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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예올'과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학사로 128(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등대, 꿈을 그리다'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해양 개척과 희망을 상징하는 등대를 도예, 회화작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전시함으로써, 등대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 문화유산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예술적으로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등대는 어두운 밤, 뱃길을 비춰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돕고 예술 속에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많은 사람의 정서 속에 스며들어 위안과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영감을 주는 등대의 예술성에 대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올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등대 고유의 서정적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내용은 등대, 바다를 밝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등대와 예술로 구성됩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부산의 등대를 맑고 투명한 색채로 그려내는 회화작품과 낭만이 깃든 한국의 등대 16경을 축소하여 만든 도예작품 등이 소개됩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이경애 작가가 우리나라 등대 16경의 실제 모양과 색깔을 그대로 표현한 도예작품을 통하여 전국의 가장 아름다운 등대를 생생한 모습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50-88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등대는 시간을 건너, 바다를 건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이 등대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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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개최하는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행사가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의 수영만 일원에서 열립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부대행사인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요트대회’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합니다. 

 

개회식은 해상 퍼레이드로 대체하여 진행하며, 참가정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은 표어(슬로건)를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크루저요트대회입니다.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8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5개 팀 22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진행은 6월 11일 등록과 공식 계측을 시작해 12~13일 이틀간 ORC Ⅰ, Ⅱ 2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경기를 치룹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 요트대회’는 2022 장애인요트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트인들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관람정 탑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취소되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지만, 시민들이 생동감 넘치고 탁 트인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현장 및 장애인 요트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참가해주신 요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요트경기를 통해 부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권위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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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6월 9일 0시(자정; 오전12시)부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고 음주·음식 섭취 등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합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공원 내에서 음주 행위와 음식 섭취 등이 무질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음식 섭취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잇따르자 부산시가 강력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내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 음주 금지, 야간 시간대(22시~다음날 05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행정명령이 적용되는 대상 공원은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부산진구), 송상현광장(부산진구), 중앙공원(중구), 금강공원(동래구) 등 부산시가 관리하는 공원 5곳입니다.

발령된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공원을 애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음주·고성방가 등을 뿌리 뽑아 건전한 공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이 야외 공원을 많이 찾게 되면서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이번 행정명령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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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부제: 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를 2021년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온라인(틱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busan.go.kr/

북극곰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1월초에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하여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축제이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개최시기를 조정해 6월에 개최합니다.

올해 북극곰축제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인 현장진행(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룰 예정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바다 입수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입니다.
  * 이삭을 줍다의 뜻인 Plock UPP(줍다/스웨덴어)+Walking(걷다/영어)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깅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변화 캠페인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문제 최후의 피해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라는 인식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 시키는 뜻 깊은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일상 속 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플로깅챌린지 행사기간 동안,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달 개최하는 ‘쓰담걷기*(6월 주제: 탄소중립 나도! 쓰담걷기)’ 자원봉사활동을 연계 개최하여 축제의 환경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캠페인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 '환경을 쓰다듬다'라는 뜻의 자원봉사 활동

아울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이 북극곰축제의 '플로깅 행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사업'에 동참할 예정으로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ESG* 경영실천과 축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여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음.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의 취소나 온라인 개최 보다는 ESG 개념을 접목한 축제 개최로 미래 ESG 축제의 원형을 만들어 나가고, 향후 개최되는 축제는 소비의 축제가 아닌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거듭나게 될 것이며, 북극곰 축제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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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안리해변에서 교육방송(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영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suyeong.go.kr/tour/index.suyeong


올해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전시되는 펭수 모형은 작년에 선보였던 광안리 방문 환영 ‘슈퍼자이언트 펭수’(높이 4미터)와 함께 ‘SUP 타는 펭수’, ‘물놀이하는 펭수’, ‘선탠하는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높이 2.1m), 그리고 높이 1.3m의 ‘어린이 눈높이 펭수’입니다.


광안리해변과 민락수변공원에서는 거리두기와 공공예절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펭수 목소리 안내방송과 배너,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코로나19 예방 및 환경보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징적으로 펭수가 마스크를 썼지만, 올해는 전 국민이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일상을 즐기는 날을 기대하며 백신을 맞은 펭수가 팔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으로 환하게 방문객을 반깁니다. 

특히, 6월 초에는 SUP(Stand Up Paddleboard)의 메카 광안리의 위상을 한껏 드러내는 6m 높이의 ‘SUP 타는 펭수 공기조형물’을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 앞 해상에 전시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해상 펭수 주위에 안전부표를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고, 해상 펭수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수영구 관계자는 “펭수 모형은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와 정기적인 소독, 관리요원 배치 등으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백신 맞은 펭수 조형물 사진


출처 : 부산광역시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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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021년 5월 29일과 3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주한미군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 항의하는 공문을 미육군대구지역사령부 미군사경찰대에 6월 1일 발송하였습니다.


아울러 6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 8일 부터 ‘해수욕장 내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http://www.haeundae.go.kr/

 

마스크 미착용(24시간), 2인 이상 야간취식 제한(19:00 ~ 다음날 02:00), 5인 이상 집합제한(24시간) 등 방역수칙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또한,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 11월 25일 미 추수감사절 등 공휴일에 군·관·경의 사전 공조를 통해 특별 야간 단속에 나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29일 미국 메모리얼데이(현충일) 연휴를 맞아 주한미군 등 외국인 2천여 명이 노마스크 상태로 5인 이상 술을 마시고 폭죽까지 터뜨려 주민들의 불안 신고가 이어졌으며 30일에도 300여 명이 운집하였습니다.

 

이에 구는 긴급하게 해운대경찰서, 미 헌병대와 함께 특별 합동에 나서 29일 360건, 30일에는 200건을 적발하였습니다.

 

홍순헌 구청장은 “전 행정력을 동력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생한 점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재발 방지에 협조해줄 것을 주한미군에 요청한다”며 “백신 접종 여부와 별개로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며 미군과 외국인들은 마스크 착용과 폭죽 사용 금지 등 한국방역법과 국내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6월 1일 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개장하는 안전개장을 시작으로 7·8월 전면개장 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는 내국인 외국인이 따로 없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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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하나로 ‘BOOK구 갈매기 책방’을 6월 5일과 19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북구청 홈페이지 https://www.bsbukgu.go.kr/

‘BOOK구 갈매기 책방’은 책과 문화공연이 만나는 도심 속 힐링 복합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6월 5일에는 화명 장미공원에서, 19일에는 구포역 광장에서 각각 진행합니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갈매기 책방은 밴드 업스케일의 공연 ‘리듬 속에 그 책!’, 나의 인생 책 소개, 자유 독서 순으로 이어집니다. 

참가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https://korearf.kpipa.or.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캠핑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과 독서를 즐기면서 심신의 여유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북구는 구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29일 ‘대한민국 책의 도시 북구’ 선포식을 개최하고 5월 10일 ‘나의 인생책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독서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지원과(전화번호 051-309-49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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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6월 5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 부산경찰청(해운대경찰서),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역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해수욕장 방역지침에 대한 거리홍보뿐만 아니라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거리두기 위반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합니다.

올해 해수욕장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인 2021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령되나, 지난 6월 1일 안전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오는 6월 7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 계도기간을 거친 후 6월 8일부터 행정명령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말까지 백사장은 물론 주변 호안도로 등 해수욕장 주변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이 계속됩니다.

 

부산시는 올해 해수욕장별 공무원, 희망근로, 방역요원 등을 배치하여 집합제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앞서 부산시는 해수욕장 방역대책으로 방문객 안심콜 도입, 근무자 발열확인용 체온 스티커 부착, 거리두기 단계별 해수욕장 운영기준, 해수욕장 혼잡신호등, 파라솔 2미터(m) 거리두기 및 현장배정제, 편의시설 및 시설물 방역 강화, 해수욕장 코로나 대응반 운영, 개장 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 등 전년 대비 보완된 방역대책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29일, 30일 미 현충일을 맞은 주한미군 등 외국인 다수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음주, 흡연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국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한미연합사령부와 국방부 측에 요청하였으며,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 전·후에 같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수욕장 감염병 예방은 방역 당국의 노력과 더불어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만큼, 피서객과 해수욕장 주변 업소에서는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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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시행한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5월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정주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금회 추가모집에서는 기존의 주거용 주택 거주 청년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오피스텔 등 비주택 거주 청년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대상자를 확대하였습니다. 

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월분부터 12월분까지) 지원하며 3월분부터 6월분은 소급지원되므로, 신청시 기준은 당초 공고(신청일 기준)의 마지막 신청일인 2021년 3월 16일 이전에 부산시에 주민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2021년 3월 16일 기준)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입니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공사, 공단, 기금 포함) 또는 지방자치단체 주거지원정책에 참여 중인 사람과 2019년·2020년·2021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2021년 기준 중위소득 120% 금액표  (단위 : 원 / 월)

가구원 수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
1인 2,193,000 75,224 30,663  
2인 3,706,000 128,342 117,560 129,761
3인 4,781,000 165,968 168,444 168,195
4인 5,852,000 203,558 216,474 206,575

 ※ 2021년 1월 보건복지부 자료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ng/)를 통해 5월 31일 9시부터 6월 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결과는 2021년 7월 6일(예정)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입니다.

 

모집인원은 389명이며 별도로 후순위자 300명을 모집합니다.

후순위자는 결원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인원이며, 후순위 선정자는 8월과 10월에 각각 발표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 월세 지원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구·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부산시 관내 각 자치구.군 문의전화번호 (지역번호 : 051)

구.군 해당부서  구.군 해당부서
부산 중구 600-4472 해운대구 749-4832
부산 서구 240-6685 사하구 220-5951
부산 동구 440-4234 금정구 519-4874
영도구 419-4494 부산 강서구 970-4478
부산진구 605-6344 연제구 665-5171
동래구 550-4938 수영구 610-4478
부산 남구 607-3661 사상구 310-5205
부산 북구 309-5171 기장군 709-4394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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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1년 5월 26일,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복도로 관광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에서 미술작품과 LP(레코드판)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 LP이야기'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동구청 홈페이지 http://www.bsdonggu.go.kr/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청년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동구청년작가인 천은혜 공예작가의 ‘고요의 시간’ 작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레트로(복고) 감성의 LP 음악감상실을 조성하는 등 산복도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새롭게 재단장 하였습니다.


유치환의 우체통은 1963년 동구 경남여고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1967년 동구 좌천동에서 돌아가신 청마 유치환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3년 도시재생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개관 당시 부산 원로 화가이신 고(故) 김진봉 화백 초대전을 시작으로 미술관으로 운영하였으나, 카페운영으로 갤러리가 중단 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아트 갤러리(화랑)와 LP 음악감상실로 재단장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는 청마시집과 E-BOOK(전자책) 등 청마의 문학작품을 제공하고 청마 선생과 관련된 동영상 2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셀프포토엽서와 디자인엽서 등을 통해 엽서쓰기 ‘느린 우체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부산동구 최형욱 구청장은 “이번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 & LP이야기 개소식을 통해 유치환의 우체통이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 선생님을 기억하며,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 공감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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