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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의 협업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송정역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팝업을 시작으로 8월 중 서울, 올 하반기에는 해외 팝업으로 확산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팝업존은 용두산공원 (구)한복체험관을 둘러싼 경관 조명으로 한국의 색을 표현하는 '한국의 색을 보다', 일러스트 디자인된 엽서를 이용해서 지인 초대 편지를 작성해서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한국의 색을 담다', 부산의 관광포인트 디자인과 전통 색상면이 혼합된 디자인의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한국의 색이 퍼지다', 총 3개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또한, 주말에는 팝업존 옆으로 한국 전통주의 대표주자이자 최근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복순도가의 전통주 시음 행사와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의 벼룩시장(플리마켓존)이 열립니다. 플리마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팝업존과 플리마켓존을 즐긴 후에는 특별한 빛 조명과 소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료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케이(K)-컬쳐 한국의 색 팝업은 부산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예정”이라며, “행사를 야간에 개최함으로써 세계인이 사랑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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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항축제가 2021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부산항축제는 개막행사, 부산항 영화관, 드라이브 in 부산항, 체험가득해(海), 낭만가득해(海), 해양레저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가 인원을 제한한 사전예약제로 개최합니다. 

지난 6월 8일부터 인터넷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예약 받은 결과 5분 이내 매진될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축제를 희망하는 열기가 뜨거웠으며, 개막행사 참가 신청자 중 26퍼센트(%)는 부산 외 타지역 방문객으로 나타나 부산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6월 19일 토요일 저녁 8시 승용차를 타고 즐기는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개막행사를 개최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2030부산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행사 참가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풍선을 띄웁니다. 

6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가족영화를 즐기는 ‘부산항 영화관’이 운영되며, 올해는 사전 예약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는 부산항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탬프투어가 올해는 부스체험의 체험가득해(海)로 찾아옵니다.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단체들의 교육·체험과 해양환경예술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청년작가들의 해양폐기물 작품전시,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피크닉형 공연 낭만가득해(海)를 통해 버스킹 공연과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등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광안대교, 동백섬, 마린시티 등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를 체험하고,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카약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부산의 숨은 해양관광지를 소개하는 ‘드라이브 in 부산항’은 행사기간뿐만 아니라 6월말까지 계속되며, SNS 이벤트를 통하여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줍니다.

 

숨은 명소와 참가 방법은 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fo.or.kr/)를 참고하면 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항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일상에 대한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예년과 같이 마스크 벗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합심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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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신개념 해양관광 상품(콘텐츠)인 '부산 수륙 양용 투어버스' 운행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위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tour.busan.go.kr/

부산시는 지난 2021년 4월 29일, 차량, 선박, 관광, 디자인, 회계 등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차량도입계획, 운용시설 확보계획, 사업운영계획,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순위 업체인 ‘대준종합건설(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대준종합건설(주)컨소시엄은 대준종합건설(주)을 주관사로 하여 ㈜아이리사, ㈜현대요트로 구성되어 운용설비, 인허가 및 홍보, 수륙양용투어버스 도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 컨소시엄은 미국 CAMI 사(社)의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부산지역에 제조공장을 유치하여 전량 생산, 공급을 목표로 추진 예정입니다.

 

CAMI 사의 수륙양용버스는 불침선 설계를 적용하여 완전 침몰이 불가능한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MCA인증(영국의 해사연안경비청), 미국해안경비대(USCG) 복원성 검사 및 인증을 받은 수륙양용버스라고 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사업 협약 체결 및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 개시,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대표 해상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수륙 양용 버스 참고 사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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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부산지역 최고의 공원, 금강공원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2020년 12월 16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를 통과하면서 '금강공원 재정비사업' 민간투자 분야의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강공원은 해방 이후 첫 근린공원으로, 1960~80년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점차 외면받았고,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금강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당초 총사업비 1,891억 원(시비 397억 원, 민간재원 1,494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 조성, 진입광장 신설, 우장춘로 확장 등 공원 내외 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지난해(2019) 3월, 민간자본을 중심으로 케이블카 현대화, 유희시설 및 공원주차장 신설 등 기존 21개 사업에서 크게 3개 단위사업으로 조정한 바 있습니다. 

그간 부산시는 시비 187억 원 가량을 투입하여 노후매점 정비(2003년), 낙후된 기존 유희시설 철거(2013년), 국공유지 교환계약(2015년), 공원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보상(2016년)을 추진해왔으나,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카 현대화사업이 민간투자사업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를 통과하고, 유희시설 및 공원주차장 신설 등에 관한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심의안건을 상정하면서 금강공원 재정비사업 추진에 활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금강공원 재정비 민간사업 제안서에는 1966년부터 50여 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금강공원 내 케이블카를 곤돌라로 현대화하고, 유희시설(패밀리랜드)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공원주차장 신설, 우장춘로 확장 등 공원 주변 보행 개선 및 공원 입구 좌·우 옹벽 정비 등 시민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카 현대화사업은 삼부토건㈜, 신진유지건설㈜ 등 가칭 부산케이블카㈜에서 제안하여 총 370억8천만 원을 투입, 현재 운영 중인 왕복식(2대, 48인승) 케이블카가 아닌 자동순환식(28대, 10인승) 케이블카를 동일한 노선으로 건설(공사 기간 18개월)하는 것으로 총 길이는 1.3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민간사업 제안자는 일정 기간 사용 후, 시에 운영권이 귀속되는 수익형 민간제안방식(BTO)의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일부개정(2020년 3월)에 따라 사업대상시설이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로 변경되어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유희시설(패밀리랜드) 신설은 ㈜호텔농심에서 제안했으며 총 255억 원을 투입, 연면적 17,147㎡,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주변 공원정비 및 우장춘로 확장 등을 포함하여 시행합니다.

특히 부산시 시비를 들여 건립하고자 했던 공원주차장(연면적 3,750㎡, 1층·251면)을 조성, 부산시에 기부채납을 하게 되어 있어 시 재정부담을 다소 덜게 되었으며, 사전절차 중 하나인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안건을 상정한 상태입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다소 외면 받았던 금강공원이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그 공원으로 다시 찾아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금강공원 시설별 위치(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동 280-1번지 일원(유희시설)
     동래구 온천동 산20-17번지 일원(케이블카)
     동래구 온천동 276-22번지 일원(공원주차장)

★ 금강공원 케이블카 현대화사업 조감도


◆ 유희시설(패밀리랜드) 및 주차장 조감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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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Hero, 모래로 만나다’를 주제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4회째인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 소재 친환경 축제로, 지난 3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http://www.haeundae.go.kr/

2018 해운대모래축제는 관람, 체험, 일탈 세 가지 주제(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모래작품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6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작가들이 세종대왕, 이순신, 어머니, 아이언맨 등 위대한 영웅을 모래작품으로 표현하고, 대형 3D 메인(주제) 작품은 반지의 제왕을 가로 30미터(m), 세로 6m 크기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모래작품 경연행사인 기존의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외에 ‘샌드 아트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돼 작가에게 모래조각 제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문가와 함께 직접 모래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작가들이 제한시간 10분 안에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10분 스피드 모래조각대회’도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드를 타고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샌드보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올해는 2개소를 운영해 대기시간을 줄입니다.
샌드 플레이 체험존, 모래 속 보물찾기, 두꺼비집 깃발 뺏기,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해운대광장에 고운바다길 분수, 프린지공연, 아트프리마켓, LED모래성, 꽃으로 꾸민 ‘플라워 카펫’이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색 참여프로그램으로 즉석에서 팀을 나눠 물총 놀이를 하는 ‘게릴라 버블 서바이벌’, 백사장이 클럽으로 변신하는 ‘7080샌드클럽’, 시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으로 분장해 행진하는 ‘마이 히어로 퍼레이드’ 등이 마련됩니다.

5월 19일 오후 7시 해수욕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무빙 샌드 아트, PID(Performance In the Darkness) 퍼포먼스, 가수 효린의 미니콘서트,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진행됩니다.
 
5월 20일에는 팝페라 콘서트와 VR틸트브러시 퍼포먼스, 21일에는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와 색소폰 공연이 이어집니다.
올해도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람 데크길이 마련되고, 관람객 휴식공간인 모래 오아시스존도 설치합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백선기 구청장은 “지난해 22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고, 996억 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를 거둔 해운대모래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운대모래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운대모래축제는 매년 5월 말에 열렸는데, 올해는 6.13지방선거 때문에 일정을 일주일 정도 앞당겼습니다.

○ 축제 일정표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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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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