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1년 5월 26일,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복도로 관광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에서 미술작품과 LP(레코드판)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 LP이야기'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동구청 홈페이지 http://www.bsdonggu.go.kr/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청년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동구청년작가인 천은혜 공예작가의 ‘고요의 시간’ 작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레트로(복고) 감성의 LP 음악감상실을 조성하는 등 산복도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새롭게 재단장 하였습니다.


유치환의 우체통은 1963년 동구 경남여고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1967년 동구 좌천동에서 돌아가신 청마 유치환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3년 도시재생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개관 당시 부산 원로 화가이신 고(故) 김진봉 화백 초대전을 시작으로 미술관으로 운영하였으나, 카페운영으로 갤러리가 중단 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아트 갤러리(화랑)와 LP 음악감상실로 재단장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는 청마시집과 E-BOOK(전자책) 등 청마의 문학작품을 제공하고 청마 선생과 관련된 동영상 2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셀프포토엽서와 디자인엽서 등을 통해 엽서쓰기 ‘느린 우체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부산동구 최형욱 구청장은 “이번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 & LP이야기 개소식을 통해 유치환의 우체통이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 선생님을 기억하며,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 공감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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