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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1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새로운 개념의 축제로 선보입니다.

 

지역사회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간,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뒤편; 구. 윤중로) 봄꽃길을 전면 통제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구민 안전을 확보한 역대 최초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봄꽃축제를 개최합니다.

 

구는 지난해(2020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하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여의서로 봄꽃길을 폐쇄하여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1.7킬로미터(km))을 전면 통제하여 자유로운 방문 및 벚꽃 관람은 어려울 예정입니다.

교통 통제는 2021년 4월 1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12일간 이며, 보행로 통제 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입니다.

 

이번 년도에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온라인 봄꽃축제(https://blossom.or.kr/)입니다.

 

★ 축제 입장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 축제 관련 문의전화 : 영등포문화재단 02-2670-4020,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02-2670-3128

 

구는 영등포문화재단, XR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하여 기존의 온라인 축제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합니다.

 * 비브스튜디오스는 MBC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와 BTS 가상 공연 등을 통해 IT기술과 문화의 만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 기업입니다.

 

봄꽃축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무관중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이 아닌, ‘가상의 봄꽃축제장’에 사용자가 입장해 축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잎을 클릭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 하면 ‘봄꽃의 숲’에 입장하게 되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가상 공간에서 다른 이들이 남긴 메시지를 구경하면서 시간별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오프라인) 봄꽃축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벚꽃길의 개화부터 낙화 실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중 하나는 ‘봄꽃 세일 페스타’입니다.

 

음식점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할인쿠폰 및 정보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봄꽃축제 한정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봄꽃 온라인 마켓’도 눈에 뜨입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통제구간 내에서 충분히 분산하여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간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봄 기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1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봄꽃산책은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7회차로 운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으로 행사 관계자 포함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7일간 최대 3,500여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포함해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봄꽃축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추첨을 통해 관람인원을 선정하고 참가자는 여의서로 봄꽃길에 입장하여 제한적인 벚꽃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구는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획하여 불법 노점상과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방역소독 또한 강화하는 등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을 특별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전년도의 성공적인 봄꽃 거리두기 통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력한 질서유지와 거리두기 정책을 실시하되, 다시 찾아온 우리 ‘모두의 봄’을 함께 나누고 전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되는 역대 최초 온·오프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희망찬 봄기운으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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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제35회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021년 3월 9일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봄꽃축제를 4월 첫째 주 3일간 수원 경기도청 운동장 및 청사 외곽 도로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축제 취소와 함께 도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인 2021년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출입을 통제합니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청경이 출입목적을 확인 후 청사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불법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합니다. 

 

또 벚꽃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문.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하고, 수원시와 협의하여 팔달산 주요 산책로 통제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축제 특성상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청사 인근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입니다.

도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축제를 전면 취소한 바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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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청호 벚꽃축제가 ‘2021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선정되었다고 3월 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에 대해 대전축제 육성위원회 평가를 통해 올해 총 11개의 대표축제를 선정했고 이 중 동구의 대청호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대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 www.donggu.go.kr/


대청호 벚꽃축제는 대전 대표축제 선정 평가 항목인 축제 기획 및 콘텐츠(볼거리.즐길거리), 안전한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및 축제 효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구는 시로부터 12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청호 벚꽃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주제(테마)로 자연을 공감하고 휴양(힐링)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콘텐츠를 통하여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봄 축제로 육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대표축제 선정은 대청호 벚꽃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전국에서 찾아올 관람객들을 대청호에서 반갑게 맞이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행사 취소 시 축제 현장 주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를 대체할 비대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이전 벚꽃축제 사진


대전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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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역 대표 봄꽃 축제인 ‘천안 북면 위례 벚꽃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하였습니다.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지난 2021년 2월 26일 ‘벚꽃축제 개최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지역민 건강 확보를 위해 부득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청 홈페이지 www.cheonan.go.kr/

김제훈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를 취소했는데 올해도 취소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두 해 연속 취소돼 무척 아쉽지만 모두의 건강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이 우선이기에 내년을 기약하며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두균 북면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봄을 기대하는 가족단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공중화장실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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