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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 보양식인 민어, 문어, 미꾸라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어식백세 (사단법인 한국수산회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korfish01


여름 대표 보양 수산물인 민어는 산란을 앞둔 여름철에 살이 올라 영양이 풍부하고, 그 맛도 깊어집니다.

 

‘민어’의 ‘민’은 백성(民)을 뜻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백성 모두와 나눌 만큼 흔하고 맛좋은 물고기라 했지만, 지금은 흔하지 않아 귀한 대접을 받는 고급어종이 되었습니다.  

민어에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인 등은 어린이 성장·발육과 노인의 기력 회복에 특효이며, 라이신, 류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과 함황아민노산이 풍부해 무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주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민어의 부레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별미로 손꼽힙니다. 

문어는 어느 계절에 먹어도 좋지만,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에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주변의 색으로 위장을 하거나 기분에 따라 색을 바꿔 '바다의 카멜레온'이라 불리는 문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시력 유지와 신경계 기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문어는 한 번에 손질하여 살짝 데친 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였다가 해동하여 먹으면 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안주 등으로 먹기 좋습니다.

 

문어를 손질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리 뒤쪽에 있는 입을 제거하고, 머리 부분을 뒤집어 먹물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히 내장을 분리해서 잘라줍니다.

 

그리고 굵은 소금, 밀가루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흐르는 물에 두 번 헹구어 주면 손질이 마무리됩니다.

 

끓는 물에 5분 정도만 살짝 삶아 얼음물로 식혀주면 쫄깃한 문어숙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로는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전통 보양식품인 ‘추어탕’의 재료가 되는 미꾸라지입니다.

 

미꾸라지가 몸에 좋은 이유는 극심한 가뭄에도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꾸라지는 주로 탕이나 튀김과 같이 뼈째로 많이 먹기 때문에 칼슘 함유량이 우유보다 7배, 멸치보다 1.5배가량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들어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자칫하면 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민어, 문어, 미꾸라지로 건강도 챙기시고 입맛도 돋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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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7월 30일(금)부터 9월 30일(수)까지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을 타고 떠나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여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3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청산도, 외연도 섬 여행 후기를 비롯한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연안여객선을 타고 떠난 섬 여행 중 있었던 일화나 섬 관광명소·맛집 등을 소개하는 후기를 A4용지 8장 내외(사진 포함)로 작성하여 전자우편(islandtour@theksa.or.kr)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참가신청서와 안내사항은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 : http://www.theksa.or.kr/islandtour/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주제적합성, 내용 구성,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최종 수상작 15편을 선정하고, 2021년 11월 초에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상금 규모를 확대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 외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10편), 특별상(1편) 등 수상자들에게 총 8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특별상은 지난해부터 ‘바다로’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이용 경험이 담긴 여행 후기 1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했으나, 올해는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구분 편수 상금 표창
대상 1편 300만 원  해양수산부장관상
최우수상 1편 200만 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
우수상 2편 100만 원
장려상 10편 문화상품권(10만 원) -
특별상※ 1편 30만 원 바다로 이용 여행후기

  ※ 본상(대상∼장려상)과 중복 수여 가능 
   
  해양수산부는 공모전 수상작을 여객선 예매 누리집(홈페이지)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과 ’해도지*‘ 등 간행물에 게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당선작들을 수록한 ‘섬 여행 작품집**’도 제작하여 터미널과 여객선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 해양수산부가 연 1∼2회 발간하는 해양수산 전문잡지(2017년 7월 창간)
    ** 1차 입상작 모음집(2017∼2020년)은 선사·터미널에 배포 완료

변혜중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그동안 아름다운 우리 섬에서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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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년 7월 30일, 국내외 여행전문잡지 출판사인 피그말리온(대표 송민지)과 손잡고 ‘트립풀(Tripful)거제’ 출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거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tour.geoje.go.kr/

여행전문잡지 ‘트립풀(Tripful)’시리즈는 실용적인 여행정보를 트렌디한 감각으로 담아낸 여행책자로, 창간호 후쿠오카 편의 경우 여행도서 베스트셀러 연속 14주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시작한 국내편 시리즈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여행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협약에서는 지난 2021년 7월 22일 출판된 ‘트립풀(Tripful) 거제’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통해 거제시 관광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기업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트립풀(Tripful) 거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출판물에 대한 저작권을 공동으로 소유해 양 기관이 ‘트립풀(Tripful) 거제’ 출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트립풀(Tripful) 거제’는 사실상 거제여행에 대한 종합 여행정보를 담아낸 최초의 책입니다.

‘섬과 육지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이국적인 도시’를 주제(테마)로 거제의 자연,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문화와 예술 등을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의 숨겨진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민지 대표는 “두 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섬에서 육지로 변하게 된 도시, 세계적인 조선소를 두 곳이나 보유해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쪽빛바다와 해외에 나온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지척에 널린 도시, 그리고 그 속에 살아가는 거제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거제시의 전폭적인 협조로 그 어느 곳 보다 특별한 ‘트립풀(Tripful) 거제’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판매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요즘 시대에 누가 책을 보느냐고 묻는다면, 여전히 우리는 책에서 많은 영감과 지혜, 위로를 얻고 디지털이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하였습니다.

또 “거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기록된 ‘트립풀(Tripful) 거제’가 거제관광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일상에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을 안겨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지난 22일 출판된 ‘트립풀(Tripful) 거제’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서점 에서 판매 중이며, 8월부터 구매사은품 증정 이벤트, SNS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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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총 5권의 '왕실문화도감'에 수록된 그림(Illustration) 원본파일을 교육,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2021년 7월 29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에 무료로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그림 원본 파일은 총 1,050여 점으로 왕실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만 명확하게 밝힌다면 교육, 문화, 산업적인 목적을 포함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차 저작물로도 수정‧변형 할 수 있습니다.

 

그림 자료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이 쉬운 에이아이 파일(AI File)형태와 그림 파일(JPG File) 두 종류 형태로 제공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2010년부터 약 10년간 ‘조선왕실의 복식, 궁중악무, 국가제례, 의장, 무구’를 주제로 총 5권의 '왕실문화도감'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왕실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왕실의 중요한 의식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각종 의궤(儀軌)나 다양한 의례서 등 옛 문헌을 참고해야 하며, '왕실문화도감'은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유물과 그 유물이 표현된 장면들을 그림으로 정밀하게 복원하여 수록한 책입니다.

제1책 ‘조선왕실의 복식’(2012)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예복(禮服)부터 평상복을,

제2책 ‘궁중악무’(2014)는 궁중 행사에 사용되는 악기와 무용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제3책 ‘국가제례’(2016)는 조선 시대에 행해진 각종 제사의 상차림과 이때 사용된 제기의 이미지를 수록하였습니다.

제4책 ‘의장’(2018)은 각 의례 대상에 따른 의장 구성과 의장물을,

제5책 ‘무구’(2020)는 무기의 다양한 구조와 사용법 등을 담고 있습니다.

유물 그림들은 사진이나 전시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유물의 세부적인 형태를 여러 각도에서 보여줘 유물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무구'에 수록된 두정갑(頭釘甲)과 투구는 왕실 최고의 공예품 중 하나로, 정확하고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한 달의 작업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였습니다.

  * 두정갑(頭釘甲): 머리가 둥근 못인 두정(頭釘)을 박아 장식한 갑옷

 

또한, 제례에 사용된 제기의 상차림이나 궁중 행사에 선보이던 악기 연주와 무용 장면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옛 문헌의 기록과 현존 유물,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고증하여 그림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왕실문화 그림 파일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 등 교육기관의 왕실문화 교육자료,

게임, 영화, 웹툰 등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의 2차 저작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왕실문화 대중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민 누구나 왕실문화 관련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근대 사진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꾸준히 구축하여 공개할 계획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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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1972년 대홍수 이후 50년간 접근할 수 없었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1년 7월 26일, 군은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danyang.go.kr/tour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역부터 시루섬을 거쳐 단양강 건너편까지 수변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680미터(m) 현수교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시루섬에는 2.5킬로미터(㎞) 탐방로가 조성되며, 자연 그대로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보행전용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군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5월에는 시루섬 주변 지형현황 측량과 토질조사 용역을 완료하는 등 올 하반기 사업 착공을 위한 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단양 시루섬은 1985년 충주댐 건설과 함께 자취를 감춰버린 단양강변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현재는 행정구역상 단양군 단양읍 증도리에 속하는 약 6만 제곱미터 면적의 섬으로, 1972년 태풍 ‘베티’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8월 19일 오후 3시께 단양강이 범람하여, 이 마을 44가구 250여명의 주민이 고립되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찔한 역사가 있습니다.


고립된 주민들은 높이 7미터, 지름 4미터의 물탱크 위에 올라 물에 떠내려가지 않으려 서로 팔짱을 끼고 인간 장벽(펜스)을 만들어 14시간동안 칠흑 같은 밤을 버텨 냈고 기적같이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들 속에서 돌 지난 아기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숨을 거뒀고 자칫 주민들이 동요할까 아이의 어머니는 죽음을 알리지 않고 속으로 슬픔을 감내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 사연은 군이 2017년 조성한 시루섬의 기적 소공원에 ‘14시간의 사투 그리고 인고의 어머니’라는 제목의 글로 새겨져 있습니다.


한편, 단양군은 군민의 아픔과 기적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이곳 시루섬을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같은 관광명소로 완성하여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 부흥의 새로운 발판으로 삼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수중보 완공에 이어 상진나루, 시루섬 나루 등 수상 관광자원이 다량 확보됨에 따라 수상관광 르네상스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고, 패러글라이딩, 단양강잔도 등 주요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긍정적인 승수(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됩니다.

 

○ 예상도


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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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관내 5일장을 임시 휴장합니다.

 

태백시청 홈페이지 http://www.taebaek.go.kr/


임시휴장에 들어가는 5일장은 통리장(5일 15일 25일장), 장성장(4일 14일 24일장), 철암장(10일 20일 30일장)입니다.

임시 휴장기간은 2021년 7월27일부터 별도해제시 까지입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일장을 휴장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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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21년 7월 30일, 제1회 추경예산으로 발행규모 70억 원의 10퍼센트(%)인 7억 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상품권을 판매처별로 분배하여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월 27일~5월 31일 150억 원의 상품권을 할인 판매했으나, 예산 소진으로 중단되어 시민들의 할인판매 재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광양시청 홈페이지 https://www.gwangyang.go.kr/


재개되는 할인판매 70억 원이 소진되면 일반판매로 전환하며, 2021년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수요에 대응해 2022년 본예산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 1월, 이용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당초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와 농협은행광양시청출장소 등 2개소에서 지역단위 농협까지 포함해 27개소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상품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신청서를 연초부터 접수받아 상품권 가맹점 4,561개소를 확보해 등록증과 스티커를 교부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지금까지 판매된 상품권은 총 276억 원(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발행 46억 1천만,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 구매 79억 9천만, 할인판매 150억)입니다.

이번에 할인판매할 70억 원과 전 시민에게 지급 예정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375억 원 등 445억 원이 9월까지 지급되면 총 721억 원이 지역에서 소비될 예정입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재개되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기가 결정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상품권 할인판매와 재난지원금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분배되도록 대규모 점포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해 주시길 권장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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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21년 8월 2일부터 덕정동에서 양주역을 오가는 87번 경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 108번 시내버스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주시청 홈페이지


108번 노선은 양주 덕정동에서 종로5가까지 88.4킬로미터(km) 구간을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1회 운행시간이 5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운송근로자 근무여건 문제로 폐선이 결정되었습니다.

신설된 87번 경기버스는 봉양동 소재 충성아파트를 출발, 덕정역, 덕정주공단지, 덕정고교, 옥정3단지, 옥정고교, 귀율교, 율정마을 13단지, 삼가대삼거리, 삼숭1교차로, 성우·나래아파트, 장거리교차로, 덕현초교, 고읍주공 4단지, 주내파출소, 양주시청 등을 거쳐 양주역까지 왕복 운행합니다.

평일 총 8대의 버스가 15분에서 25분 간격으로 1일 64회를 운행하며,

주말·공휴일에는 평일 대비 2대 감축한 총 6대의 버스가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1일 48회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을 수유역과 도봉산역행으로 신설하고자 관내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했으나 운수업체 모두 신설 불가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양주역행 노선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87번 양주 시내버스 노선도


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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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합니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은 2021년 7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s://www.gg.go.kr/


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 1,727개를 적발, 이중 1,578개 업소 1만 1,693개를 철거하며 99.7퍼센트(%)의 복구율을 보이는 등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하천 사유화 등 위법행위 재발의 조짐이 있어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21년 7월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강력 조치해달라”고 엄정 대응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곡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잠시라도 빈틈을 파고들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군 지휘를 강화하여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재차 피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도는 올 여름 성수기인 7~8월 6가지 대책을 중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하천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첫 번째 대책으로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단속을 추진, 불법시설물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예외없이 즉시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전화번호 031-8008-2580) 및 경기도 콜센터(대표전화번호 031-120) 신고 체계를 구축, 도민들이 불법행위 사항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신속대응단을 가동해 조사를 벌이는 등 보다 촘촘한 관리 감독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두 번째 대책은 업무해태 등 관련자 처벌입니다.

 

감독책임이 있는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 부단체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 문책·징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불법행위를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소위 봐주기식 단속으로 본인의 책무를 방임한 하천감시원과 청정계곡지킴이들에 대해서는 해촉 등 강력 처벌하기로 하였습니다.


세 번째 대책으로 현재 3개반으로 운영 중이었던 점검반을 강화하여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 점검반’을 평일 3개반 주말 11개반으로 편성하여,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등 이용객이 많은 9개 시군 13개 주요계곡을 중심으로 2021년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가동합니다.

 
이는 간부 공무원 책임 하 더욱 강력한 점검망을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북부청 소속 실국장 11명, 기획예산담당관 등 과장급 공무원 49명 총 61명이 참여합니다.


네 번째 대책은 하천·계곡 내 위반 업소에 대한 강력 처분입니다.

 

하천을 사유화하여 이용객들의 접근을 제한하거나, 불법시설물 재설치 등 법령·규칙을 위반한 업소를 대상으로 관계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최고 수위의 강력 대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대책은 대 도민 홍보 활동입니다.

 

홍보물 배부·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게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에 대한 계도 활동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대책은 공공성 이용 강화 방안입니다.

 

사유지인 식당 내부 진입로를 통해 하천이용을 유도하는 등 ‘사유화’가 발생한 하천·계곡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와 하천 접근로 설치 등 대안을 마련해 특정인에 의해 하천이 독점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불법적 사유화에 대해서는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진입로와 안내표지판을 충분히 확보,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 여름휴가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도는 이 밖에도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벌금 등 벌칙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천법과 소하천정비법을 개정할 것을 국회 및 관계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하천법상 하천감시 권한을 민간 하천 감시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지적된 장흥계곡 내 불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우선 양주시를 대상으로 방치·업무소홀 여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하천을 담당했던 하천지킴이는 근무소홀 사유로 계약해지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적발된 파라솔은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고발조치 하고, 분수대·물막이 등 불법시설물은 현재 철거를 완료하였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은 모두의 계단 안내표지판은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청정 계곡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도민 품에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청정계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내 하천에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단 하나의 예외도 허용되지 않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공무원 문책, 적발업소 형사고발 등 최고수위의 행정처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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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한 중랑구 상봉로 117(지번주소 : 상봉동 83-1번지) 일대 '상봉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하고, 2021년 7월 29일 고시하였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


대상지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일반상업지역으로서, 주변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입지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주거비율 완화를 통한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주거비율을 90퍼센트(%)까지 계획하였습니다. 

공동주택 999세대, 오피스텔 352실 등 주거 기능과 시외버스터미널, 공공청사 등 비주거 기능을 복합 개발합니다.

 

특히, 공동주택 999세대 중 197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서, 소셜믹스(분양.임대 혼합주택) 및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하여 소형 평형(60평방미터(㎡)이하) 뿐 아니라 중형 평형(84㎡)도 포함하여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시된 계획에 따라 대상지 남측에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재건축되면 기존의 노후한 터미널이 현대화되어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공공청사는 청년창업 및 청소년 문화시설로 조성하여 중랑구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 주거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망우역 일대 교통인프라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 대상지 위치도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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