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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 대행 서영충),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해(2023년) 다대포의 낙조와 어우러진 휴양형(힐링) 음악회로 처음 선보인 야간 관광행사입니다.

8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음악과 어우러진 소풍(피크닉)으로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올해 8월 행사는 9~10일, 16~17일, 23~24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보컬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음악인(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1주차(8월 9~10일)에는 퓨전 클래식, 재즈와 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크로스오버* 공연,
2주차(8월 16~17일)에는 부산 인디밴드의 어쿠스틱**, 시티팝*** 공연,
3주 차(8월 23~24일)에는 감미로운 가수(보컬리스트)들의 인기가요 편곡(커버)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크로스오버 : 한 분야(장르)에 다른 분야의 요소를 더하여 만드는 음악
 ** 어쿠스틱 : 전자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악기로만 연주하는 음악
 *** 시티팝 : 1970~80년대까지 인기를 끈 음악 양식(스타일). 세련된 도시감각을 담고 있으며 팝, 스무드 재즈, 펑크, 소울 등의 요소를 혼합하여 만듬

한편,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서는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제작한 제품 판매장이 열리고,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썸머 트래블쇼'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https://www.visitbusan.net/)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starry_night_busan.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캠크닉'을 더욱 다채롭고 내실있게 마련했다”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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