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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여가(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8월 4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17일간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페스티벌’은 각 계절별로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축제 행사로 구성하여 사계절에 걸쳐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입니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 2023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23 한강페스티벌 여름은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체육(스포츠)·체험, 여가·휴식 등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24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였습니다.

시민 호응도가 높은 기존 행사는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서 더 즐겁게,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수상 행사는 확대하여 더 시원하게,
한강에서 심신의 휴식을 되찾는 행사는 다양화를 통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름철 피서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하여, 올해는 한강을 ‘가성비 좋은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24개 행사 중 60퍼센트(%) 이상인 15개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행사도 예약부도(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비, 재료 실비가격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문화공연, 축제, 영화상영

● 한강썸머뮤직피크닉(8월 4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 빈백(폭신의자)에 누워 공연을 감상하는 한강 여름 축제의 대표 행사입니다. 재즈와 국악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사운드)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K-재즈’ 디바 웅산,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마리아킴,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여름밤 수변무대를 감동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달빛판타스테이지(8월 11일~12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방향 수변무대) : 올해 첫선을 보이는 비보이, 불(火;Fire) 쇼입니다.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 퓨전엠씨(8월 11일)·갬블러크루(8월 12일)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파이어댄서 박종원(8월 11일)·김관희(8월 12일)가 불이 붙은 봉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의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 한강무소음DJ파티(8월5일/8월12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 : 무선 헤드폰을 쓰고 DJ의 신나는 디제잉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도심 속 이색적인 무소음 DJ파티입니다. 조용한 한강공원에서 참가자들의 춤사위와 한강의 흐르는 물결이 어우져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네이버 쇼핑 아하랩(ahalab)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한 회당 3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사전에 예약한 참가자는 5천 원, 현장 참여자는 8천 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 한강물빛영화관(8.19~20, 여의도·망원한강공원) :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수변 영화관입니다.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안녕 베일리', 치유 청춘물 '리틀포레스트', OST로 잘 알려진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4편의 수작들을 상영하며 여름밤 잔잔한 시네마천국을 선사합니다.

장소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일시 8월 19()~20() 20~22 8월 19()~20() 20~22
상영작 미나리
(12세 관람가)
안녕 베일리
(전체관람가)
리틀포레스트
(전체관람가)
라라랜드
(12세 관람가)

 

◎ 한강 수상 운동.체험

★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8월12일~13일, 잠실나들목 앞 둔치 및 수상) : 버린 페트병, 캔 등 재활용 소재로 나만의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입니다. 제일 빠른 배, 소문난 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하며 1등에겐 전기자전거, 이색 배에는 유람선 승선권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7월 27일(목)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2만 원. 1일 100팀(1팀당 4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수상레저 프로그램(축제 기간 내내 진행) :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한강킹카누물길여행’, 요트 위에서 도심의 야경과 노을을 감상하는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여의도와 노들섬을 오가는 ‘피크닉크루즈’, 패들보드·카약을 무료로 타며 일몰을 보는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이 축제 기간 내내 열립니다. 
  ○ 한강킹카누물길여행 :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1일 3회씩 운영합니다. 올댓트립(allthattrip)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일 총 90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레인보우브릿지요트페스티벌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열리며,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피크닉크루즈 : 여의도한강공원 이크루즈 여의도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13일(일) 열립니다. 이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8월4일(금)~8월20일(일) 열립니다. 골든블루마리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한강페달없는자전거대회(8월12일,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 : 4~6세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페달 없는 무동력 자전거를 두 다리로 한 발자국씩 구르며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을 경주하는 행사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조선시대 한강의 포구와 나루를 만드는 체험 등도 열립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8월 2일(수)부터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나이대 별로 20명씩 모집할 계획입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

★ 한강나이트워크42K(8.5,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 :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만끽하며 한강 변을 일주하는 이색적인 걷기대회입니다. 15K(4시간)·22K(6시간)·42K(11시간) 구간(코스)으로 구성됩니다. 42K 코스의 경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출발하여 마포대교, 뚝섬, 잠실, 반포에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며 한강의 남·북단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반스포츠(urbansports.kr)를 통해 8월 2일(수)까지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참가비는 구간에 따라 4만2천원~5만9천원으로 상이합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양말, 물품보관백, 암밴드(팔에 부착하는 야광밴드), 완주 메달, 음료, 간식 등을 제공합니다.

◎ 휴식.휴양.치유 행사

◇ 한강휴휴(休休)수영장(8월5일~6일, 난지·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 :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북적이지 않는 야간 수영장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수영해 휴',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한강의 멋진 야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인증샷 남겨 휴', 하와이안 댄스·재즈 등 이국적 공연을 즐기는 '음악 감상해 휴' 3가지 방법으로 야간 수영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7월 31일(월)부터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장소별로 1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청소년·성인 1만 원, 만 5세 이하 5천 원.

◇ 쉬어강서(8월17일~19일,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인근 잔디밭) : 습지생태공원을 품은 강서한강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한강 시에스타(낮잠)’ 행사로, 올해 첫선을 보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낮잠,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명상 힐링공간, 매미·풀벌레 소리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명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상 테라피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 해질녘한강요가(8월19일~20일, 양화한강공원 선유보행교 인근 잔디밭) : 일몰 시간에 맞춰 노을 명소 양화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수련 체험입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시름을 잊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면서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가 지도자 자격증, 매트 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지도합니다.
 1일차(8월19일)에는 평소 요가를 접하지 못한 시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자세·호흡법을 배우는 초급반, 2일차(8월20일)에는 요가를 접해 본 시민들이 난이도 있는 동작을 배우는 중급반이 열립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8월 7일(월)부터 1일 5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무료로 참여 가능.

이밖에도 한강생태공원 6개소(고덕수변·암사·여의샛강·난지·강서습지·한강야생탐사센터)의 생태활동을 체험하는 ‘한강여름생태교실’,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났을 때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받는 ‘한강수상안전교실’ 등 다양한 상설 행사도 한강축제에 오면 만날 수 있습니다.

2023 한강여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https://festival.seoul.go.kr/hangang), 페이스북(facebook.com/hangangriverfestival), 인스타그램 계정(@hangang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 대표전화번호 120 다산콜재단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 모든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축제 기간 내내 11개 한강공원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사전점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천, 조류경보제,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시행 가능한 절차계획(프로그램), 대응 교범(매뉴얼) 등도 마련하였습니다.
 예컨대, 우산을 쓰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인 시간당 2.5밀리미터(mm) 비가 내리면 어린이 참여 행사나 악기를 사용하는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우비를 입어도 비에 젖기 쉬운 시간당 11mm의 비가 오면 수상행사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합니다. 축제가 취소될 경우 축제 누리집(홈페이지), 축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만큼 환경과 주변을 생각하는 착한 축제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물빛무대, 다리 밑 공간, 자전거공원 등 기존의 공간·시설을 적극 활용해 무대 제작으로 인한 대형 폐기물을 줄였습니다. 쓰레기가 나오는 축제 안내 인쇄물 제작량을 줄이고 시민들이 QR코드로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한강QR176)도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강무소음DJ파티도 인근 주거단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여 기획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올 10월에는 한강 노을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한강페스티벌_가을',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희망찬 '한강페스티벌_겨울'도 연달아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멀리 피서를 가고 싶어도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도심에서도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공연부터 물놀이, 수상레저 활동, 휴식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휴가는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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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년 여름철을 맞이하여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3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59일간,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망원 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하여 운영하지 않습니다. 잠실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 진행중이라 올해는 개장하지 않으며 내년(2024년)에 새단장한 모습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샤워시설, 카페테리아,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021년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장하였으며, 총 215,534명의 시민들이 한강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한강 수영장은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나누어 구성되어있으며, 장소별 특성에 따라 골라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탠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뿐만 아니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여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나루 수영장은 아기자기한 공간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아이 동반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도 오붓하게 즐기기에 좋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되어 있어 흥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잠원 수영장은 넓은 공간에 성인풀(수심 1.5M), 청소년풀(1.2M), 유아풀(0.5M)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합니다.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즐겨 찾는 여가시설입니다. 
  
양화물놀이장은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수심인 0.8미터(M)의 풀이 설치되어 있고, 인접한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실개천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영장 이용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반드시 수영모를 쓰고 수영장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 5천원이고, 물놀이장은 어린이 1천원,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 이며, 만6세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신분증, 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를 제출하는 경우 입장료의 50퍼센트(%)를 할인받습니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합니다.

서울시는 2023년 4월부터 수영장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하여 수조 방수처리, 미끄럼 방지 포장, 선탠장 가림막 설치, 카페테리아 리모델링, 휴게공간을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노후된 여과기 8대를 교체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였습니다.
  
운영기간 중에는 한강사업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2인/1조)을 편성하여 매일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1회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대장균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점검합니다.

아울러, 매점의 위생환경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몰래카메라 방지를 위한 렌즈 탐지기를 수영장 및 물놀이장 6개소에 비치하여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수영장 및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탑, 구명환, 안전요원 총 54명을 배치하고 현장 의무실에는 간호 조무사가 상주하며 자동심장충격기, 산소 호흡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모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는 감소 되었으나,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다중시설임을 감안하여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접촉자, 고위험군은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므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기상예보를 확인 후 방문하여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도심 속 가장 가까운 피서지인 한강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피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 참고 : 뚝섬 수영장 전경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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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QR(큐알)코드만 찍으면 한강공원별 세부지도, 편의시설은 물론 관광 자원(콘텐츠)까지 한강공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강 QR 176’ 안내(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총 176개를 설치하였습니다.

‘한강 QR 176’은 방대한 한강공원 곳곳의 이용 정보, 문화시설·명소와 관련한 정보를 망라해 신속하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비대면 관광 안내판(QR코드)입니다.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정보부터 주차장 정보, 해설사 없이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야경투어·생태체험 코스, 음성안내(오디오가이드), 안내서(셀프 가이드북)까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용자 중심으로 최근 새로 개편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s://hangang.seoul.go.kr/)를 기반으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이용자가 한강공원에 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7월 도안(디자인) 개선·관광 자료(콘텐츠) 확충·문화시설 홈페이지 통합 등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한강공원에 설치한 ‘한강 QR 176’과 연계하여 나들목 등 접근시설의 경우 편의시설·주차안내 등 현황 중심의 정보를, 관광명소의 경우 해당 시설개요 및 여행지도, 동화상자료(미디어 콘텐츠)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예컨대, 한강예술공원 작품 앞에서 음성안내(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나홀로 야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고, 최근 새롭게 제작해 배포 중인 생태공원 안내서(셀프 가이드북)을 바로 내려(다운로드)받아 생태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QR 176’을 활용하면 온라인에 흩어진 각종 정보를 현장(오프라인)과 연계하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한강공원의 이용이 급증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강 QR 176’은 현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들목, 승강기 같은 접근시설과 문화예술명소, 자연명소 등 한강공원 관광명소에 설치하였습니다.

나들목 등 접근시설에는 91개, 관광명소에는 85개를 설치하였습니다.

 

접근시설의 경우 벽면에 부착해 공원을 오갈 때 눈에 띄도록 하였습니다.

 

관광명소, 편의시설, 광장 등 벽면이 없는 경우 표지판 형태의 QR코드를 제작해 설치했습니다.

특히, 표지판형 QR코드는 생태공원이나 산책로 등의 진입로에 설치해 현장을 걸으며 생생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R코드판은 가로 세로 16센티미터(cm) 크기로 제작하여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눈에 띄도록 설치하였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 한강공원 전역에 설치된 ‘한강 QR 176’을 적극 활용해 방문한 한강공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QR 176’을 이용하면 드넓은 한강공원의 방대한 정보를 한 번에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서 한강공원에서 휴식이나 레저를 즐길 때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한강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설치 현장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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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식목월(月)인 2021년 4월을 맞이하여,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2020년)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개인․소수의 단체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2030 한강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하여 현재까지 총 21개 단체에서 20,591명이, 10개 한강공원에 나무 157,498그루를 심었습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숲 가꾸기 활동을 독려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습니다.

나무 심기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木)요일(희망 시 휴일도 가능)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의 지정구역에서 진행합니다.


단, 7~8월은 혹서기로 나무가 뿌리 내리고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어 나무 심기를 잠시 중단합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구역은 뚝섬한강공원 영동대교 북단 인근, 여의도한강공원 여의교 인근,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인근, 잠실한강공원 어도 인근에 마련하였습니다.

희망 공원과 날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는 적합한 수종과 구매․식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활동 당일에는 삽․물조리개 등 도구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단체 인원을 제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 사람의 한 그루 나무 심기가 한강을 더욱 푸르게 만든다’는 취지의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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