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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24년 7월 30일 밝혔습니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주소 :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8월 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일몰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이 참여한 음악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후 8월 17일 ‘선셋 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 9월 28일 ‘선셋 파티’를 차례로 진행하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인 ‘선셋 파티’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대부 포도 축제'와 연계, 힙합과 비보이 크루 공연, 케이팝(K-POP) 댄스, DJ파티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외에도 인생두 컷(장), 인물풍자화(캐리커처),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얼굴채화(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를 운영하며, 선셋 콘서트를 개인 사회관계누리망(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방어머리의 풍경을 즐기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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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합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79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립니다.

개막작은 극단 실험극장의 연출가 이한승의 ‘에쿠우스’로, 1975년 뉴욕 비평가상과 토니상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 알런 스트랑과,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광기와 이성, 사회적 억압 등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예리하게 분석한 시대의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 공식 누리집 http://www.theatervillage.co.kr/

이 작품은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선보여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7월 25일 오후 9시, 2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폐막작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밀양 출신 방성호가 지휘하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썸머 환타지아’입니다.
배우 홍지민, 테너 류정필이 협연합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올해 대학로 추천 연극들로 꾸민 대학로 초청작입니다.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포함하여 뮤지컬 ‘WHAT IF’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지역 초청작으로 배우 이유준이 출연하는 극단 마루의 ‘책방지기’와 향토 코믹 음악극인 ‘지금 내려갑니다’, 극단 밀양의 가족뮤지컬 ‘알콩달콩 우주별’등이 있으며, 연극제 우수 프로그램 교류작으로 ‘개는 물지 않는다’, 관객 심의를 받는다는 개념(콘셉트)으로 진행하는 실험적인 연극 ‘예술적 예술’ 등이 있습니다.

공식 초청작으로 해태 타이거즈 초대 응원단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1인극 ‘하이타이’, ‘굿바이 햄릿’, 창작무용극‘ 백제인 미마지의 기악탈놀이’ 등 국내.외 우수작품을 선보입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작인 현대 도시민의 삶을 통찰하는 신랄한 블랙 코미디극 ‘스프레이’와 마흔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입문기를 그린 ‘헤비메탈 걸스’도 흥미로운 공연입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극 ‘꼬미의 마음청진기’와 춤과 노래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피노키오’ 공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젊은 창작가들의 등단 기회와 실험적 무대를 제공하는 대학극전, MZ 연출가전이 스튜디오 1, 2극장에서 열리며, 경연을 통하여 밀양의 이야기를 담은 우수작품을 선정해 밀양희곡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특별행사로 개막식.폐막식 종료 후 오로라 쇼 ‘시티 오브 오로라’를 물난장 파티와 함께 진행합니다.

축제 기간 중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전국의 연극인들이 함께하는 연극 예술시(아트마켓)를 열어 국내 공연 유통 관계자, 축제 관계자,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교류 및 공연 판매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별체험 전시로 디지털 창작자(크리에이터) 김김랩의 ‘I Scream in 밀양’을 꿈꾸는 예술터에 전시합니다.
흥미로운 시각예술 형상(이미지)을 활용하여 친근하고 새로운 밀양의 여름 경관(이미지)을 다양한 볼거리로 재구성하였습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권은 예스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극인, 연극애호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이며, 올해도 특별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며“밀양이 가진 내재적 자원과 열정을 바탕으로 문화 도시, 연극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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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7월 19일부터 내년(2025년) 4월 13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주소: 북구 학사로 128, 화명역 인근)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주제(테마) 기획전 '부산, 짠내가 그리워지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2023년) 큰 호응을 얻은 ‘소금’을 주제로, 부산염전과 소금 문화를 둘러싼 짜디짠 서사를 담은 전시로 개편하여, 부산의 역사와 해양 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한 것입니다.

사라진 소금밭이 남긴 이야기를 찾아서 부산 소금 생산과 생활문화, 옛 풍속 등을 살펴보며, 부산의 잊혀진 역사와 소금이 준 다양한 생활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부산만의 정체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습니다.

특히,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대여받은 수차(무자위), 소금 바구니 등 각종 제염 도구를 비롯하여 관련 기록, 풍속화, 영상 등 60여 점을 새로 선보입니다.

전시는 1부 소금, 자연과 인간이 함께 일구다, 2부 부산, 소금이 난다, 3부 부산, 잊혀진 소금 사라진 소금밭을 기억하다, 총 3부로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소금, 자연과 인간이 함께 일구다'에서는 전근대 시기 부산에서 생산된 전통자염(煮鹽)과 천일염의 생산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하여 보여줍니다.
염전에서 사용하는 수차와 아직도 소금기가 남아있는 바구니, 지게 등 각종 도구와 염부의 영상 등을 보며 소금이 만들어지기까지 염부들의 삶의 애환과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제2부 '부산, 소금이 난다'에서는 조선 최고의 소금 산지였던 부산 소금의 역사와 위상을 살펴보고, 소금 유통과 쓰임 등 소금과 관련된 문화 전반을 소개합니다.
특히 자염 유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소금 장수 관련 자료와 소금의 상징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뿌리는 소금' 민속 체험 공간(코너)도 마련하였습니다.

제3부 '부산, 잊혀진 소금 사라진 소금밭을 기억하다'는 부산의 염전이 왜 사라졌는지를 살펴보고, 사라진 소금밭의 흔적과 오늘날 부산 삶의 풍경에 대해 다룹니다.

이외에도 소금 굽는 체험과 함께 소금의 종류를 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하고,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하여 부산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코너)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https://www.busan.go.kr/sea/)을 참고하거나, 전시팀(전화번호 051-550-88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욱자 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영남 일대 최고로 유명한 소금이 부산 자염이었고, 소금의 역사가 가장 깊은 곳이 바로 부산”이라며, “짠 내가 그리워질 때면, 어촌민속관을 방문해 사라진 부산의 역사와 짠 유산을 되새기며, 소금이 나던 부산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 부산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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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에서는 한여름밤의 문화예술 축제인 '설봉산 별빛축제'를 2024년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개최합니다.

주행사장은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과 장호원 특설무대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합니다.

장호원만 8월 10일 공연을 진행하고, 나머지 날짜는 설봉공원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일자별 공연 내용,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24년 7월 13일
 개막초청공연 :  (사)정은혜 민족무용단, 한성준 김천흥류 학춤 보존회
 클래식앙상블 - 이천음악협회
 초청가수 - 싸이버거, 코요태

★ 2024년 7월 20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 이천연극협회
 시 퍼포먼스 - 이천문인협회
 합창 - 이천코랄합창단
 창작 무용 - 이천시 청년무용단
 초청가수 - 김윤아

★ 2024년 7월 27일
 라이브(LIVE) 밴드 - 아이랑밴드
 경기민요 - 이천국악협회
 K-POP댄스 - 더탑댄스
 초청가수 - 다이나믹 듀오

★ 2024년 8월 3일
 빅벌룬쇼 - 곰매직
 창작무용 - 대한무용협회이천시지부
 성악 중창 - 이천음악협회
 초청가수 - 바다, 김범수

★ 2024년 8월 10일
 가요메들리 - 이천연예예술인협회
 경기민요 - 이천국악협회
 힙합댄스 - 리플렉스
 초청가수 - 추혁진, 박성연, 장민호

※ 행사 내용은 기상.출연진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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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자연,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합니다.

☆ 동강국제사진제 공식 누리집 https://www.dgphotofestival.com/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7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행사(프로그램),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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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4년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속초 문화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 속초문화버스킹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속초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입니다.

지난 4월 영랑호 벚꽃축제 주(메인)행사장에서 진행한 야외 즉흥공연(버스킹)은 축제와 어울리는 포크와 발라드 위주로 진행하였다면,

이번에는 댄스.앙상블 등으로 구성하여 무더위를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병선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속초에서 속초문화버스킹을 통해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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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행사인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2024년 6월 22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합니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 음악인(뮤지션)들이 다양한 분야(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가 열립니다.

이번 신촌 공연처럼, 세계 곳곳에서 같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구는 '앙상블(Ensemble)'이라는 주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합니다.

무대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더 블리스 코리아, 놀당갑서, 벤치위레오 등 국내 음악인들과
이번 축제를 위하여 내한한 프랑스의 실력파 인기 밴드 '믈(Meule)'이 공연을 진행합니다.

공연 시간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연 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음식장터(푸드마켓), 체험장(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열립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부르고뉴식 소고기 요리, 바게트, 크레이프, 프랑스식 소시지 등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거리 화가와 피에로가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국내 프랑스 서점 ‘리브레리’와 ‘레모’도 참여하여 프랑스 도서를 소개합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에서는 프랑스어 교육과 퀴즈를 진행하고, 프랑스 홍보 전단(리플릿)을 배부합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프랑스 거리음악축제가 두 나라 사이의 친밀함을 높이고 많은 분들께 주말의 여유와 즐거움을 드리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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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옆 광장을 순회하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장기화하고 있는 도시 개발로 문화예술 향유에 갈증을 느끼는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 705명의 투표로 분야(장르)별 다득표순으로 선정한 영화 16편을 상영합니다.

시민이 선정한 영화는 2024년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을 순회하며 상영합니다.

시흥의 수변 지대를 배경 삼아 530인치(12×6미터(m))의 커다란 영사막(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영화 관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6월 14일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6~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산현공원에서는 6월 15일 ‘씽2게더’를 시작으로 6월과 8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합니다.

거북섬에서는 6월 21일~22일 오후 8시부터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음악이 아름다운 영화 ‘원스(6월 21일)', '너의 이름은(6월 22일)'을 상영합니다.
7~8월에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 방문하여 관람하면 됩니다.
야외 상영의 특성상 우천 시 영화 상영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전화번호 031-310-626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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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선선한 밤을 즐기기 좋은 2024년 6월을 맞아, 조선의 양궐이었던 경희궁에서 '경희궁 야행(夜行)'을 최초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희궁은 조선후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터만 남았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와서야 경희궁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를 시작하였고, 경희궁의 일부인 숭정전 등을 복원하여 2002년 일반 공개하였습니다.

‘경희궁 야행(夜行)’은 경희궁을 일반 공개한 이후, 최초로 운영하는 야간 행사(프로그램)입니다.

경희궁은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궁궐로, 우리에게 익숙한 숙종, 영조, 정조가 오래 머물던 곳입니다.

하지만 인물, 인물과 연결된 사건들에 비하여 그 배경인 경희궁에 대한 정보는 소략한 편입니다. 

경종과 정조의 즉위, 숙종과 헌종의 가례, 영조와 순조가 승하한 곳이 바로 이곳이며, 어린 시절을 경희궁에서 보낸 정조는 '경희궁지'에 상세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정조가 외친 곳 역시 경희궁 숭정전이었으며, 정조가 자객의 위협을 받았던 곳 역시 경희궁 존현각입니다.

경희궁 야행(夜行)은 옛 경희궁 궁역을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강사 박광일, 작가 정명섭과 함께 궁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희궁이 지니는 의미, 영조의 경희궁 이어(移御), 정조 시해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행사는 2024년 6월 21일(금)과 6월 22일(토) 이틀에 걸쳐 총 4회 진행합니다.

매일 1, 2회로 나누어 운영하며(1회 19:00~21:00 / 2회 19:30~21:30),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1회 참여 인원은 25명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금천교에서 시작하며, 숭정전을 거쳐 태령문을 통해 경희궁을 나섭니다. 그리고, 현재 복원한 경희궁 정문인 흥화문에서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참가신청은 6월 10일(월)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6월 18일(화) 박물관 누리집에 참석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희궁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경희궁이 서울의 다른 궁궐과 같은, 역사의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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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원도심인 '중앙동 치킨로드' 조성 및 지역상권,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2024년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월 7일 밝혔습니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합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소장한 '바이콘(이각모자)' 등 나폴레옹의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재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도장찍기(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행사를 진행합니다.

중앙동 대표 관광지인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 등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도장을 찍으면 됩니다.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됩니다.
1일 선착순 5명에게 마룡키링을 증정합니다.

또한 나폴레옹 전시와 연계해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합니다.

할인권은 카페청가람, 카페탐탐앤옹이, 노작목공방, 모꼬지공방, 도자기 체험공방 토란 등 5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방에서는 나폴레옹 모자, 열쇠고리,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는 나폴레옹 특별전 기념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나폴레옹 황제의 바이콘(이각모자) 촬영 후 익산역 앞 계화림을 방문하면 2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화림은 (주)하림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닭구이 전문점으로, 익산시와 상생협력에 따라 당일 하림에서 도축한 신선한 닭고기를 사용한 음식을 판매합니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관람객들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체류시간이 증대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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