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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평일과 공휴일 심야시간에도 일반의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은 민선7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 3개소로 시작하여, 올해(2021년) 초 11개소까지 확대한데 이어서 2개소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     

이번에 새로 추가된 곳은 그 동안 신청 약국이 없어 운영을 못했던 동구, 연구수 지역에 소재한 백제약국(동구 화수로 18)과 별온누리약국(연수구 하모니로 158, A동)입니다.

다만, 별온누리 약국은 연수구의 추경이 확정되는 2021년 9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야간시간에 대기하며 의사처방전에 따른 전문 약품 조제.복약지도를 포함, 해열제, 진통제 등 응급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운영에 따른 인건비는 인천시와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공동으로 부담합니다.

 

운영시간은 밤 10시(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오전 1시)까지, 365일 운영을 기본으로 합니다.

다만, 매일 운영이 어려운 일부 약국은 요일제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아래 표 참고).

심야공공약국 안내는 119, 120콜센터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시 및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심야약국 운영현황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습니다.

○ 인천 공공 심야약국 명단.주소

 

구분 약국 명 소재지(위치) 운영일 전화번호
중구 인일약국 중구 연안부두로 9 (항동7가) 365일 032-883-9919
동구 백제약국 동구 화수로 18, 103호 (송현동, 동부프라자) 주2일
(수·토)
032-764-5747
미추홀구 인영약국 미추홀구 인하로 301-1(주안동) 365일 070-8874
-7561
주안정약국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19번길 4(주안동) 365일 032-874-3652
연수구 별온누리약국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타임스페이스
A-110,111,112호 (송도동)
365일
(2021년 9월 이후 운영예정)
0507-1475-9934
남동구 보광약국 남동구 경인로 586(간석동) 365일 032-427-9729
365행복약국 남동구 논고개로 123번길 35(논현동) 주2일
(월·목)
0507-1343
-8184
이약국 남동구 백범로 275(간석동) 주5일
(화·수·금·토·일)
032-439-4802
부평구 동암프라자약국 부평구 열우물로 50(십정동) 365일
☆24시간 운영
032-421-8642
동광약국 부평구 부흥로 314-1(부평동) 365일 032-524-4990
계양구 센타약국 계양구 계산새로 93, 103호 365일 032-552-1168
고려원약국 계양구 경명대로 1074 102호(계산동) 365일 032-541-0248
서구 성모약국 서구 원창로 174, 102~103호
(신현동, 남송프라자)
365일
★새벽 3시까지
032-583-6083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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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관내 섬 주민의 교통비 절감 및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1천 원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합니다.

시는 2021년 7월 28일부터 4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1년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입니다.

목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mokpo.go.kr/

섬(외달도, 달리도, 율도)에 주소를 두고, 30일 이상 경과한 섬 주민이라면 운항거리와 상관없이 ‘1천원’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목포시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으로 섬 주민들에게 여객운임비와 차량운임비에 대해 일반운임비의 50퍼센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섬 주민 이용객 수는 2020년 내항여객선 수송실적을 근거로 연간 3만 2천명으로 추산됩니다.

시 관계자는 “해상교통복지인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이 육지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섬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육지와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물류비와 함께 여객선 운송이 불가능한 LPG 가스 등을 화물선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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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7월 26일 저녁,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초 2020년 7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올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 중 (의장국: 중국)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하여 총 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합니다.

지난 2021년 5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이하, IUCN: 아이유씨엔)은 '한국의 갯벌'에 대하여,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Defer)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 국제자연보존연맹: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 자문기구 권고 종류: 등재 불가 권고, 등재 반려 권고, 등재 보류 권고, 등재 권고

그러나,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194개국 중 투표권을 갖는 21개 위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에 대해 만장일치로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13개국이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의결안을 공동으로 제출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하여 호주, 우간다, 태국, 러시아, 오만, 에티오피아, 헝가리, 이집트, 브라질, 나이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우디아라비아, 과테말라, 바레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이 등재 지지 발언을 하였습니다.
  * 협약 가입국 중 선거를 통해 위원국을 선출함. 우리나라는 2013-2017 역임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가 인정된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18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하였으나, 지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세계유산센터의 검토 의견에 따라 신청서를 보완하여 2019년 1월에 등재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IUCN으로부터 현장 실사와 전문가 탁상검토(데스크 리뷰)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IUCN이 올 5월 ‘반려’ 의견을 제시하면서 등재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자문기구의 ‘반려’ 의견이 공개된 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 확대를 위해 자문기구가 확대를 권고한 갯벌 소재 지자체를 방문하고,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계유산 등재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주요 갯벌이 소재한 지자체로부터 세계유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받았으며, 해양수산부 또한, 해당 지자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 습지보호구역의 신속한 지정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재청은 자문기구의 의견 공개 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까지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으로부터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신속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이라는 악조건과 각국의 시차 속에서도 각 위원국의 대표단과 전문가 그룹을 설득하기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의 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우리 정부의 향후 유산 확대 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 특히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는 문화재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onal) 등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들은 '한국의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 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EAAFP) 

더불어 국무조정실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한국의 갯벌'의 세계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이 담긴 국무총리 명의의 서한을 모든 위원국에 전달함으로서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하고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개소를 세계유산으로 첫 등재한 이후 최초로 ‘자문기구 의견을 2단계 상향한 세계유산 등재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문화재청과 국무조정실, 외교부, 해양수산부, 해당 지자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단계: 등재 불가, 등재 반려, 등재 보류, 등재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 결정과 함께,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2025년)까지 유산구역을 확대하고, 추가로 등재될 지역을 포함하여 연속 유산의 구성요소 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유산의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적 개발에 대해 관리하고, 멸종 위기 철새 보호를 위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EAAF)의 국가들과 중국의 황해-보하이만 철새 보호구(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이의 이행을 위해 IUCN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은 권고 사항의 이행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꾸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갯벌을 생활의 터전으로 지켜온 지역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하면서,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유산 목록 (2021년 7월 현재)

 

연번 등재 목록 등재일 비고
1 석굴암․불국사 1995.12.9. 문화유산
2 해인사 장경판전 1995.12.9. 문화유산
3 종묘 1995.12.9. 문화유산
4 창덕궁 1997.12.6. 문화유산
5 화성 1997.12.6. 문화유산
6 경주역사유적지구 2000.12.2. 문화유산
7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2000.12.2. 문화유산
8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2007.7.2. 자연유산
9 조선왕릉 2009.6.30. 문화유산
10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2010.7.31. 문화유산
11 남한산성 2014.6.22. 문화유산
12 백제역사 유적지구 2015.7.8. 문화유산
13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2018.6.30. 문화유산
14 한국의 서원 2019.7.10. 문화유산
15 한국의 갯벌
※공식 등재일은 해당 회기 폐회일임
2021.7.31. 자연유산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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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문화재단(이사장 류태호)은 2021년 7월 30일부터 8월 8까지 10일간,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합니다.

태백시 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tbcf.or.kr/

이번 축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막식을 비롯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AR스탬프 투어, 양대강 발원지(황지연못, 검룡소)를 방문하여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 여름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조성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시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출저한 방역하에 안전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문화재단 축제운영팀(전화번호 033-553-69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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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화재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2021년 7월 현재 골조 및 지붕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정률 53퍼센트(%)로, 절반을 넘어서며 계획 공정률 대비 100%에 가까운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dh.go.kr/tour/

현재 속도대로라면, 당초 계획했던 올 10월 말이면 모든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존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2001년 준공되어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메카 역할을 해 왔었으나, 2019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건축물의 80% 이상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에 시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망상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국·도비 포함 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해(2020년) 10월 본격적인 복구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재해복구 공사가 완료되면, 화재에 강한 내화성 자재 사용, 소화전 확충으로 안전은 물론, 35동 규모의 단독형 숙소, 어린이 물놀이장, 스낵카페,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4계절 체류형 캠핑리조트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동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코로나 시대 언택트, 비대면 관광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해복구 공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최근 개장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비롯한 한섬감성바닷길, 추암 해상 출렁다리, 무릉별유천지 등 시 전역의 특화관광지 개발을 통해 동해시가 힐링과 치유의 명품 경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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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원주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주시가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wonju.go.kr/tour/

원주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모두 2021년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운행을 중단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부득이하게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며, “원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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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이 속초의 공연·문화행사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기록화(아카이빙)하는 '2021년 속초문화예술TV'사업을 속초시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합니다.

2021년 속초문화예술TV는 코로나-19로 인한 미디어 콘텐츠 소비 증가 추세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콘텐츠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속초 문화예술 콘텐츠 허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기록 가치가 있는 공연·문화행사 등을 자료화(아카이빙)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시작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유튜브 채널명 이벤트를 실시하여 총 50여 건의 채널명을 제안받아 이중 후보 5개를 선정하였고, 온라인 투표 결과 아름다운 속초의 겉모습(자연경관)처럼 내면의 아름다움(문화예술)도 지닌 속초를 최근 유행하는 겉바속촉에 빗댄 '겉바속초'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속초문화예술TV : 겉바속초 유튜브 채널’이 개설됨에 따라 ‘홍보 티저 영상’과 ‘속초문화재 생생축제(주최·주관 / 문화재청·강원도·속초시·속초사자놀이보존회) 현장스케치 영상’이 게시되었고, 오는 7월 25일 일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개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예술활동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지속해서 지역 콘텐츠를 수집·축적하여 속초 문화예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속초의 문화예술 영상데이터를 차근차근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속초문화예술TV’ 혹은 ‘겉바속초’로 검색 시 채널에 접속할 수 있으며 홍보 티저 영상은 바로가기 링크(https://youtu.be/ffTx0wnfznw)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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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관내 23개 해수욕장(해수욕장 8개소, 해변 15개소)의 개장을 2021년 8월 1일까지 추가로 연기하였습니다.

옹진 관광문화 홈페이지 http://www.ongjin.go.kr/open_content/tour/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평균이 1500명 대를 기록하고 수도권의 비중도 68.1퍼센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25일까지 시행 계획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옹진군은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청정 옹진을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옹진군은 보건소 방역인력 등을 통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1~2회 이상 소독하고 있으며, 안심콜을 이용한 방문자 이력관리를 하는 등 방역관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옹진군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 “다시한번 불가피하게 개장을 연기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장여부를 결정하겠지만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 옹진’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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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8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제목의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주제로, 기발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기획했으며, 주제에 적합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제는 ‘순천만국가정원 숨은 명소’, ‘순천만국가정원 정원 소개’, ‘순천만국가정원 내 체험콘텐츠’,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가 방법은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류와 주제에 해당하는 2분 이상의 영상파일을 순천만국가정원 전자우편(scbaygarden@naver.com)로 보내면 됩니다.

 

★ 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파일 내려받기↓

2021순천만국가정원영상공모전응모신청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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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각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순천만국가정원 유튜브 채널 및 SNS에 게시하여 순천만국가정원 홍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공모전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숨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http://scbay.su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전화번호 061-749-27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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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과 2021년 7월 27일 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기획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museum/

이번 전시는 1976년 신안선 발굴을 시작으로 45년간 이어온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인천시민과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430여 점의 엄선된 수중유물들이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특별전은 3부로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바다로 떠나다'에서는 화물과 화물표인 목간(木簡)을 싣고 당시 항로를 바탕으로 목적지로 떠나던 당시 선박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제2부 '배 안에서의 생활'에서는 선상에서의 놀이, 사용 도구, 식생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을 소개하여 당시 배에 탑승했던 사람들의 선상생활 모습을 살펴봅니다.

 

제3부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은 개성으로 보내졌던 특산물과 가장 많이 실려 있던 도자기를 소개하여 바다 속 타임캡슐에 담겨 있던 고려의 흔적을 중점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해양 발굴 선박 중 가장 빠른 통일신라의 영흥도선이 발굴된 인천지역에서 해양문화유산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고려 시대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눈부신 성과와 발자취를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과 협업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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