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는 2023년 6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까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을 분석하여 보니, 전년 동기 대비 약 32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2년 7~9월 월 평균 11.8톤에서 2023년 월 평균 15.6톤으로, 약 32% 증가
  우체통 수거 실적도 2023년 7월 212킬로그램(kg), 8월 426kg, 9월 433kg로 지속 증가 

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민들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11월 중순 부터 '근로복지공단'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공단 서울지역 본부 및 서울 강남지사 등 총 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2023년 11월 13일(월) 11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양 기관 간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협약 체결 예정

앞으로도 서울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 강화를 통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 장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폐의약품 수거함의 위치는 스마트서울맵 누리집(https://map.seoul.go.kr/)에 들어가 검색창에 '폐의약품'을 입력하여 검색하거나, ‘도시생활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통은 검색 포털에서 ‘우체국 찾기’ 또는 ‘우체통’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근로복지공단 폐의약품 수거함 추가 설치 장소 (2023년 11월 13일부터)

연번 장소명 주소.위치
1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04554)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국민연금 빌딩) 19층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경영지원부)
2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
(06193)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18 (다봉타워 10층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 경영복지부)
3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
(05510)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558 (신천동, 월드타워빌딩 15층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 경영복지부)
4 근로복지공단
서울서부지사
(04108)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23 (거구장 11, 근로복지공단 서울서부지사 경영복지부)
5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07254)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28 (3,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경영복지부)
6 근로복지공단
서울북부지사
(02098)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07 (상봉동, 리베로빌딩 6층 근로복지공단 서울북부지사 경영복지부)
7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
(07071)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523 (신대방동, 삼성보라매옴니타워 7층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 경영복지부)
8 근로복지공단
서울서초지사
(06720)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304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6층 근로복지공단 서울서초지사 경영복지부)
9 근로복지공단
서울성동지사
(04782)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48 (성수23, 거영빌딩 4층 근로복지공단 서울성동지사 경영복지부)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 배출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는 6월 27일 서울시청에서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손잡고 2023년 7월부터 우체통을 활용 수거 장소를 확대하고 24시간 배출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30개소 등에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합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 등으로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기존 수거함은 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를 해야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여 설치 확대가 어려웠고, 공공기관 내 수거함은 근무시간 외에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배출 방법은 간단합니다.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종이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을 표기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넣고 밀봉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물약은 기존 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스마트 서울맵’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우체국 위치찾기(https://www.koreapost.go.kr/extra/user/kpost/gps/gpsUserView.do)’로 우체통 위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회수봉투는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집에 보관하고 있는 일반봉투나 서류봉투에도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하고 밀봉 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우체국 폐의약품 회수봉투 도안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동주민센터(동사무소) 433개소, 구청 23개소, 보건소 43개소, 복지관 115개소 등입니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재단 등과 함께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는 민간기업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거장소를 확대하고 대시민 홍보로 시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폐의약품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시민 인식 확립으로 우리 아이, 우리 시민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4시간 폐의약품 분리배출로 건강한 서울을 시민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집 주변 우체통이나 주민센터 폐의약품 수거함 등에 분리배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1년 5월 26일,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복도로 관광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에서 미술작품과 LP(레코드판)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 LP이야기'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동구청 홈페이지 http://www.bsdonggu.go.kr/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청년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동구청년작가인 천은혜 공예작가의 ‘고요의 시간’ 작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레트로(복고) 감성의 LP 음악감상실을 조성하는 등 산복도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새롭게 재단장 하였습니다.


유치환의 우체통은 1963년 동구 경남여고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1967년 동구 좌천동에서 돌아가신 청마 유치환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3년 도시재생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개관 당시 부산 원로 화가이신 고(故) 김진봉 화백 초대전을 시작으로 미술관으로 운영하였으나, 카페운영으로 갤러리가 중단 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아트 갤러리(화랑)와 LP 음악감상실로 재단장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는 청마시집과 E-BOOK(전자책) 등 청마의 문학작품을 제공하고 청마 선생과 관련된 동영상 2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셀프포토엽서와 디자인엽서 등을 통해 엽서쓰기 ‘느린 우체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부산동구 최형욱 구청장은 “이번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 & LP이야기 개소식을 통해 유치환의 우체통이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목인 청마 유치환 선생님을 기억하며,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 공감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청

반응형

+ Recent posts