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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작은영화관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_보성’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8개 분야(섹션) 13편의 다채로운 영화가 총 25회 무료로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 등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6회 진행됩니다.

특히, 서편제 보성소리의 고장에 걸맞게 소리와 음악을 주제로 다루는 작품부터 벌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영작은 연극 공연 실황 '여자만세'와 '래퍼 등에 소리꾼', '광대: 소리꾼 감독판' 등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남산의 부장들', '폭풍의 언덕', '국도극장', '스탠바이, 웬디', '오! 문희' 등이 있습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래머 추천작’ 섹션에서는 '판소리 복서'와 '부재의 기억', '취생몽사, 소리를 입다' 가 상영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작품으로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 이야기',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준비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 8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 '스탠바이, 웬디'의 상영 후 ‘힐링시네마: 나의 꿈 찾기’, 오후 3시 '래퍼 등에 소리꾼' 상영 후 김병일 감독과 함께 하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8월 26일(목) 오전 10시와 29일(일) 오후 1시 30분 '로보카폴리 안전 놀이터'의 상영 후에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 ‘로보카폴리 안전 놀이터’, 8월 27일(금) 오전 10시와 28일(토) 오후 2시의 '플레이모빌: 더 무비' 관람 후에는 영화의 스토리로 파우치를 꾸며보는 ‘영화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기획전 관람은 전화예약(번호 061-852-7050)으로 가능하며, 관람권은 당일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발권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관람객 수를 제한함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전화로 예매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표는 보성작은영화관 홈페이지 쁘띠시네(http://boseong.petitecine.com/)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보성작은영화관이 주관합니다.


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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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021년 7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8월 현재까지 180쌍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청년지원센터(꿈뜨락몰) 홈페이지 https://www.yeosu.go.kr/youthcenter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청년부부에게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서, 나이가 각각 만 49세 이하이며 한 사람 이상은 반드시 초혼이어야 합니다.

또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한 명은 여수시에 연속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전라남도 내 타 시군 거주 합산 기간이 연속 1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1년 이내에 여수시 청년지원센터(꿈뜨락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때 부부 두 명 모두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위치.주소 : 전남 여수시 중앙로 43 중앙시장(중앙쇼핑센터) 2층 (지번주소 : 교동 400-46)


한 신청자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여수시의 지원이 가뭄 속 단비 같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앞으로도 취업, 결혼, 출산 모든 것이 높은 벽 같은 청년세대에게 활력을 주는 좋은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작 한 달 만에 150쌍이 신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결혼 초기 청년부부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책이니 만큼 빠짐없이 신청해 살기 좋은 여수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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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1년 8월 19일, 국가철도공단에서 내년(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이 공정률 77%를 넘기며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입니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yeoncheon.go.kr/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킬로미터(㎞)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299억 원입니다.

경원선 전철은 차량 10량 1편성, 최고속도 200㎞/h 설계 제원으로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 왕복 88회로 운행합니다.

경원선 전철이 완공되면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이 연천까지 이어지며, 2023년부터는 연천에서 용산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경원선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사업으로, 국가정책의 의지와 방향을 담아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연천∼철원 전철연장사업 추진과 백마고지~월정리 복원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의 금강산 노선과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군은 지역주민이 건의하여 반영된 전곡 교량화 등 위·수탁 사업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약해 군이 611억 원의 재원을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건설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전곡읍 구간 820미터(m) 교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개선사업으로 도심지역 단절 부작용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곡 교량화 구간 '하부공원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은 철도사업법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하고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한국철도공사가 운행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개통할 예정입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국토균형발전을 통한 지역발전 도모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내년 말 개통목표로 신속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경원선의 역사적 배경을 살려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가 운행되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 경원선 노선도


○ 새 연천역사 조감도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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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2021년 8월 19일, 유달산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목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mokpo.go.kr/

시는 노후된 기존의 '난 전시관'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총사업비 30억원(시비 6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6평방미터(㎡)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지난 2020년 6월 착공해 2021년 7월 준공하였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아, 청소년, 일반인 등 대상별 수준과 능력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제품 제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속 가능한 전통목재 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접하는 한편 몸소 나무를 다듬고 목제품을 만드는 목공 공동체(커뮤니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친환경 목재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유아목재놀이터, 유아와 초등학생 목공체험실(2실), 성인반 목공체험실(1실), 목공기계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휴게공간, 야외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목공지도사의 지도로 독서대, 우드스피커, 빵도마 등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은 체험비와 재료비가 유료입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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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 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공원 실효 위기상황까지 처한 '영종도 오성산'에 그간 지역주민들이 바라왔던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도 오성산 지역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신청한 ‘오성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2021년 8월 17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구 덕교동 산37-4번지 일원 816,015평방미터(㎡)를 2025년까지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원에는 산책로, 초화원, 초지원, 습지원, 호수, 어린이 놀이시설, 야영시설(캠핑장), 체험텃밭을 비롯해 야구장, 다목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장 등 부대시설도 설치됩니다.

 

오성산은 지난 2001년 8월 27일 88만㎡의 면적이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이착륙 항공기의 시야 확보와 안전을 위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산 정상부터 절개작업이 이뤄져 당초 해발 172미터(m)였던 산이 현재는 해발 52m 이하만 남은 상태입니다.

 

인천시는 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잘라낸 지역을 공원으로 복원하는 조건으로 공원지역에 대한 점용허가 및 토석채취허가를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원조성계획을 협의해 왔으며, 자동차 경주장, 경마장 설치 등 여러 시설 조성방안이 논의되다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2020년) 8월, 오성공원의 실효를 1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공원조성계획을 마무리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시계획인가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공항공사는 올해 8월 26일까지 오성공원의 실시계획인가를 받지 못하면 공원이 실효되는 만큼 서둘러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친 후 지난 6월 25일 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였습니다.

 

인천시도 제출된 실시계획에 대해 조속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날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함으로써 오성공원의 실효를 해소하였습니다.

 

향후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수혜를 제공하고 주민·공항공사·인천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오성산이 절개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환경적 피해를 끼쳤던 만큼 오성공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에 더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인프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공원 실효 방지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실시계획 승인이 난 만큼 이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성산 전경 항공사진

○ 오성근린공원 조감도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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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8월 17일,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11개의 노선 중 국가균형발전,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노선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는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전·예비타당성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국가 주도로 추진하게 되어, 사업의 조기 착수가 가능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적인 사업입니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 울산 무거 및 KTX울산역을 잇는 총연장 50킬로미터(km), 25개 정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1조 631억원이 투입됩니다.

사업이 완공되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양산선과 연계된 순환철도망이 형성됩니다.

 

부산 울산 간 통행 시간이 기존 72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실질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국토부를 지속 설득하여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울산, 경남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하여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태스크포스)*」에 지역 맞춤형 지원반을 신설(8.12.)하였고, 앞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관련 주요 정책 및 협력사업 등이 해당 지원반에서 논의되고 구체화 될 전망이다.
  * 분권위원회‧균형위원회 주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참여

○ 노선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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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2021년 8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공룡박물관이 가까이 있어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위치.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53-7 (지번주소 : 하이면 덕명리 15) 상족암군립공원

캠핑사이트(야영 구역) 85면, 샤워실 및 화장실 2동, 관리동 1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 사업자가 고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합니다.

상족암 오토캠핑장 공식 홈페이지(http://www.sjacamping.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2021년 8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요금은 30,000원(1박 2일 기준)으로 동일하며, 1박 추가 시 20,000원을 추가합니다.

군 관계자는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전국 최고의 공룡박물관과 천년기념물인 공룡발자국 화석지, 인기 장소인 해식동굴이 가까워 볼거리가 많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좋은 쉼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오토 캠핑장이 고성 관광객 100만 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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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주 6일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에 쉬던 '디피랑'을 2021년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휴장없이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디피랑 공식 홈페이지 http://dpirang.com/

이는 지삭(밧줄) 이동 및 대정비에 따른 통영케이블카 장기휴장으로 인한 통영 방문 관광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통영관광개발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함이며, 디피랑 무휴장에 따른 운영 인력은 케이블카 휴장에 따른 잉여인력을 전환배치 운영하여, 연장 운영에 대한 추가 인력이나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지난 해(2020년) 10월 1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을 시작하여 개장 약 8개월 만인 지난 6월 8일 누적 입장객 10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8월 12일 현재 누적 입장객 141,153명입니다.  


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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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 경기도박물(관장직무대리 정성희)과 함께 2021년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최신 매장문화재 발굴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의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 역사적 기록을 새롭게 재조명하여 보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시는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태동과 시작, 물질문화와 대외교류, 그리고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한성백제로 변천 등 역사적 사실을 한곳에서 직접 체험하고 만나 볼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시에서는 마한 사회의 역사를 밝혀줄 철검(鐵劍), 마노구슬(瑪瑙구슬, 보석의 일종), 유개대부호(有蓋臺付壺, 뚜껑이 있는 굽다리 토기)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품됩니다.

 

1부 ‘마한, 여명을 열다’에서는 인천, 고양, 구리 지역 등에서 출토된 한국식동검(細形銅劍,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초기철기까지 사용했던 청동으로 만든 칼)과 덧띠토기(粘土帶土器, 토기의 입술 바깥에 점토띠를 붙힌 토기) 등의 유물을 통해 마한 사회의 태동과 출현 배경을 소개합니다.

 

2부 ‘마한을 말하다’에서는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시작과 발전, 변화의 흐름, 대외교류 양상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김포 운양동 유적에서 출토된 금제이식(金製耳飾), 철검(鐵劍), 마노(瑪瑙)구슬을 비롯하여 평택 마두리, 가평 대성리 유적 등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부 ‘마한에서 한성백제로’에서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에서 출토된 삼족기(三足器, 발이 세 개 달린 그릇)와 단경호(短頸壺, 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항아리), 화성 요리 고분 출토 금동관모(金銅冠帽, 금동으로 만든 모자)와 금동식리(金銅飾履, 금동으로 만든 신발) 등의 유물을 통해 마한과 한성백제의 관계, 마한에서 한성백제로의 이행과정을 소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유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 등 특별전과 연계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http://musenet.ggcf.kr/)에서 사전예약(시간당 80명, 하루 최대 640명)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람은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합니다.

다만 추후 방역단계에 따라 관람인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전시로 최근 경기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 자료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마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고대 정치의 성립과 변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매장문화재의 역사 가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공감대가 높아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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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대포만세운동 기념관을 개관하고, 2021년 8월 13일(금) 14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개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속초시청 홈페이지 http://www.sokcho.go.kr/portal


속초시는 3·1(삼일)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지역 내에서 봉기한 대포 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의를 살릴 수 있도록 소규모 박물관 건립을 검토해 왔습니다.

올해(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대포만세운동 당시 실제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위치한 시 소유의 건물(구. 대포항개발사업소; 주소 - 속초시 대포항1길 20)을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개보수(리모델링)하여 만세운동 과정과 주요 인물의 그래픽 패널 및 애니메이션, 중심 장소인 김종우 가옥 모형 등의 전시물을 설치하였습니다.

대포만세운동은 고종황제의 인산식에 참석한 중도문의 이석범이 독립선언서를 버선 속에 숨겨와 동생 이국범을 비롯하여, 김영경, 박사집, 이종순과 함께 현재 김종우 가옥에서 만세운동을 준비하여 1919년 4월 5일 중도문, 대포리, 물치리 주민들 천 여 명을 이끌고 대포리의 일본 경찰 주재소로 몰려가 일본의 사죄를 받아낸 역사적 사실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대포만세운동 기념관 개관은 전국적으로 펼쳐진 3·1 만세운동이 우리 지역에서도 봉기한 것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의 인문·역사적 자원을 발굴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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