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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민예총(회장 박용민)에서는 2023년 11월 12일(일) 오후 1시부터 청호동 오징어할복장에서 '제10회 갯배예술제'를 개최합니다.

갯배예술제는 속초민예총이 실향민 대표 문화자산 '갯배'의 역사문화적 상징을 활용한 소규모 예술제입니다.

올해는 '갯배에서 만나는 평화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연주를 시작으로, 생황과 물소리라는 독특한 음악경험을 들려주는 프로젝트 율, 고 이반작가의 연극 '그날, 그날에'를 관객과 함께 낭독하고 중요 장면을 배우들이 들려주는 낭독극, 발칸 집시음악을 모티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밴드 '집시유랑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로는 평화스토리가 담긴 이승항 작가의 오토마타 기획전 일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토마타(Automata)는 '스스로 동작하다'라는 뜻의 고대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조각품으로, 인간이 조정하지 않아도 작동하는 자동기계를 말하며,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을 융합한 예술 분야입니다.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아프리카 코끼리'와 반전 메시지를 담은 '꽃을 든 소년' 전시도 아울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속초 실향민의 아픔을 그린 희곡 '그날, 그날에'의 중요 메시지 전시도 함께하여 전쟁으로 인한 고향 상실의 아픔을 반전으로 엮을 예정입니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는 종이갯배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을 진행합니다.

 

★ 속초 아바이마을 공식 누리집 : http://www.abai.co.kr/

○ 행사 관련 문의 : 강원민예총 속초지부(전화번호 033-636-5060)

속초민예총 정은희 사무국장은 “올해는 속초문화도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공존문화기지로 조성하고 있는 오징어할복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갯배가 품은 실향의미가 다양한 예술언어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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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가 2023년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말 3일간, 경기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3 파주북소리'는 ‘신선한 책’을 주제로, 영화, 음악, 공간, 커피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행사(프로그램)를 통하여 복합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축전은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과 29일에는 출판도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도시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요 행사를 진행합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북시티 국제 그림책 신인상 시상식’과 재즈그룹 ’론브랜튼‘의 축하공연으로 진행합니다.

10월 28일에는 ‘북앤키즈(BOOK&KIDS)-책, 함께 자라는 우리’, ‘북앤크리에이티브(BOOK&CREATIVE)-당신과 나의 생각법’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및 예술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저녁에는 엠비씨(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가을 특집 공개 방송 ‘다시, 설레다’가 열립니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북앤스페이스(BOOK&SPACE)-책 친화적 공간 꾸미기’, ‘북앤커피(BOOK&COFFEE)-쓰는 사람, 읽는 사람을 위한 커피’, '북앤케이아트송(BOOK&K-ArtSong) 풍월당: 가을밤, 아름다운 시의 노래'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10월 28일과 29일 오전에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와 '여덟 개의 산(The Eight Mountains)'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이 밖에도 야외광장에서는 지역 서점이 참여하는 문발 이웃 쿵짝쿵짝, 경기 동네책방 장터, 다양한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매장(로컬푸드마켓) 햇빛장, 먹거리 트럭 등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파주일러스트페어 눈, 국제 그림책 교류전, 2023 아트경기 팝업 갤러리, 마음을 찍는 사진관 등 상설 행사(프로그램)를 2023년 11월 12일까지 운영합니다.

이 밖에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거리 공연, 벼룩시장, 경기도 기회소득 주간 행사뿐만 아니라 도정 홍보 안내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책보고 등 유관기관 안내관도 부대행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잔치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파주출판도시 내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책 쿠폰북을 발행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북소리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paju.booksori/)과 누리집(http://www.pajubooksori.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독서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에 출판도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책의 매력에 푹 빠지시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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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역 대표 야간 문화재 활용 행사인 '2023 경주문화재야행'을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합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주 문화재 야행은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전입니다.
지역을 야간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하며, 경주의 신화와 문화재를 연계해 8야(夜)를 주제로 19개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합니다.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재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 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 장터인 야시(夜市), 한옥 숙박체험 야숙(夜宿) 등으로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합니다.

10월 27일 18시(오후6시)부터 월정교 북측 문루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창작 뮤지컬 ‘신라의 향’을 공연합니다.

이 작품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경주 관련 음악 편곡은 물론 뮤지컬과 플래시몹 형식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재 나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얼음조각(아이스카빙) 퍼포먼스, 설화와 전설이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 김알지 탄생설화 주제의 모래미술(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즉흥 거리 공연(버스킹) 등도 열립니다.

문화재와 첨단기술이 함께하는 사차원(4D) 큐브 증강현실 체험, 천체관측 체험, 신라문화 놀이터 체험, 공예 장마당 등은 상시행사로 운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 야행 공식 누리집(http://gjnighttrip.or.kr/ko/)을 참고하거나

경주문화원 (전화번호 054-743-7182), 경주시청 문화재과 (전화번호 054-779-6108)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주낙영 시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문화재 야행을 통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주의 밤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행사기간 동안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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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대표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에서 2023년 10월 7일과 8일, 주말 양일간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이 주최 및 주관하는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열립니다.

51.4미터(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와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품은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2016년부터 매년 10월 개최하여, 해마다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랑구의 가을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중랑문화재단은 지난 해(2022년) 축제의 주제였던 ‘당신이 중랑의 별, Go on the stage’를 올해 축제의 표어(메인 슬로건)로 정하였습니다.

2023용마폭포 문화 예술 축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행사장을 문화마당, 나눔마당, 공유마당, 예술마당까지 총 4개의 마당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인공 폭포가 있는 문화마당에서는 10월 7일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중랑구민의 재능 경연인 ‘중랑재능 콩쿠르’와 ‘중랑구 패션봉제 공동브랜드, 포플 패션쇼‘, 인기가수 박현빈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10월 8일에는 중랑구 어린이의 맑은 목소리로 꾸미는 ’제1회 강소천 동요제‘, 품바의 여신 김추리의 ’머시 꺽정인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차중락을 주제로 한 연극 ’망우열전 차중락 가요제‘, 그리고 현재 MBN ‘불꽃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한국 락의 전설 ‘김종서 밴드’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용마폭포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리는 나눔마당에서는 어린이가 함께하는 ‘나눔 페스티벌’과 ‘상상아트 키즈쇼’, 책 읽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장미서가’, 중랑문화원 주관의 ‘중랑역사퀴즈’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합니다.

공유마당에서는 중랑패션페스타와 다양한 먹을 거리가 함께 하는 밥차(푸드트럭) 등을 설치.운영할 예정입니다.

예술마당에서는 중랑구 예술단체들의 시화전, 사진전, 작품전 등을 진행합니다.

☆ 중랑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https://www.jnfac.or.kr/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용마폭포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에서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문화와 예술, 음악이 함께하는 중랑구의 대표 가을 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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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전인 '2023 대백제전'이 9월 23일 개막하여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9월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하여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부대행사(프로그램)를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합니다.

대표 행사인 웅진성 행진(퍼레이드)과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를 비롯하여,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을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행사(프로그램)가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을 운영합니다.

 

대백제전 공식 누리집 https://www.baekje.org/kor/

공식 개막식은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립니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공연과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엽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일 내린 폭우로 인해 금강에 설치됐던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의 시설물이 일부 유실되면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시장은 9월 21일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시는 강의 유속과 수위를 살피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배다리 재설치 등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원철 시장은 “폭우라는 돌발 비상 상황에도 한층 진화된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숱한 위기를 뚫고 세계로 뻗어나가며 중흥을 이끌었던 백제의 저력을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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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9월 16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축제로, 2005년부터 20년 넘게 꾸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아 더욱 성대하게 준비하였습니다. 

‘2023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고고(高古) 헤이리’를 부제로, 예스러우며 세상과 친밀하게 고풍스러움을 나타내는 문화예술 축제로, 9월 24일까지 9일간 진행합니다.

축제에는 다채로운 전시, 공연, 체험 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헤이리 작가 25인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헤이리 작가전’, 헤이리 내 박물관.갤러리 등 17개 공간에서 자신들의 개성 있는 소장품(콘텐츠)을 공개하는 ‘헤이리 콘텐츠 오픈’, 가족.연인들이 무료로 헤이리 작가들과 함께 체험하는 ‘어디서나 메이드 인 헤이리’, 6인의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헤이리 판 야외 조각전’, 오케스트라 공연, 현소 독주회, 풍선 마술 등이 있습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ttps://www.heyri.net/2023pan) 또는 파주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되어,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소중한 인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 건축,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문화·예술 창작과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하여 자생적으로 이룬 공동체 마을로, 연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지입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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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3년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송파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쳐(한국문화)의 융성 과정을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선보입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는 송파에서 시작돼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보여드렸다면, 올해는 한성백제 태동부터 현재의 송파가 K-컬쳐의 중심이 되기까지 대서사를 담아냈다”며, “구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글로벌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3일 간 19시부터 21시까지 대형LED와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가 설치된 전장 60미터 '초대형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통문화 공연부터 한류 열풍을 이끄는 K-POP 가수들 공연까지 뮤지컬, 드라마, 음악, 시 등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첫째날 : 개막식, 한성백제에서 K-POP 성지 송파가 되기까지, 대서사 스토리 공연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는 개막식입니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턴트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백제시대 타악 군무 등 퍼포먼스, 송파 나루터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일렉트로닉 라이브, K-POP 가수들의 공연까지 화려한 개막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먼저,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금 명인 이생강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천지를 깨우는 20인의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 방패 군무로 표현하는 춤극과 보컬의 여왕 ‘백지영’, 복면가왕 ‘알리’, 글로벌 아이돌 ‘머스트비’가 출연하여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 민족의 혼을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의 힘을 선보입니다.

◎ 둘째날 : '한성문화콘서트' K-POP 원류를 재조명하다

둘째 날에는 전통국악과 퓨전 국악, K-트로트를 보여주는 '한성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1971년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대취타 행진(퍼레이드)과 태평무, 한국 전통 20인의 가야금 병창, 대북 퍼포먼스와 선비춤, 마당놀이 월매전 등을 통하여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입니다.

이어 퓨젼 국악밴드 ‘도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함께 공연하여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이날 10시부터 13시까지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마음 어울마당’을 진행하고,

15시부터는 88서울올림픽 개최도시 송파구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구민 대상은 김영관 애국지사를 선정하였습니다.

◎ 셋째날 : 폐막식, 드라마부터 게임 영화 댄스 POP까지 K-컬쳐의 모든 것!

마지막 날 19시부터는 ‘세계가 모이는 문화도시 송파’를 주제로 폐막식을 진행합니다.

한류를 이끄는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댄스 등 K-콘텐츠를 총망라한 무대가 열립니다.

K-드라마, K-게임, K-영화 OST를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고, K-댄스 그룹인 ‘홀리뱅’과 K-음악 요정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밖에도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11시부터 19시까지는 이색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도 운영합니다.

페이퍼 미로존과 집라인, 암벽등반, 키즈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한성백제 최고의 무사를 찾는 '한성 100' 체험 등 20여 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였습니다.

동시에 23개 동주민들과 단체들이 준비한 먹거리장터에서 다채로운 K-푸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 문화제 공식 누리집 https://www.songpa.go.kr/hanseong/

무엇보다 구는 올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장 전역에 ‘경호인력’과 ‘안전인력’ 별도 배치하여, 매일 160여 명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합니다.

또, 체험마을에 대기예약시스템인 ‘매직패스’를 도입하고, 25미터 대형그늘막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천 년 전 송파에서 시작된 한성백제의 진취적인 문화에서부터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 세게로 뻗어가는 K-컬쳐의 힘을 보여줄 때다”라며, “한성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그 중심에 있던 송파를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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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 대표축제인 '제37회 정약용문화제' 개최를 한 달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월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올해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연직 위원 2명과 전혜연 남양주시의원, 교육 분야 전문위원 2명, 문화·예술 분야 5명, 지역 대표 2명, 유관 기관 3명 등 총 1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였습니다.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정취를 나타내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茶山佳景(다산가경), 사람을 잇다’를 표어(슬로건)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제, 소통.화합하는 문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정약용문화제는 헌화.헌다례, 문예대회, 공연 및 전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소풍공간(피크닉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합니다.

여유당 야행, 국제학술대회, 마재마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제37회 정약용문화제는 2023년 10월 14일과 15일 주말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다례체험과 어린이골든벨은 정약용문화제 누리집(https://www.thinkj.or.kr/)에서,

문예대회는 남양주문화원 누리집(https://www.nyj.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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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6회 김삿갓 문화제'가 2023년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간,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열립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영월군은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저변에는 26회째를 맞은 난고 김삿갓 문화제가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은 김삿갓 행사장 일원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와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전 공연으로 가수 류지광이 오후 4시(16시)부터 무대에 오르며, 개막식.시상식과 더불어 주 무대에서 국악인 오정혜, 가수 박구윤, 성민지, 현진우의 김삿갓 문화제 기념 콘서트가 열립니다.

개막식 당일 저녁 영월 문학인 및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의 품격 있는 문학 강연 및 교류행사(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영월 문학인의 밤'을 진행합니다.

둘째 날인 9월 23일(토) 주요 행사로는 김삿갓 제향, 길놀이, 헌다례 등 난고 김병연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행사, 김삿갓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 김삿갓 예술제(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날인 9월 24일(일)에는 전국단위 행사인 휘호대회,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대회)가 열리며,
영월 김삿갓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15시30분 가수 김다현, 허찬미, 구수경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김삿갓문화제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또한, 시화전, 서예 전시, 서각 전시 등 전시행사와 가훈 써주기,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 공예 등 체험과 기념촬영지점(포토스팟)이 될 지역주민의 설치미술 삿갓프로젝트, 영월문화광부학교 축제기획자양성과정의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김삿갓 낭만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문화제 기간(3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삿갓 문화제 일반.학생백일장, 사생대회는 전국단위의 공모를 통한 백일장을 진행합니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과 네이버 폼(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y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법정문화도시가 되기까지 군민들의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올해 김삿갓 문화제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 영월의 풍경까지 어우러지는 행사 기획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 흥겨움과 함께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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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창 고인돌유적 문화 미디어 아트’ 행사가 9월 15일,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을 배경으로 막을 올립니다.

고창군과 문화재청, 전라북도가 주최 및 주관하는 고인돌 유적 매체미술(미디어아트)은 2023년 10월14일까지 약 22일간 진행합니다.

9월은 월요일과 화요일, 10월은 수요일과 목요일에만 쉽니다.

올해는 ‘고창 고인돌유적 별빛기행’을 주제로, 고인돌박물관.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3가지 주제 - 고인돌! 깨어나다, 되돌아가는 시간, 시간을 넘어 -로 별빛과 고인돌이 어우러지는 밤빛 여행을 떠납니다.

박물관과 유적지 일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실감 즐길거리(콘텐츠), 야간조명과 포토존, 유적지내 선사마을에서 펼쳐지는 작가공간과 프로젝션 맵핑, 유적지 3 구간(코스)에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 11개의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특히 매체미술(미디어아트) 주 공간에는 고인돌과 자연을 은막(스크린) 삼아 3만 안시 루멘(ANSI Lumen, 투광기(프로젝터)에서 나온 빛을 1미터 거리의 벽에 비추었을 때의 밝기)의 프로젝터 6개를 2개씩 겹쳐서 투사하는 최첨단 기술(스택투사)을 구현합니다.

5,200평방미터(㎡) 규모(스케일)의 대형 매체미술 영상을 통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창 고인돌만의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드론쇼, 약 70명의 팝페라 공연단과 합창단이 출연하는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유적 미디어아트는 작년 1회의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기술 콘텐츠 보강 등이 이뤄졌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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