐지기를 보유한 도내 누수 수리업체 204개소를 임의로 선정(시·군별 5~6개소)해 세대누수 수리공사에 대한 시장가격 정보를 조사하고 이를 2021년 2월 1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하였습니다.


도는 가격정보를 각 시.군을 통해 개별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입주자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수리업체들을 확인하고 시장가격 정보를 토대로 적정 공사비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가격정보를 공개하는 까닭은 도 조사 결과 아파트 세대 누수 공사가격이 지역별·업체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내 공용부분의 누수는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찰 등 가격경쟁을 통해 수리업체를 선정할 수 있지만 세대 내에서 발생하는 누수는 통상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수리업체를 수소문해 보수공사를 의뢰합니다.

 
따라서 공사가격이 부풀려 청구되거나, 부정확한 누수진단으로 인해 불필요한 비용이 청구되는 등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수리공사 비용은 누수위치나 범위, 마감재 등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누수 빈도가 큰 거실바닥의 온수배관 수리공사라는 같은 조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공사비용은 출장비, 탐지비, 누수공사비로 나뉘고, 주로 출장비와 탐지방법 등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습니다.

 

총 공사가격(바닥재 보수비용 제외)은 업체별로 최저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최대 70만 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지역별 평균 공사가격은 고양시 일산동구가 41만6천 원으로 가장 적었고, 용인시 기흥구가 가장 많은 73만3천 원이었습니다.

 

지역별 평균 출장비는 최저 7천 원(과천시)에서 최고 4만3천 원(의정부시)까지 벌어졌는데, 출장비를 별도로 받지 않고 공사비에 포함시키는 업체도 다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누수공사 가격정보는 지역별로 임의 선택한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물가변동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도에서 업체의 시공능력이나 공사가격을 보증하진 않는다”면서 “누수공사 가격정보는 수시로 추가·보완해 공사가격으로 인한 분쟁과 도민 피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누수공사에 대한 표준 시장가격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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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2021년부터 확대해 실시한다고 1월 11일 밝혔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당초 1억원)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세.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주택(전세)가격 상승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계약 건에 대해서는 중개보수 지원대상이 1억 원 이하 거래 가격이었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의 계약 건에 대해서는 중개보수 지원대상을 2억 원 이하 거래 가격으로 확대했습니다.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및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매매(임대차) 계약서, 통장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첨부해 파주시청 토지정보과 부동산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시민들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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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농협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당초 2020년 12월말까지로 한정 출시했던 ‘임산부 우대적금의 가입기간’을 2022년 11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임산부 우대적금 상품’은 만기 시 기본금리에 1.5(퍼센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지급하며, 이와 함께 24,000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합니다.
 
이 상품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산부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남지역 소재 농협은행과 지역 농협.축협 어디에서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상품 만기는 1년이며 자녀(태아)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상품 가입 시에는 임산부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출산 후에는 출생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경남도와 농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적금상품’을 공동 운영하며 추가 우대금리에 대해 각각 50%씩을 지원해 기존 우대금리 상품보다 0.7~0.75% 정도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 임산부 우대적금 상품 설명

 

구분

주요내용 

상품분류

자유적금

상품기간

1년(만기시 별도 청구 없이 자동 해지되어 가입자 명의 계좌로 입금)

 

적립방식

자유적립식 / 월 50만원 한도

우대사항 

우대이율 : 기본금리 + 우대금리 1.5%(도와 농협이 5:5 부담)

출산용품 지원 : 24,000원 상당(농협 자체 부담)

 ※ 출산용품 지원은 10만원 이상 가입자(최종 잔액 120만원 이상)에 한함

가입조건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자(모자보건법 임산부 기준)

가입자가 아닌 자녀(태아) 수에 따라 상품 가입

 

가입장소

경남지역 소재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가입서류

‣ 상품가입신청서(농협 점포별 비치)

임산부 확인서류(임산부 수첩, 임신확인서, 출생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보조방식

(도⇒농협)

만기 해지계좌일이 속한 월의 익월 10일 정산

 - 만기대상자 명단으로 농협이 청구하면 도가 지원금 송금

 - 농협은 대상자별로 추가 이자를 송금 받은 당일 지급(이자발생 방지)


 ※ 주의 : 중도해지시 우대금리 미적용

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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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이하 충북도)는 손범수 달빛의원과 아이웰 어린이병원을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 등 소아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와 비용부담 경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2017년 1월 손범수 달빛의원을 최초 지정해 운영했습니다.

손범수 달빛의원은 2019년 재지정 후 2년이 지나 다시 지정했습니다.

아이웰 어린이병원은 신규 신청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 간 지정을 유지합니다.

아울러, 충북도는 올해 11월 충북대학교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2021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 소아 전담 응급실,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 소아응급 전담의사 상주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통해 도내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전국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황 (2020년 11월 기준)

 

연번

지역

요양기관명

주소

1

서울

소화아동병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83, (서계동, 소화아동병원)

2

서울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의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669 수락프라자 1층

3

서울

세곡달빛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로569길 27 천석빌딩2층

 

4

서울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211, SM빌딩 4,5층

5

부산

정관우리아동병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정관중앙로 56 프라임빌딩 3-5층

6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대구시 남구 월배로 468

7

인천

연세소아과의원

인천시 남구 토금남로 53 용현동

 

8

대전

봉키병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20-0 (봉명동)

9

경기

성세아이들병원

평택시 합정동 774-1

10

경기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66-1

11

강원

연세메디컬의원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70, 2층

 

12

충북

손범수의원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 254(운천동)

13

전북

대자인병원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390(우아동)

14

전북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 233

 

15

경남

SCH서울아동병원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334-1, 6~9층(무전동)

16

제주

연동365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99, 2층 (연동, 365빌딩)

17

제주

탑동365일의원

제주시 탑동로 24, 2층(삼도이동)


※ 참고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 의사가 상주하여 진료

  ▶ 현재 운영중인 병원

 

응급의료권역*

시도

시군구

의료기관명

비고

서울서북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서울동남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인천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동남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충남천안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천안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 응급의료법 시행규칙〔별표 5〕에 따른 응급진료권역

  ▶ 2020년 추가 선정병원

 

충북청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전

세종시

-

종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전북전주

전북

전주시

전주예수병원

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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