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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연간 최대 30일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2023년 7월 24일 의정부에 개소합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최대 8명(남 4명, 여 4명)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입원·경조사·사고·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 돌봄이 어려운 보호자가 신청하면 됩니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7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용 기간은 1회 입소 시 1~7일(24~168시간, 연 최대 30일)입니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이며, 별도로 하루 식비는 3만 원(본인 부담 1만 5천 원, 국도비 지원 1만 5천 원)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전화번호 031-895-6163~4)나 경기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전화번호 031-853-335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http://www.broso.or.kr/gyeonggi)을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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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문산자유시장과 ‘디엠지(디엠제트;비무장지대;DMZ) 지역을 연계한 관광’을 2023년 7월 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엠제트(DMZ)지역 연계 관광’은 최전방 군사분계 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연계 관광 사업으로,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하는 여정으로 운영합니다.

관광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고, 한 구간(코스)을 도는 데 3~4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천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버스비는 무료이나 '관광지 입장료 2,000원'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며, 관광버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전화번호 031-952-323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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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2023년 7월 17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갑니다.

 
경기도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인 ‘판타G버스’는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 버스’라는 뜻을 가진 자율협력 주행 버스입니다.

 

기존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더)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또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받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제작한 판타지(G)버스는 길이 10.99미터(m), 너비 2.49m, 높이 3.39m로 에디슨모터스사의 상용 저상 전기버스를 자율협력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것입니다.

 
일반 시내버스와 비교해 탑승 인원만 14석(장애인석 2석 포함)이라는 점이 다르며, 최대 속도는 시속 40km입니다.

 

운전자 개입 없이 앞 차량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고, 주행하는 차선의 중앙, 또는 주행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버스 핸들을 자동 조향할 수 있습니다.

 
전방에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의 사물이 급작스럽게 나타나면 센서로 물체를 인식해 긴급 추돌 상황에도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가속페달,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운전자가 개입할 경우 자동으로 시스템이 중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2018년 제로셔틀 운행에 이어, 판교제로시티를 달리는 두 번째 자율협력 주행 모빌리티인 판타G버스는 총 2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출발 시각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24회 운행할 예정입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역까지 도민들의 이동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준비도 되어 있으며, 6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6세 미만은 안전상 이유로 탑승 제한).

 

시범 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판타G버스 시범운행은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대중교통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미래차 산업은 경기도 미래먹거리 3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판타G버스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대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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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난 2023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7월 3일부터 2개소를 추가로 개원.운영에 들어갔다고 7월 11일 밝혔습니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인 삼동 소재 힐스테이트삼동역과 초월읍 소재 초월역 한라비발디에 조성된 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해(2022년) 사업 주체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공사와 어린이집 특화설계 협의, 위탁운영자 선정, 교사 채용 및 입소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후 6월 한 달간 총 2억8000여만원을 들여 내장(인테리어) 공사와 주방용품, 교재교구 등의 기자재 등을 구입하여 개원절차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광주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3개소로, 정원은 2,228명 규모입니다.

여기에 올해 9~10월 문형내안애 공동주택단지 내 1개소와 광남행정복합문화시설 내 광남너른나래 어린이집 1개소를 각각 추가로 개원하면 총 3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됩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시 관계자는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어린이집 찾기

 → https://www.childcare.go.kr/


○ 참고 사진


출처 :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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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여름천문교실’을 의정부천문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천문교실은 의정부천문대의 방학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천문 이론수업과 전시실 체험,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됩니다.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참가 학생의 아이디로 학년별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observatory/)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6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부용로 214번길 51-81 (신곡동 53-487) 경기도청 북부청사 옆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초등학생들이 매미 울음소리와 함께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한여름 밤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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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부동산' 앱(애플리케이션)의 불필요한 기능을 정리하고, 지도 기반의 필수적인 기능만을 탑재하여 새롭게 선보입니다.

경기도가 2012년부터 개발·운영 중인 ‘경기부동산’ 앱은 토지·건물의 상세 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의 공시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앱에서는 사용자가 하나하나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지도 위에서 바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과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또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여 속도를 높였습니다.

사용자는 앱 실행 후 바로 지도 위에서 일필지 정보, 연속지적도,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지도, 항공 지적도 등 약 14개 이상의 지도를 중첩해서 볼 수 있는 등 화면 개선을 통해 도민의 서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하여 졌습니다.

특히, 앱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언어와 개발 환경을 신규 적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아이폰 기기 모두 동일 개발 환경으로 동작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구동 속도 개선과 함께 태블릿에서도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도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태블릿에서도 같은 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는 앱에서는 지도 위주의 부동산 정보를 중점 제공하고, 문자화된 부동산 정보는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http://gris.gg.go.kr/)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별 제공 정보를 달리하여 사용자 기기별 만족도를 향상시켰습니다.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피해 주의 지역 등 다양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부동산포털은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개선 의견 수렴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창선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이번 개편은 과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안드로이드.아이폰 기기에 따라 즉시 반영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때맞춰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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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문화교육을 2023년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툴러도 괜찮아요- 반려가족 교육’은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초등 이하 자녀를 둔, 반려동물 양육 경험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대상입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부터 유기견 입양 후 훈련 방법, 산책하는 방법까지 초보 반려 가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도 직영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직접 만나보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번 교육은 1회 6팀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24팀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어린 자녀가 있으나 키워본 경험이 없는 가정의 경우 아이들의 의사에 따라 입양했다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파양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라면서, “이러한 가정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준비 없는 입양이 아닌 신중하고 준비된 입양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아요-반려 가족 교육’은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 홈페이지(https://www.gseek.kr/)를 통하여 접수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은 2023년 방학 기간인 7월 21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진행합니다.


한편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에도 방학을 맞아 경기도 직영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청소년(14세 이상 중·고등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견사 및 운동장 청소, 보호 중인 동물과 1:1 교감, 입양 홍보 카드 작성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원봉사 포털 1365 사이트(https://www.1365.go.kr/)를 통하여 7월 1일 자정부터 신청 접수하며 14세 이상(2010년 이후 출생) 청소년이 1인 1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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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권 확보를 위해 인도(보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3년 7월 1일부터 관련 주민신고제 신고기준을 위반 시간 5분에서 1분으로 변경하여 시행합니다.

또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는 도로(사유지 제외)에서 24시간 주민신고제 신고가 가능하도록 단속 시간을 확대합니다.

변경 시행 후 1개월 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치며, 오는 8월 1일부터 변경된 규정에 따라 위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1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하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이번 신고기준 변경은 행정안전부에서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만 단속하던 인도 구역을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더해 6대 구역으로 확대하고, 신고기준을 위반 시간 1분으로 일원화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입니다.

보행자 안전과 관련해 국민신문고 민원이 급증하고 있고, 도로교통법상 인도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해당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입니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신고제 지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은 위반 시간 1분 이상, 단속 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주말·공휴일 제외), 소화전.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장.횡단보도는 위반 시간 1분 이상, 24시간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시 자체적으로 안전지대, 이중주차는 위반 시간 5분, 단속 시간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주차지도과(전화번호 032-625-904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천시 주차지도과 관계자는 “이번 인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은 보행 관련 안전사고를 빈틈없이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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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김포꼬마경전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 ‘똑버스’가 김포시 고촌읍에서 운행을 시작합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2023년 6월 27일부터 고촌읍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7월 4일부터 차량 총 10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차량은 32인승(입석 시 최대 62명) MAN 라이온스 시티 6대와 11인승 현대 쏠라티 4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합니다.

이날 김포시 고촌읍 고촌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포 똑버스(DRT) 개통식’에 참석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직행 전세버스 투입,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 단기 정책을 추진해 혼잡도가 일부 개선됐으나 아직 높은 수치”라며 “똑버스 운행으로 김포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높여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똑버스 도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김포 똑버스는 차량별, 시간대별로 운행 방식을 달리합니다.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신곡리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행 노선(70C 노선)에 쏠라티 차량 4대를 추가 투입하고, 기존 운행 중인 70C.70D 전세버스 노선의 운행 종료와 연계해 똑버스 차량을 추가 운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시내버스보다 신속하게 승객을 서울로 수송할 수 있어 김포지옥철 이용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기도는 고촌읍에 이어 2023년 8월 중 풍무.사우 지역에서 똑버스 10대를 추가로 운행 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도와 김포시는 4월 24일부터 김포꼬마경전철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에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직행버스 추가 운행으로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등 4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70번 노선(70A‧B‧C‧D)을 총 56회 추가 투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골드라인 혼잡도가 4월 10일 220%에서 6월 12일 191%로 개선됐으며, 도는 70E와 70F 노선 추가를 서울시와 협의 완료하는 등 혼잡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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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불합치(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1천 명을 2023년 7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을 연장합니다. 

 

올해(2023년)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을 모집했고,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 11월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습니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개발, 건강관리, 가족 친화 등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 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합니다.

 

모집 기간은 2023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 http://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순으로 선정하되 급여가 동일한 경우,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8월 18일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타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 사업인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및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은 이 중 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중에는 다른 사업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사업 신청 접수과정의 제출 서류 간소화와 편리성을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 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올해부터 서류제출 미비 등 단순 실수로 인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서류 보완 절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대표전화번호 1577-00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처우가 열악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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