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는 2024년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전은 헤이리 예술마을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주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개막식은 10월 5일 열리며, 이후 10월 13일까지 헤이리 아트페어 2024, 헤이리 전시 관람 판매,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음악축전(뮤직 페스티벌), 요가 강좌, 러닝 강좌, 햇빛장 위드 헤이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개막행사에서는 제27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독자적인 예술성을 지닌 악단(밴드) 6단체(팀),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가 10월 12일과 13일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10월 18일(금)부터 10월 24일(목)까지, 인천광역시 곳곳에서 진행하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주최: 인천광역시, 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옵니다.
올해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내 청춘의 한 장면(Scenes from my youth)’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스퀘어원(SQUARE1)과 CGV인천연수에서 다양한 국내.외 영화 상영, 시네 토크, 관객과의 대화 등을 진행합니다.
10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는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합니다.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를 주제(콘셉트)로, 19일(토) 오후 1시 영화와 관련한 지식을 뽐내며 푸짐한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도전! 영화 골든벨’, 20일(일) 오후 1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영화 제작 워크숍 ‘씨네틴즈 人(인)천’을 각각 진행합니다. ‘씨네틴즈 人천’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무대인사와 감독과의 대화 등도 함께합니다.
10월 19일(토)과 20일(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감미로운 목소리(보이스)의 가수 케이시와 ‘눈을 보고 말해요’, ‘큰일이다’, ‘보고 싶은 날엔’ 등 수많은 흥행(히트)곡을 통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가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후에는 청춘 소재 영화 총 4편(일간 2편씩)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스퀘어원 야외광장과 CGV인천연수에서는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관(포토부스) ‘청춘기록’과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온기 우체부가 집으로 답장을 보내주는 ‘청춘고민상담소’, 고전 명작만화부터 최신 인기만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청춘만화방’,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청춘노래방’, 푸짐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임의(랜덤)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는 10월 7일(월)부터 15일(화)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권(티켓)을 극장별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 무료 영화 관람권을 소지한 관객들은 인천 영화 주간 2024 기간 내에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자체 상영하고 있는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의 전화번호 : 인천시 문화정책과 문화콘텐츠팀(032-440-3992) 인천영상위원회(032-435-7172)
한편, 인천 영화 주간은 300여만 명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의 태동이자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열린 공동체의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화행사입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 영화 주간 2024’가 마련한 각양각색의 부대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즐기는 과정을 통해 ‘내 인생의 청춘’을 다시금 기억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2024년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서울의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에서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고궁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봄과 가을에 열립니다. 지난 5월에 열린 '봄 궁중문화축전'에는 6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가을 축전에서는 한글날과 주말을 맞이하여 고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우리의 한복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복 체험과 강연, 전시 등의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프로그램)를 선보입니다.
경복궁에서는 주 행사로 한복 특화 활동(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대국민 한복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왕실 가족이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을 비롯한 국악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한복 문화 자원(콘텐츠)을 경복궁의 밤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복궁 한복 연향(10월9일)'을 개최합니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연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또한, 한복 소품 만들기, 한복 디지털 캐리커처 등 각종 한복 체험(프로그램)도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상의원을 주제로 조성한 ‘수정전’에서 한복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복 소품을 제작하여 볼 수 있는 ‘경복궁 상의원(10월9일~10월13일, 수정전 및 융무루 터)’, 영화와 의궤 속 한복의 쓰임새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10월10일~10월11일, 흥복전)’이 열립니다. 궁궐 속 한복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10월9일~10월13일, 계조당)’ 전시와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10월9일~10월13일, 4대 고궁 전역)’도 운영합니다. * 상의원(尙衣院): 조선시대 임금의 의복과 궁내의 일용품, 보물 따위의 관리를 맡아보던 관아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10월10일~10월13일, 집옥재)’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발레와 궁중음악을 접목한 융합(크로스오버, Crossover)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발레×수제천’은 '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대비 관람 인원(600명→650명)과 관람 횟수(3회→4회)를 늘리고, 외국인 전용 좌석을 추가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단, 내.외국인 모두 사전 예약 필요). *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 외국인 회차: 크리에이트립(creatrip.com)에서 예매(9월5일~)
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10월9일~10월13일)’를 진행합니다. 이시우 작가와 안지영 역사 해설가가 들려주는 창덕궁 이야기와 함께 고요한 아침의 창덕궁을 산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창경궁에서는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10월11일~10월13일, 명정전)’ 공연이 열립니다. 영조와 사도세자(추존 장조), 정조, 혜경궁(헌경황후) 홍씨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으로, 작품 속 실제 배경인 창경궁에서 개최합니다.
밤의 춘당지를 수놓는 매체미술(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10월9일~10월13일)’와 통명전에서 열리는 고궁음악회-풍류에 클래식을 더하다(10월9일~10월12일)’ 등 별도의 예약 없이 즐기는 행사도 마련합니다.
온라인 궁중문화축전도 함께 진행합니다. 조선시대 캐릭터를 공유할 수 있는 ‘모두의 풍속도(9월13일~10월27일)’가 올해는 ‘한복 연향’을 주제로 다시 찾아옵니다.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pungsokdo.com)에서 누구나 쉽게 한복을 입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의 사전 예약 행사(프로그램)는 2024년 9월 23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는데, ‘경복궁 상의원’ 체험의 일부,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 ‘아침 궁을 깨우다’,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는 유료행사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경복궁 한복 연향’,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은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가 모두 가능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4대궁을 포함하여 경희궁과 종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도 4천 장 한정 판매합니다. 이번 궁패스 구매자들에게는 축전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권(1회)’도 제공합니다.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및 공식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대표번호 1522-2295),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1588-78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는 '헤이리 국제음악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음악제는 ‘헤이리, 그 찬란한 유산 – 작은 마을에서 클래식 음악의 울림이 세계로 퍼지다’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클라리넷티스트 아론 키에사(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솔로), 비올리스트 마르티나 산타로네,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연세대 교수), 작곡가 조우성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총 4회 진행하며, 1회는 9월 21일 19시 헤이리 예술마을 커뮤니티홀, 2회는 9월 23일 19시 블루메미술관, 3회는 9월 24일 19시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마지막 4회차 공연은 9월 25일 19시 30분에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IBK)챔버홀에서 열립니다.
헤이리국제음악제는 ‘주민 후원금’이라는 독특한 방법을 통해 개최하는 연주회입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이와 같은 후원 문화를 통하여 동양의 잘츠부르크를 꿈꾸며 음악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헤이리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헤이리 예술마을 서진(계명대 교수) 음악감독은 평단으로부터 '작곡가의 표현 언어를 마법같이 끌어내어 다양한 색채감과 절묘한 앙상블로 클래식 음악의 묘미를 들려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24 헤이리국제음악제’의 관람은 유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https://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헤이리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전화번호 031-947-43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한가위(추석)를 맞이하여 2024년 9월 14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5일간, 4대궁(덕수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단, 창덕궁 후원은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번 명절 연휴기간에는 자유관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4대궁(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9월 19일(목)에는 휴관.휴궁합니다.
무료개방 이외에도, 이번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10시, 14시)'과 ‘수문장 순라의식(15시)'을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순라의식: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 병전(兵典)-행순(行巡)에 기록된 제도에서 유래한, 궁중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조선시대 군대인 순라군 행사 * ‘경복궁 야간관람’, ‘창덕궁 달빛기행’은 별도 사전예약 필요.
이와 함께, 직접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하여 가상공간(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가위(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3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활동(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리뉴얼)하여 선을 보이며,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https://pungsokdo.com/)을 통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이번 한가위 명절연휴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무료개방 : 궁능유적본부(전화번호 02-6450-3837) * 문화행사별 담당기관 경복궁 : 경복궁관리소(02-3700-3912), 국가유산진흥원(02-3210-1645, 0778, 3503) 창덕궁 : 국가유산진흥원(02-3210-3507) ‘모두의 풍속도(누리집) : 국가유산진흥원(02-3210-4805)
숙종은 역대 왕 중에서 송설체를 가장 즐겨 썼고, 영조.정조도 송설체를 배운 뒤 자신의 개성을 더하여 많은 글씨를 남겼습니다.
송설체는 성종 대에 이르러 조선 제일의 서체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문인들에게 “예쁘고, 부드럽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굳센 힘이 부족하고 필세의 꺾임이나 변화가 많지 않아 기세가 약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왕희지 서풍이 다시 유행하며 조선 최고의 명필가 한호(한석봉)은 ‘석봉체’를 탄생시켰고, 송설체의 명서가였던 성수침, 이황은 왕희지 글씨를 가미하여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안하기도 했습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송설체는 ‘겉으로 보기엔 원만하게 아름다웠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필획은 굳세고 힘차니 참으로 영원히 서법의 바른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여름,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조선 사람들이 매료될 수밖에 없었던 송설체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에서 '피란 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16년부터,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특화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 특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40계단문화관~부산기상관측소,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구. 하얄리야 미군기지), 부산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일원 등 세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올해는 '피란수도 부산' 연관 8야(夜) 주제(테마) 아래 22개의 다양한 문화 행사(프로그램)로 구성하였습니다.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 야간 경관 조명 행사 ‘피란수도 부산의 기억’, 특별 야간 개방 행사 ‘피란의 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행사 ‘피란수도 친환경 방문 도전(챌린지)’, 행사장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캠페인) ‘뚜벅뚜벅 달빛투어’ 등을 진행합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일원에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예술 토크살롱(도슨트 김찬용)’과 ‘피란수도 보이는 디제이(DJ) 라디오 공연(MC 한태양)’을 각각 진행합니다.
8월 16일 오후 8시 개막 행사인 '야행 점등식' 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아티스트)이 함께하는 '나누기 월드' 합주단(앙상블) 공연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초대하여 다양한 근.현대 역사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문화유산 향유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벽 없는(배리어 프리) 행사로 진행합니다.
아울러, 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거점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예술인 및 소상공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상생 활동(프로그램)도 추진합니다.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피란수도 부산 소극장’, 지역 업체와 함께하는 ‘밀다원 다방’, 지역업체 구매 영수증 인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알뜰살뜰 금남매’, 부산 숙박업소를 1박 이상 이용할 경우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를 제공하는 ‘금순이&금동이네 민박’ 등을 진행합니다.
부산동구 이에스지(ESG) 센터 ‘거북이공장’과 연계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 만들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